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전화가 오더군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우리 헤어지자고.
제가 계속 왜 그러냐고 물어봐면 너 때문이라면서,
구체적인 이유를 대답하지 않았어요.
저는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만나서 얘기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곤 그녀의 집근처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알았다면서, 준비하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헐레벌떡 준비를 대충하나왔습니다.
그녀의 집 근처에 있는 토박이라는 민속주점에서 파전과 동동주를 먹으면서
그녀와 진지하게 토킹어바웃을 했죠.
갑자기 나에게 왜 이러냐고,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냐고
그러자 그녀는 아니라고, 그런게 아니라고...
그럼 왜 그러냐고
자꾸 제가 캐묻자
그녀도 끝끝내 말하더군요
"넌 너무 잘생겨서 부담이되..."
저는 약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약간 부담될정도로 잘생긴건 알지만,
이게 우리가 헤어져야할 이유라니..
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다시 무슨일이 있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울면서 얘기하더군요.
나와 사귀기전에 자기 친구들도 저를 좋아했었더래요.
근데 저와 사귀고 난 다음부턴 자꾸 자기를 따돌리고 피한다고,
그래서 지금 조금씩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있다고...
너무 잘생겨서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 하는 이세상이 너무 싫습니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우리 헤어지자고.
제가 계속 왜 그러냐고 물어봐면 너 때문이라면서,
구체적인 이유를 대답하지 않았어요.
저는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만나서 얘기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곤 그녀의 집근처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알았다면서, 준비하고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헐레벌떡 준비를 대충하나왔습니다.
그녀의 집 근처에 있는 토박이라는 민속주점에서 파전과 동동주를 먹으면서
그녀와 진지하게 토킹어바웃을 했죠.
갑자기 나에게 왜 이러냐고, 혹시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냐고
그러자 그녀는 아니라고, 그런게 아니라고...
그럼 왜 그러냐고
자꾸 제가 캐묻자
그녀도 끝끝내 말하더군요
"넌 너무 잘생겨서 부담이되..."
저는 약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약간 부담될정도로 잘생긴건 알지만,
이게 우리가 헤어져야할 이유라니..
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다시 무슨일이 있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가 울면서 얘기하더군요.
나와 사귀기전에 자기 친구들도 저를 좋아했었더래요.
근데 저와 사귀고 난 다음부턴 자꾸 자기를 따돌리고 피한다고,
그래서 지금 조금씩 은둔형 외톨이가 되고 있다고...
너무 잘생겨서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보내야 하는 이세상이 너무 싫습니다..
댓글 36
-
올빼미
2007.06.23 22:02
-
micaL
2007.06.23 22:02
으음..낚시성인가요?? ㅡ,.ㅡ -
구리탱
2007.06.23 22:02
설마...무슨대답을 진짜 원하신건지...?? -
멋진그놈
2007.06.23 22:02
뭐지...?? -
별라딩
2007.06.23 22:02
이런글은 네이트 톡톡에 올리시면 좋은답을 얻을것 같은데... 물론 사진도 당근 올려 주셔야 됩니다. ㅠㅠ
저주받은 내얼굴이 ~~시기하네요. ㅠㅠ -
거짓말탐정기
2007.06.23 22:02
수박만한 어깨님이 해결해 주실 듯 -
진짜루
2007.06.23 22:02
저에게 오세요..제가 얼굴도 다이한번해보죠...힘내세욤~~ -
푸르딩딩
2007.06.23 22:02
성형 수술하세요. 요즘 기술 좋습니다.^^;; -
나자니
2007.06.23 22:02
넘안됏네요.....힘내세요 -_- -
하늘나래
2007.06.23 22:02
하루종일 낚시질 중? -
삽질의 제왕
2007.06.23 22:02
님....사진좀 한번 올려 주시죠...??? -
피구왕똥퍼
2007.06.23 22:02
저보다 못 생기셨을듯..ㅋ -
최종호
2007.06.23 22:02
넌 너무 예쁘고 착해서 나한텐 좀 부담스러워..라고 하면서 헤어졌던 기억이..근데 그여자가 정말 예뻤을까요??정말 예뻤다면 제가 차일때까지 충성을 하지 이렇게 찼을까요??ㅎㅎ -
NASAKAKI
2007.06.23 22:02
ㅡ_ㅡ;;제가 김정일 만들어줄수도 ㅡ_ㅡ;;
있는데.. -
badcar12
2007.06.23 22:02
뭐지???????이런기분은................. -
멋쪼소넘슬퐁
2007.06.23 22:02
-ㅅ-;; 자다 일어나서 그런가?? 그냥 그 기분이 묘하네요 . -
수퍼매시브
2007.06.23 22:02
님은 그런 경험 처음이시겠지만 전 잘생겨서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아직 여자 손도 못만져봤습니다..
