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클라에 와서 지난 글을 보다 보니
제목의 말이 댓글에 줄줄이 달린 글이 있습디다...
개인취향이든 아니든,
중요한 건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자기 차 말고는 다른차가 한 대도 안 다니는 길에서야,
차 지붕에 제논을 달아서 대낮같이 비추며 다니든 말든,
클락션을 계속 누르고 가든 말든,
시속 400 km 로 달리든 말든 누가 상관하겠습니까...
취향 만족 시키세요..
다만, 다른 사람들, 한 명이라도 피해를 호소 한다면 일단 안 하는게 맞는 거겠죠..
브레이크 등에 HID 달고 가는 차 뒤에 따라가면서,
아 저 차 주인 취향이구나..하실 수 있겠어요??
제 생각엔 브레이크 등에 HID 달아도 이쁠거 같은데..
요새 사회가 개판인 이유는..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뭐, HID 다신 분들이 다른 사람들 피해 본다는거 모르실까요..
다만, 그냥 조용히 모른체 하는거겠죠...
제목의 말이 댓글에 줄줄이 달린 글이 있습디다...
개인취향이든 아니든,
중요한 건 그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자기 차 말고는 다른차가 한 대도 안 다니는 길에서야,
차 지붕에 제논을 달아서 대낮같이 비추며 다니든 말든,
클락션을 계속 누르고 가든 말든,
시속 400 km 로 달리든 말든 누가 상관하겠습니까...
취향 만족 시키세요..
다만, 다른 사람들, 한 명이라도 피해를 호소 한다면 일단 안 하는게 맞는 거겠죠..
브레이크 등에 HID 달고 가는 차 뒤에 따라가면서,
아 저 차 주인 취향이구나..하실 수 있겠어요??
제 생각엔 브레이크 등에 HID 달아도 이쁠거 같은데..
요새 사회가 개판인 이유는..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뭐, HID 다신 분들이 다른 사람들 피해 본다는거 모르실까요..
다만, 그냥 조용히 모른체 하는거겠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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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s
2007.03.24 23:35
-
sMooL~
2007.03.24 23:35
흠...
글쎄요.
일단 전 HID 안달았습니다.
허나 요즘 HID단 차량의 80%정도는 운행에 별로 지장을 주지 않는듯 합니다.
(조사각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진 이유일수도 있겠네요.)
어쩌다가 SUV나 높은 차들이 개념없이 안개등까지 다 HID로 쏘고 조사각도 조절안하고 다니는게 문제겠죠.
저는 밤눈이 어둡고 게다가 안경까지 끼고 있어서(빛이 많이 번지죠)
앞에서 일반적인 차들의 라이트도 방해가 많이 되기도 합니다.
HID라고 더 눈부신건 어쩌다 이고요.
(빛이 좀 퍼지긴 합니다만 운전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경우가 대부분...)
반면에 오늘 집에 들어오는 길에 소렌토에 퍼런색 HID를 안개등까지 하고
뒤에서 쏘고 오는 차가 있었는데... 심하더군요.
앞에 있는 차가 눈부실 정도면 반대편 차들은 정말 눈부시겠죠.
전 그냥 브레이크 밟아서 극저속으로 달립니다.
지들도 알겠죠. 뭐 때문에 그러는지....
무조건 HID 달았다고 욕할게 아니라...
개념없는 사람들을 욕해야죠. -
쉘위드라이빙?
2007.03.24 23:35
저도 HID달고 있는 사람으로써..머..개인적 취향이던 아니던...
이런 마녀사냥식(군삼녀때문에 갑자기 기억나는듯...)마구잡이식 글을 쓰시는건 좋지않다고 봅니다..
브레이크등에 HID를 단다구요??한사람이라도 불만족하면 안하는게 맞다구요??
세상에 어떤일중에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일이 어딧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죠.
개념잡힌 HID보다 순정라이트가 더 눈부실때도 있습니다..아니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글 달아봤자...개인취향이다?아니다? 결론 나는거도 아니구요...
