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여자를 알고지낸지는 2년여정도 되네요..
계속 저에게 왔다가 다시 예전 남자친구에게 돌아가고..다시 왔다가 돌아가길 반복하면서..
2년여를 알고 지내게 되어 버렸네요..그런데..또다시 그녀는 나에게 돌아왔고..
2달여간을 같이 애인 사이로 지내게 되었는데..다시 또 그녀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돌아가 버렸네요..
지금까지는 한번도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으나..이번에 확실하게 그녀를 잡자는 심정에..
그녀와 잠자리까지 같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그녀는 또 떠나 버렸네요..
이번엔,..제가 그녀에게 청혼까지 했었고..그녀는 그걸 받아 들였고..부모님에게 인사까지 시켜줬을 정도였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일요일까지..같이 잘 지냈는데..갑자기 월요일에..예전 남자친구랑 헤어지지 못하겠다..
하면서..미안하다는 전화를 주더군요..
머리는 이런 XX 같은년이 사람을 가지고 장난을 해도 유분수지라고 생각을 함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그러질 못해서..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뛸 지경이네요..
여러분은 이런 경우라면..어떻게 할거 같나요? 결혼을 하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계속 저에게 왔다가 다시 예전 남자친구에게 돌아가고..다시 왔다가 돌아가길 반복하면서..
2년여를 알고 지내게 되어 버렸네요..그런데..또다시 그녀는 나에게 돌아왔고..
2달여간을 같이 애인 사이로 지내게 되었는데..다시 또 그녀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돌아가 버렸네요..
지금까지는 한번도 잠자리를 같이 하지 않았으나..이번에 확실하게 그녀를 잡자는 심정에..
그녀와 잠자리까지 같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그녀는 또 떠나 버렸네요..
이번엔,..제가 그녀에게 청혼까지 했었고..그녀는 그걸 받아 들였고..부모님에게 인사까지 시켜줬을 정도였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일요일까지..같이 잘 지냈는데..갑자기 월요일에..예전 남자친구랑 헤어지지 못하겠다..
하면서..미안하다는 전화를 주더군요..
머리는 이런 XX 같은년이 사람을 가지고 장난을 해도 유분수지라고 생각을 함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그러질 못해서..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뛸 지경이네요..
여러분은 이런 경우라면..어떻게 할거 같나요? 결혼을 하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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쇽크
2007.03.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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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
2007.03.20 11:48
미련이 남으시겠죠...
하지만 먼 미래를 보세요...
글 내용만 봐서는 안타깝거나 그런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네요...(죄송)
언능 굴레를 벗어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
쉘위드라이빙?
2007.03.20 11:48
저도 저런여자랑 사귀어 본적 있었습니다..
저랑사귀다가 1달쯤뒤에 헤어지고 다른남자 사귀다가 또 저한테 오더라구요..
받아줬더니 1달쯤뒤에 또 딴남자한테 갔다가 저한테 전화하길래..한마디 해줫습니다
꺼져라..
그냥 끝내는게 좋습니다..결혼해도 문제일듯.. -
이너인
2007.03.20 11:48
이 여자 아니면 안되.. 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세상의 반은 여자죠... -
김치
2007.03.20 11:48
병원에 모시고 가보심이 ㅡㅡ^ -
싸욘
2007.03.20 11:48
저도 아직 결혼못하긴 했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마음 정리하세요... 정말 결혼해도 문제일듯..(2) -
맥퀀달료!!
2007.03.20 11:48
이런.... 절대로 그여자분이랑 결혼 하지 마세영..... 만약 결혼 하더라도 문제가 많이 생길수 밖에 없는 여자분 입니다...
사랑 하시더라도 그냥 잊으세영... 인연이 아니다 라고... 정말 나쁜여자 아니 사람두 아님... 꼭 헤어지삼...아주 그냥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생각 하세여...인생에 피해만 주는 대상임... -
아나노키
2007.03.20 11:48
결혼 선배님들이 흔히들 이런 말씀들 많이 하시더라구요~~@!!!