장동건의 마음을 이해하는 국민이 저 말고 몇이나 될지..
죽고싶습니다
저도 못생겨서 여자 만나고 싶어요 엉엉
ㅠㅠ -
럭셜스탈민
2007.06.23 22:02
풉...이건 뭐.. -
꼬라지하고는
2007.06.23 22:02
웃기시려고 쓴 글 아니져...ㅡㅡ;; -
철쇄아
2007.06.23 22:02
여러분 도와주세요 세상에 이런일도 잇네요..
-->여러분 도와줍시다 세상에 이런분도 잇네요.. -
하늘벼기
2007.06.23 22:02
여러분 도와주세요 세상에 이런일도 잇네요..
-->여러분 도와줍시다 세상에 이런분도 잇네요.. (2);; -
안테나
2007.06.23 22:02
농담인지 진짜인지;; 웃길려고 하는거 같기도 한데 머지 이 씁쓸함은 -
jinty422
2007.06.23 22:02
으아아아아 낚였네..ㅠㅠ -
빵돌이
2007.06.23 22:02
저한테 오십시오.. 스테인리스 차가운 침대에 눕혀드리겠습니다. -
불량감자
2007.06.23 22:02
저의 얼굴을 보면 위안을 가질 것입니다..
ㅋㅋㅋ -
수박만한어깨
2007.06.23 22:02
그녀를 저에게 넘기시오~~~커어억 ㅋㅋㅋ~~
너무 잘생긴 님을 부담스러워 하신다면 그 여성분께 저는 딱입니다욧 ㅎㅎㅎㅎ~~~
만쉐이~~~~헐헐^^ -
젬라쎙
2007.06.23 22:02
..아...나는 평생 혼자 살아야 하나요 ㅜㅜ
저도 얼굴이 잘생겨서 고민인데 ㅜㅜ -
술꾸러기
2007.06.23 22:02
B.C. Rich님 글이 진짜라해도 갑자기 울컥하는 이유는....ㅜㅜ
저는 그나마 밥숟가락놓을정도는 아니여서 결혼까지 성공했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ㅎㅎ -
채니아빠
2007.06.23 22:02
님 심정은 제가 잘 아는데요... 정말 힘듭니다. 저는 자살까지도 생각했었습니다. 젊었을때(20대)는 신의 불공평함에 찬비맞으며 목놓아 운적도~ 힘내세요. 저 같은 사람도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 -
청라세티
2007.06.23 22:02
잘들 노시네요ㅋㅋ -
[대경] 마징가
2007.06.23 22:02
우리 대경방 얼짱이신
집사님 정도는 되어야 잘생겼다고 할수있죠~~ ^^* -
라돌프
2007.06.23 22:02
음................... 이 글의 정체는 멀까?
내가 얼굴 잘생겼다라고 은근히 자랑을 하는것일까?
왠지.. 낙시성 글이 아닐까?
읽고 난 느낌~ 나 얼굴 잘생겨서 짜증난다~
왜 나를 가만히 놔두지 않냐? 아 얼굴 잘생긴것도 죄구나.. ㅡ,,ㅡ 이런정도의 느낌~~ -
Zㅏ세티
2007.06.23 22:02
아~ 이친구 또 이런짓하네....
요즘 병원에 잘댕기드만 역시 못생긴 얼굴땜에 여자친구 헤어지게 된 뒤 증상이 좀 심했는데
여기와서 이러짓 하네 화이트맨 불러야겠네 -
쌥쌥
2007.06.23 22:02
나같은 사람이 또 있군!!! 푸하하하~ㅡ.ㅡ -
육각랜치
2007.06.23 22:02
낚인건가? 헐ㄹ~~~월척이셔...ㅋㅋ -
인죠인간
2007.06.23 22:02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ㅋ
어떤 답을 원하시는겁니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