요새들어 꽤자주 이런글들 접하고 있지만...결론은 없습니다...(이말이 개인취향이라고 할수도 있겠군요)
이제 이런글을 그만 보았으면 좋겟구요.도데체 왜 이런글을 써서 패를 갈라놓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이상의꿈님이 정 그러히 생각하신다면..이런데 글하나 남기는거 보다 경찰청이나 기타 단속하는곳 홈페이지에 가서
글을 남기시는게 더 해결책이 될수도 있겠네요.
이제 이런글좀 그만봤으면 합니다. -
Nemesis
2007.03.24 23:35
HID 관련한 리플 중에 꼭 들어가는 두가지가 있죠.
그 하나는 조사각 낮추고 다니는 데 뭔 문제냐, 또는 HID만 문제냐 순정도 조사각 높인 놈이 더 눈 부시더라.
또 다른 하나는 왜 다는 놈만 문제삼냐? HID 버젓이 팔게 하는 국가가 문제다.
둘다 HID 문제를 거론하는 핵심과는 맞지 않고 논지를 흐리게 할 뿐입니다.
법적으로는 이미 불법 등화로 규정되어 있고, 단속 이전에 본인의 안전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생각하신다면
달지 않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적어도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 분들 정도라면 차에 대한 지식과 관심은 남다를 것이고,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이제는 다소 식상함마저 느껴지는 이런 논란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잘 아실겁니다.
때문에 조목조목 설명하고 토다는 것조차 불필요할 정도지요.
법보다는 양식과 자율에 의해 해결되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오엠지
2007.03.24 23:35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에서 HID 장착은 자유겠지만...
HID로 인해 피해를 준다면... 당연히 잘못된 것이죠...!!!
삐돌이님 말씀대로 대형차나, 순정 조사각 높인 차들도 피해를 주는 건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차들도 있으니까 나도 정당하다는 식의 합리화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남들의 만족 불만족이 아니라...
피해를 입기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 것입니다...
오늘 HID 불빛 정면에서 받았습니다...!!
격한말로 총으로 쏴죽이고 싶은 심정이었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의 HID장착이든, 차에 써치라이트를 달던 상관 없지만...
우리 클라 회원님들은 없을꺼라 생각하지만...
혹시 자신의 차의 헤드라이트가 남에게 피해줄 정도의 상태라면...
빨리 바꾸시기 바랍니다...
뽀대보다도, 타인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입니다~!!! -
송치한
2007.03.24 23:35
hid 가 불법이여서 법이 단속하는 만큼.... 운영진들이 hid 를 안다는 쪽으로 무게를
실어 주심이 옳은것 같습니다.
솔직히 여러사림이 불편해 하는것이기 때문에 불법으로 단속대상이 된건데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은 마녀사냥이다... 순정에 조사각 높이고 다니는 사람하고 뭐가 틀리냐?..
나는 hid 달았지만 조사각 최대하게 낮게 하고 다닌다.. 라고 말을 하는분들을 보면
참 답답합니다. 운영진 으로서 다른 사람이 생각 했을 때 객관적으로 이해 할만한
의견을 제시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쉘위드라이빙?
2007.03.24 23:35
로빈리님 마주오는거도 역시 차선 바꾸시면 되겟네요~
글고 골목길에서 마추친다면 대부분 라이트를 끄니깐 패스네요 -
jooos
2007.03.24 23:35
송치한님..
제가 더 답답하네요..
그런분들 의견만 있습니까? 다른 의견은요..
나름의 이유도 있을거구요..
이미 예전에 장착하신 분들은 고가의 금액을 투자했고 본인이 탈착이나 제 장착을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럼 그런분들 보상은 누가 해주나요?
비 사용자 분들한테 해달라는건 말도 안되겠죠?
그렇습니다...이미 정책이라는게 합법적인 시장을 만들어버린 법규가 문제이고..
현제는 또 그와다른 법규를 진행함에..
뭐 악법도 법이니 따라라..한다면 할말 없습니다만..
운영진으로서 객관적인 평가라는게..결국엔 치한님이 원하는 방향이 객관적인게 되는 모순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운영진 입장에서는 달라고 한적도 없고..달지 말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것이 정말 위험한 튜닝일지라도 이곳에서 강제적으로 규제하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온라인 운영의 최소한의 기준입니다.
