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공부하러 9시쯤 아침 에 밥묵고 도서관 갈라고 나서는 순간 한통에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는 우리 어머니 께서 받았는데. 그내용이 황당 그자체~
'우리카드 에서 알려드립니다. 현제 회원님 사용금액 200만원이 연체 되었습니다. 상담원과 통화를 원하시면 9번을 누르세요 라고 '어머니 께서 놀라시면서 9번을 눌러서 상담원과 통화시작 그런데 어머니 께서 어디서 사용했는데 200만원이 연체가 되었나요.. 그상담원이 경기도 롯데백화점 에서 2월2일날 사용했다고 애기하던군요. 우리 어머니 저한테 한소리 하더군요 니는 어디서 200만원 섰길레 연체가 되냐고 그래서 제가 그 상담원과 통화 했죠 근데 그상담원 진짜 은행상담원과 비슷하더군요 말쏨씨가 ㅋㅋ 니는 오늘 나한테 잘걸렸다 이러고 마음먹고 통화시작 경기도 간적은 있는데 우리카드 를 발급받은적이 없는데요. 그래서 하는말 경기도 롯데백화점에서 200만원 섰다고 애기하면서 성함과 우리집 전화번호를 물어보더 군요 그래서 제가 ㅎ 우리집 전화번호도 모르면서 어떻게 전화했냐~ 전산상으로 자동으로 연결된거라 자기도 모른다고 . 순간 사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난기 발동 쓸쓸.. 발급도 안됬는데 카드 사용이 되었다면 그쪽에서 사이버 경찰청으로 신고 해준다 면서 그러더 군요 . 그럼 신고해 주시고 상담원 성함과 근무지좀 알수있을까요 했더니 우리은행 지점 김?수라고 하고 집전화 꼭 다시 받으라고 하더군요. 바로 한마디 했습니다.인생 똑바로 살아라~ 이놈아 통화 끝난후 인터넷 검색결과 우리카드 연체 사칭으로 200만원, 외환은행 175만원 연체되었다고 사기전화가 많이 온답니다. 진
짜로 부모님들 속을게 빤하던데 진짜로 주위하세요 제가 당해보니깐 이거참 기절초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