결혼도 안했는뎅~! 뭘?!! 그렇게 목메냐구~
이 사람 저사람 많이 만나 보고 결혼은 천천히 해도 된다 ^^//.. ㅋㅋㅋㅋㅋ
핵심이 이건 아니지만 ^^;;; ㅋㅋㅋㅋ
제가 개인적인 생각에는
남녀간에 만남에서, 사랑이라는 단어 밑 바탕에는
믿음 이라는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제가 볼때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두 분 결혼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부인을 믿고 사랑 하실 수 있겠는지요 ^^;;
제가 볼때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용 ^^;;
결론 지어 말씀 드리면..
아직 결혼도 안한 총각일때
서로 믿음을 바탕으로
사랑할 수 있는 다른 인연 찾아 보세용 ^^/ ...
지금은 이 여자 아니면 다시는
어떤 여자도 못 만날꺼 같다가도
또 다른 인연은 항상 헤어짐
뒤에 숨어서 기다리더군용 ^^
제가 볼때는 여자친구분 ^^; 아직 철이 없네용 ^^;;; ㅋㅋ
있을때는 모릅니다 ^^///
헤어짐을 통보 할때도, 받을때도 모릅니다~!! ^^/
하지만 갑자기 혼자 있을때 방망이로 얻어 맞는듯한
상실감......
맞봐야!! 알게 됩니다
그때 되면 여자친구분도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결단을 하겠죵 ^^;;;
(나름!! 4번의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30대 초반의
어설푼 충고 였습니다 ^^;;) -
[대경] 태풍
2007.03.20 11:48
욱~~~~!!손이~~(참자)
일단 여자분,,,먼말로,,좀 그시기 하네염,,
그리고 님,,,아직 정신을 못차린듯,,,
님도 참,,그런 사람하고 결혼한다...???
과연 그게 행복할까염./???일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정말로 님이 결혼을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꼐 아니라 봅니다~~
왜 이런 말도 있습니다~~결혼은 외모로 하는게 아니다,,,즉,,못생겨도,,맘만은 한사람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거죠,,
잘생각해보세염,,님이 정말로 그 사람하고 결혼했다,,,근데,,결혼해도 그 옛날 사람을 못잊어 이혼하고 그 사람한데
가고 싶다 ~~! 그럼 그떄는 님은 어떤 결정을 하겠습니까..???
지금에 현실을 보기 보다는 님에 미래을 정말로 같이 설계 할수있는 여자을 선택 하십시요,,
쉽게 말하면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습니다,,
잘선택하시길~~~그리고 절떄로~~절떄로,,그 여자분,,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말이 심해따면 사과 드립겠습니다~~글을 보다 보니,,,그럼 수고하세요~~^^* -
캐스퍼
2007.03.20 11:48
힘드시겠지만 맘을 정리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오래갈수록 님 마음에 상처만 커질듯 해요.. -
soobin
2007.03.20 11:48
아파할것 없어요.
이 사람은 내가 떠났다가 돌아와도 언제나 반갑게 맞아줄꺼란
착각을 하고 있는 여자분이네요..
정리하세요~
결혼하고 나면 그 여자분의 과거때문에 또다시 아파할꺼예요... -
굴비
2007.03.20 11:48
어떤 말로도 님을 위로할순 없겠지만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님의 심정을 이해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5년을 만났지만 결국엔 안되더군요
힘내세요~
세상엔 보기보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모양입니다.
상처는 치유하는것이 아니라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것이라네요..
님도 부디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시길 빕니다. -
스팀팩라셍
2007.03.20 11:48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제 3자입장에서 판단해보세요
그러면 정답나옵니다. -
엠티
2007.03.20 11:48
많은분들이 "아니다"라구 한다면 문제가 있으니 그런거겠죠?^^& -
purepower
2007.03.20 11:48
좋은 사람 많습니다.. 힘내세요..
한번 하면 나중에도 하게 되 있어요..한두번도 아니고 상습적인거 같은데...
손 떼시죠~ㅡ_ㅡ 어쩔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