이래서 이런글 자체를 올리지 말았음 하는겁니다..논란만 생기니까요..
이게 운영진으로서 할수 있는 최소한의 선택 아닐까요? -
단채
2007.03.24 23:35
HID에 대한 논의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올바른 논의가 안되는 것같다는 느낌입니다.
HID 장착에 대해 찬성(?)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1. 나는 HID를 장착했지만 조사각도 낮추고 타인에게 피해를 안준다/
맞는 말입니다만 지금 HID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은 그런 분들까지 싸잡아서 말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실제로는 조사각의 문제 등으로 상대쪽에서 마주보고 주행할 때 불편을 느끼기에 그런 분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분들일 것입니다.
2. HID가 눈부시면 피해가라는 의견은 토론의 룰을 잘 모르는 분들로 생각되므로 이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 하기 어렵네요.
3. HID와 유사하거나 더 심한 것도 있다. 대형차들도 그렇고...
남들은 더 하는데.. 또는 남들도 그러는데.. 이런 부분은 일상 생활에서 말하는 것은 괜찮지만 토론에서는 좀 맞지않는 성격의 주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토론이라는 것은 주어진 주제(또는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여 주어진 주제에 올바른 접근 또는 문제에 대한 더 나은 개선을 목적으로 하기에 현상적인 부분만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듯 싶습니다.
HID 장착에 대해 반대(?)하는 분들의 의견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1. HID는 무조건 반대.
HID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사용자에게 많은 편의를 줄 수 있습니다. 무조건 반대하기보다 잘못된 부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개선의 여지는 없는지를 찾아보는게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HID 사용자는 몰상식하다.
일부 HID 장착자 중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분들이 계십니다. 다만 일부를 가지고 (또는 그런 분들이 많더라도) 최대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장착하신 분들까지 싸잡아서 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실제 순정에 버금가는 또는 순정보다 스스로 조사각을 낮추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장착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모든 HID 장착 차량은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
이 부분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을듯 싶습니다.
게시판에서 HID 관련 게시물을 꼼꼼히 찾아본 것은 아니고 대략적으로 읽으면서 느낀 부분들입니다.
법적인 문제를 논의하기전에 유용한 편의 장비에 대해서 어떻게하면 서로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동호인들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운영진 분들께서 그럴 의무는 없지만 HID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 무조건 막기가 어렵고 어느 편을 들기 어렵다면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동호회 회원으로서 일반 자동차 오너들과의 차이점을 말한다면 올바른 자동차 문화와 좋은 정보를 서로 공유해서 즐거운 자동차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한다리 건너고 두다리 건너면 다 친구고 친척일 수 있는 좁은 땅덩어리에 살고있고 특히나 서로 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동호회입니다.
그렇다면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되는 문제에 대하여 서로 비판하기보다는 생산적인 토론이나 의견제시를 통해 반복되는 잘못이 행해지지 않도록 서로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
늦은 밤 잠을 자야하는데 말만 길어지네요.
좋은 밤 되세요~ -
흑석
2007.03.24 23:35
걍...노란전구로 왔더니 맘은 편하네요..길은안보여서..적응이 안됐었는데 ...
뭐가 옳은길인지/.도무지 갈피가 안잡혀요..흑흑... -
제리제리고고
2007.03.24 23:35
정말이지 그거 안 달면 안됩니까?
흑석//님이 노란전구로 바꿨더니 길이 안 보여서 적응이 힘들다고 적어주셨듯이
그만큼 밝았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만큼 남은 눈이 부셨다는 얘기구요...
<=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얘기는 끝날것 같은데..그게 아닌가 봅니다.
아직도 이 문제를 좋고 싫고의 문제로 인식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이건 옳고 그르고의 문제입니다. (옳은 쪽이 객적적인 것입니다)
악법 아닙니다. HID를 규제하지 않던게 악법이었습니다. -
jooos
2007.03.24 23:35
사용자들에게 불이익을 준다하여 악법이라 한것은 아닙니다.
