집에 거의 다 와서
70km/h 정도 코너를 도는데...
전방에 'ㄱ'자로 꺽인 철판 발견. 으악~
도저히 피할수 없어서 쾅~
(뒤따르던 버스가 확인 사살까지 해주고;;;)
차를 세우고 제발~
다행히 차체에는 문제 없음.
그런데! 들리는 소리... '취익~~~~~~'
타이어 옆면이 2센치가량 찢어 졌더라구요.
윽... 타이어 바꾼지 2달 밖에 안됐는데...
덴장~
내일 중고타이어 가게 함 가봐야 겠네요. >.<
205-50-15 DX라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 아~ 그리고 타이어 가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정말 낑낑 거리며 간신히 갈았어요.
그리고 템포러리 타이어 압력이 34밖에 안되더군요.
회원님들도 가끔 템포러리 타이어 압력 확인해 보세요.
정상이 '60 PSI' 입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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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바다
2007.03.01 23:26
트렁크에.. 우퍼..달때.. 잘못해서.. 스페어타이어 있는공간.. 손도.. 안들어가는데...ㅜㅜ -
라돌프
2007.03.01 23:26
저도 비슷한 경험이...
보라매역 근처에서 갑자기 바퀴가 피~~~~~식 하더니만 덜덜덜덜덜~~~
내려서 봤는데.. 바람이 푹 빠져있는 상태.. 빵구난줄만 알고 그때 시간이 새벽 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던 듯 싶었죠.
아무튼 보험 렉카 불러서 집까지 데려가서 그 다음날 집근처에 카센터 갔더니만.. 이건 빵꾸가 난것이 아니라 찢어졌네요
타이어 산지 6개월만에.. 하나 새것으로 사자니.. 좀 그렇긴 해서 홈에버 맞은편에 가장 싸다 타이어 뱅크 있길래.. 거기 중고라도 함 알아봐야겠다해서 갔더니만 나랑 같은 타이어 딱 한개 중고 4시간 전에 들어왔다나? 그러면서 운이 좋으시다고 2만원주고 바퀴 한쪽 갈았던 기억이.. 근데 저 템포리어 타이어 끼고 속도 밟는데 미끄려져서 도저히 60이상을 못내겠더군요.. 그 바퀴는 60 - 70까지정도만 밟으셔야 해요. 그 이상 밟으시면 오늘같이 빗길에서는 그냥 사고로 유발될듯..
처음으로 템포리어 타이어 끼어보고 다니니까 무슨 아기신발 끼우고 다닌듯한 느낌.. ㅎㅎㅎㅎ
아무튼 맞는 타이어로 교체하셨음 하네요! -
운수대통
2007.03.01 23:26
저도 템퍼러리 타이어 본다본다 하면서 못보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