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 경리..비스무리하게.. 여자분이.. 입사를 했습니다...
모~~~ 19살에.. ㅡㅡ;
그냥.. 조카..녀석..같은 여직원인데...
오늘.. 왠일로..화장을..하고..왔길래...
" 화장하셨내요...."
그랬더만.. 얼굴... 빨개지면서....
창피하다고..하더라구요.....
모가..창피한건지..... 그냥.. 회장했길래...화장했다고..한건데...ㅡㅡ;
잘못한건가요???
아~~~ 이런서..여자친구가 없는건가... ㅜㅜ
모~~~ 19살에.. ㅡㅡ;
그냥.. 조카..녀석..같은 여직원인데...
오늘.. 왠일로..화장을..하고..왔길래...
" 화장하셨내요...."
그랬더만.. 얼굴... 빨개지면서....
창피하다고..하더라구요.....
모가..창피한건지..... 그냥.. 회장했길래...화장했다고..한건데...ㅡㅡ;
잘못한건가요???
아~~~ 이런서..여자친구가 없는건가... ㅜㅜ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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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
2007.05.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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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란
2007.05.25 22:18
화장하셨네요~(화장한거 티난다)...라는 오해를 살수도...
오늘따라 화사해보여요~ 기분좋은일 있나봐요~! 라고 하셨어야죠~ ㅋㅋ -
검둥라셍^^
2007.05.25 22:18
미노님 말에 절대적 공감 ~ㅋㅋㅋㅋㅋ
사과하시구요.. 여자 앞에선 그런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
요즘 이쁘다고 칭찬만 해줘도 커플들이 깨지는 판국에~
고런 말씀은 약하건 강하건 하지마세요~^^ -
스팀팩라셍
2007.05.25 22:18
화장이란 자체가 자신을 위장한건데, 남들한테 티가 난다는건 부끄럽죠. 생얼로 봐줘야 좋아합니다.ㅋㅋㅋ
피부가 좋아보인다든지, 화사하다든지.......저처럼 화장떳다고 말했다가 공공의 적이 되지 마시길 ^^ -
백설공주
2007.05.25 22:18
서른넘긴 노(?)처녀두.... 화장이 진하다는둥 .. 아님 (위한답시고) 차라리 화장 안하는게 더 낫단 말에도...
가끔은 빈정상할 판국인데..ㅋ ㅠㅠ;;
ㅋㅋ 갓 열아홉 여린 마음에 .... 실례를 쪼메 하셨네요.. ~~ㅋㅋ -
astros9
2007.05.25 22:18
헐..
저도 가끔 그런말 하는데..;;
그게 글케 해선 안될말인가요??
잘 이해가 안되네요..ㅋ -
최종호
2007.05.25 22:18
그냥 자기가 챙피해서 그런거 아닌가요??남자도 처음 정장을 입을때...처음 구두를 신었을때.. 난 어색해 죽겠는데 누가와서 오~ 왠일로 이렇게 빼입었어~ 이야~종호 구두 신었네~~ 했을때 얼굴빨개지고 창피했던기억이..ㅎㅎㅎ -
수박만한어깨
2007.05.25 22:18
저도 최종호씨 말씀처럼 그런 경우일거 같다는 생각이^^ 나이가 나이인만큼 경력(?)도 적을테고 부끄러워서
그런것 같음^^ 19살 이야~~~ 좋~~다 ㅋㅋㅋㅋㅋ 나도 그때로 돌리도~~~~ 돌리도~~~ㅎㅎㅎㅎㅎ -
피그말리온
2007.05.25 22:18
여자에게 좀 돌려 말씀하시는 법을 배우셔야겠습니다..^^
직접적으로 화장했냐고 말하는것보단 '오늘따라 이뻐보이네. 무슨 좋은 일 있어?' 이 정도로만 돌려 말해도
작업의 반은 먹혀들어갑니다..^^; -
바다사나이
2007.05.25 22:18
돌려 말하기라...
제가 아직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 한가지를 배우고 갑니다. ㅠㅜ -
운수대통
2007.05.25 22:18
무조건 이쁘다고 해주세요 ..할머니 에게도 ... -
안동라세티
2007.05.25 22:18
좀 부끄러울듯 ㅋ -
전격Z작전
2007.05.25 22:18
다음날 보면 벽보고 말한거라고 말하세요. -
미스터 벤
2007.05.25 22:18
돌려말하기
경상도 버젼 입니다
' 니 밀가루 반죽하다왔나?'
======3333 -
자이사랑
2007.05.25 22:18
댓글보니 전 죽어야 겠네요....
점심먹고 화장하고나온 여직원에게,,, "아침에 모하고,,밥먹고 변장질이여....."
아침에,,,출근한 여직원보며,,,,"살좀 빼라 청바지 터지겠다..."
분홍 메니큐한 여직원에게 ,,,, "핑크색은,, 레즈들만 하던데,,,"
유니폼 뒤로 살짝비취는 라인 보면서,,, "속옷 어제랑 같은 색이네..""
ㅋㅋ 그래도 맘좋은 울 여직원들이랑,,,, 친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다들 아줌마 들이라... -
울산소주
2007.05.25 22:18
우리 마누라 화장한모습 볼때면 저 얼굴에 속았다~~!! 속았어!! ㅡ,.ㅡ; -
미리뽕
2007.05.25 22:18
저도 최종호님 말씀에 동감 ^^
넘 귀엽네요 그 여직원분.... 부끄 부끄하셨던거 아닌지....
몇해전만 해도 밥은 안먹더라도 화장은 하고 나왔는데
이제는 밥 다 먹고,,,, 떠~~억 하니 삼실에서 변장을..... 헐~~~ -
까만밤하늘
2007.05.25 22:18
여자분이 어떻게 받아들이셨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
좋게 받아들이셨다면~ 관심 받는다는게 부끄럽다는 말씀이실테고,
좋지 않게 받아들이셨다면~ 화장이 떳다 & 안어울린다 기타등등 부정적인 면이라 부끄럽다는
말씀이실테고 ^^;;
제가 볼땐 전자 같은데용? ^-^;;
관심가져주신거 부끄러워 하시는게 너무 귀여우신분 같으십니다 ^-^
저같은 경우는, 회사에 여자가 저뿐이라 -_ -
오만 관심이 제게 쏠립니다~ 옷입는것부터, 머리, 화장 , 손톱 기타등등;
첨엔 부끄럽고 신경쓰이더니- 나중엔 너무 과하다보니 부담이 되더군요 ㅠ
작은 관심을 가져주시는것도 좋지만
과하지 않을만큼만 ^^;; -
B2M
2007.05.25 22:18
여성분의 화장에 대해서
지나친 관심은 부담, 무관심은 원성을?
적당한 관심과 우호적인 코멘트가 제일 인듯..
여자분의 자존심을 건드신 실수를....여친에게 너 화장햇냐 하믄 바로 게임 아웃됩니다....참고하세여..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