국민을 상대로 올바른 판단을 내릴수 있는 환경을 제공치 못하고 혼란을 야기시킨 국가의 행태를 말씀드린거랍니다.
실제 hid의 구조와 기능에 대하여는 사용자 입장과 비사용자의 입장차이가 있겠고 이해의 차이도 상당히 다르다는것도 알아주셨음 좋겠습니다.
순정(hid포함)이라고 괜찮을거란 생각..장착자 분들의 기능을 감안하여 무리가 없다는 생각 어느것이 더 현실적인지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법적인 기준이 잡힌 지금..그것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사용자를 비방하는 형태가 되었지만.
그법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면..집행에도 많은 부분 무리가 따른다는것은 여러분들이 더 잘아실겁니다..
그만큼 법이라는 테두리에서 완전히 벗어날수 있는 조건은 거의 없을정도로 국내 자동차 마켓이 형성되 있습니다. -
바리케이트
2007.03.24 23:35
hid불빛이 밝았다고 눈이 부신건 아닙니다. 순정 라이트가 어두워서 눈이 부시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이것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라이트의 조사각을 법적규정 치수를 두고 그걸 위반 하면 제재를 가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hid든 순정이든 남에게 피해 안주면 되고 hid든 순정이든 남에게 피해간다면 제재를 가해야죠
자동차 생산할때도 라이트 조사각을 사용자가 마음대로 조정할수없게 만들어져서 나와야 좋을둣하군요
어제 저녁에 대전에 갔다 올일이 있어 새벽에 고속도로를 주행하는데 hid 장착한 상태지만 비쳐지는 부분은 환하지만 조사각을 많이 낮춘 이후로 멀리 보이지 않아서 많이 답답하더군요..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그냥 운전했습니다.
라이트에는 그래도 국자라는게 앞에 달려있어서 눈부심이 덜한듯 한데 오히려 안개등 hid는 진짜 눈부십니다. 라이트의 불빛은 전방 아래쪽으로 불빛이 나가는데 안개등은 전방 전체로 빛이 퍼집니다.
결론은 hid 장착의 여부가 관건이 아니고 조사각이 관건입니다. 조사각 측정해서 문제가 있음 수정하고 수정하지 않을시엔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이므로 당연 적절한 제재가 잇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
줄리
2007.03.24 23:35
이젠 hid 가지고 뭐라 하는거 정말 듣기도 보기도 싫습니다. 물론 불법이라고 하긴 하나
차가 한두대도 아니고 전국적으로 그차들 다 어떻게 할껀데요 ? 이런글 올리면 뭐가 해결됩니까?
괜히 분위기 조성만 하고 ....
더이상 클라에 이런글 안 올라 왔으면 해요
hid 조사각 조절해서 잘 하고 댕기면 괜찮고 순정도 어떤차는 눈부시는건 마찬가지자나요
그러니 이제 이런글 그만 올리시고 ,,,
그래도 정 hid 맘에 안드신다는 분들 ... 그런 개념없는 hid 차 보시면 내려서 한마디 하시던가 ,,
개념없는 사람들 한테 직접 말하세요 아니면 바로 신고해 버리던지 알아서 하시고
더이상 인터넷 상으로 글 올리면서 hid 장착 차량 모두를 나쁘게 하지 말란말이에욧 !! ^^
저두 요센 미등만 키구 댕깁니다 ㅡ,,ㅡ
너무 깜깜하면 가끔 키고 ,.. 골목길이나 맞은편에 차 있을때 꺼주고 ,,,,
암튼 더이상 hid에 대한 글은 없엇음 해요
모두들 안전운행 하세요 ^^ -
주책이
2007.03.24 23:35
어찌되었든....
악법도 법입니다....
물론 국가의 행태가 앞뒤가 안 맞고 말도 안되는 짓을 하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엄연히 법입니다....
말도 안되는 행정절차와 앞뒤 안 맞는 법규라 하더라도
현행법상 위법인 행위를 정당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요....
즉....
여기서 갑론을박 하는 것은 이미 소모적인 논쟁일 뿐입니다....
이미 HID가 불법이고 철거대상인 것은 확실한 사실이지요..
