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공대 기숙사에서 2명을 살해하고 난 조승희가 NBC 방송국 사장인 스티
브 캐퍼스 앞으로 비디오와 사진 및 선언문이 담긴 우편물을 발송했다.
NBC가 공개한 사진속의 조승희는 쌍권총을 차고 자신의 머리를 향해 겨누기도
하고, 망치를 들고 있기도 하며 카메라 렌즈를 향해 총구를 겨누기도 하는등 다
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BC 방송 인터넷판(www.msnbc.msn.com)에 따르면 이 우편물에는 첫번째 범행 직
후 찍은 사진과 비디오, "나는 이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I didn't have to
do this)"는 내용도 들어있었다.
동영상에서 조씨는 "너는 오늘을 피할 수 있는 수십조 번의 기회가 있었다…그
러나 너는 나의 피를 흘리도록 결정했다. 너는 나를 구석에 몰았고 단 하나의
선택만을 하도록 만들었다. 결정은 너의 것이다. 이제 너는 너의 손에 결코 지
워지지 않을 피를 흘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You had a hundred billion chances and ways to have avoided today, But y
ou decided to spill my blood. You forced me into a corner and gave me onl
y one option. The decision sas yours. Now you have blood on your hands th
at will wash off.")
버지니아주 경찰 당국자는 글과 영상들이 담긴 이 우편물이 "이번 수사에서 아
주 새롭고 중대한 단서일 수 있다"며 "지금 이의 가치를 분석, 평가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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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아니길 바랬는데... ㅡㅡ; 안타깝네요. 에휴~
브 캐퍼스 앞으로 비디오와 사진 및 선언문이 담긴 우편물을 발송했다.
NBC가 공개한 사진속의 조승희는 쌍권총을 차고 자신의 머리를 향해 겨누기도
하고, 망치를 들고 있기도 하며 카메라 렌즈를 향해 총구를 겨누기도 하는등 다
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BC 방송 인터넷판(www.msnbc.msn.com)에 따르면 이 우편물에는 첫번째 범행 직
후 찍은 사진과 비디오, "나는 이 짓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I didn't have to
do this)"는 내용도 들어있었다.
동영상에서 조씨는 "너는 오늘을 피할 수 있는 수십조 번의 기회가 있었다…그
러나 너는 나의 피를 흘리도록 결정했다. 너는 나를 구석에 몰았고 단 하나의
선택만을 하도록 만들었다. 결정은 너의 것이다. 이제 너는 너의 손에 결코 지
워지지 않을 피를 흘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You had a hundred billion chances and ways to have avoided today, But y
ou decided to spill my blood. You forced me into a corner and gave me onl
y one option. The decision sas yours. Now you have blood on your hands th
at will wash off.")
버지니아주 경찰 당국자는 글과 영상들이 담긴 이 우편물이 "이번 수사에서 아
주 새롭고 중대한 단서일 수 있다"며 "지금 이의 가치를 분석, 평가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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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아니길 바랬는데... ㅡㅡ; 안타깝네요. 에휴~
정말 뭐라 말을 할수가 없더라는... 도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