별문제 없다, 최대한 자제한다를 떠나서
이미 결론은 정해진 것입니다....
더불어....
HID를 장착한 것은 위법일지는 몰라도
전과가 되는 범죄가 아닙니다....
HID를 장착했다는 이유 하나로
도로위의 쓰레기처럼 말씀하시는 것도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HID를 장착하신 분들은 야간에 좀 더 밝은 운전환경과
야간운전시 확실한 시야 확보를 위해 장착하셨을 겁니다...
그런 의도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단지 대다수는 위법인지 모르고 장착하셨을 것이고,
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긴것 뿐이지요....
앞으로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이 되겠지요....
이를테면 HID 장착시 조사각 검사만 통과하면 인정해 준다던가 하는 방향으로 말이지요....
좀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안타까운 마음에 정말 오랜만에 한마디 써 봤습니다....
hid장착 차량이나 아니나..피해부분은 있겠고 그것의 기준도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단속이라는 얘기가 돌고..저가형들이 속출하고..그로인해 장착차량이 늘어나고..
사회적으로 문제시 되어 돌아가는 따가운 시선..
인정할 부분이 있을때지만..반감을 사게하는 주 원인이 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불편하거나 위험한 것에 대하여 그것을 판단하고 알리고 하는것은 사실 큰 무리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뭔가 사회를 이루는 기본 바탕에까지 문제시 되는거라면..
그 이전에 그것을 유통시키고 생산하게 만든 국사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돈이면 다 되는것은 아니지만..소비할 조건이 제시되는데 불법이 아니라면 못할사람들은 없을겁니다.
(hid가 불법은 맞지만..법규에는 얼마든지 광법위한 불법부착물이 대부분 유통 됩니다. 유통상에 문제는 전혀 없겠구요)
저도 이런 시선들 때문에 점등 자체를 꺼리거나 사용시에도 괜히 맘 한편이 무겁지만..
순정전구가 눈이부실때는 무엇을 어떻게 설명해야 그것이 정당한 지적?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이렇게 말씀드리면 사용자로서 입장을 정당화?하기 위한 발언일수도 있겠지만..
어째서 hid가 단순히 뽀대용이고..(글쓰신님께서 말씀하신 브레이크등 적용 발언은 진담은 아니시겠죠?^^:)
오로지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본인의 입장만 생각한 경우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장착시에는 잘 보이고 순정으로 달수없는 구조를 사제로 만든 발전된 기술?이 대부분의.. 이해 였습니다.
분명 법적인 문제와..순정 제품과는 다른 구조적인 오류?가 존재하는 제품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실 사용자의 인격적인 부분까지 몰아새우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이사회에 필요한게 있다면 정직과..이해(배려)가 맞을겁니다..
그렇지만 그 정직과 이해라는게..우리가 하면 정당하고 남들이 하면 부당한 그런것이 되면 안될겁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아무런 죄책감없이 남이 평생을 바치거나 재산을 털어 만든 무형의 가치(컨텐츠나 기타 프로그램)를 다운받고 공유하며 그것이 자랑이며 지식처럼 여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어필하여 사용자들의 입장을 대신 하기보다는..
무언가를 말할때 객관적이었음 해서 입니다..
남이 하니까..그렇다고 하니까..나도 그랬던거 같으니까..
똑같은 감동은 다시 찾아오기 어렵지만
같은 아픔이나 슬픔은 얼마든지 다시 찾아올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서로간의
서로간의 입장차이가 입음에..논란의 소지가 있다면 그것은 자제해주고..
전달할 내용이 있다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객관적이고 논리적이었음 좋겠습니다.
ps,
운영진 입장이어서 이런글을 남기는게 조금은 부담이 되지만..비슷한 내용으로 수십건의 글들이 올라온 내용입니다.
그때마다 의견은 서로 갈리기도 하구요.
분명한건 해결을 하고자..또는 바람이 있으니 올리시는 글인데...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다면..상당히 답답해지실 겁니다.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좀더 다수를 이해시키고 이전보단 발전적인 내용이었음 좋겠다는 생각에..
주제넘지만...제 생각을 남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