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아파트에 사는 몇층인지는 모르고..
관심있는 처자가 있습니다.
그사람에 대해 아는건 매일 저랑 비슷한 시간에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지하 주차장에서 7시 46분에 나와서
아파트 정문 앞을 나오면 걸어가는 그녀를 매일 보곤합니다...
문제는 제가 적극적으로 나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가 29살인데 대쉬받는 경험만 있어서.
제가 적극적으로 나가는 방식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먼저 나가서 그녀 오면 잠깐 차라도 아니/?? 면 시간 언제 되시나요?
이런 상투적인 말로 해야 하는건가요?
원래 자주 마주치고 보고해야 그 사람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얼추 짐작해서
대쉬를 하면 좋잔아요..
최악의 상황은 그녀가 남친이 있거나 유부녀 인데..
나이를 짐작봐서는 결혼은 안했을거 같구,,
남친은 얼굴을 봐서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의외로 없을것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여,,
전 약간 모범생처럼 생겨서 외모는 약간 되나 키에서 좀 작아서,,,,,170정도,
좀 머쑥합니다.
저!! 시간 있나요?? 이렇게 해야 하나?
암튼 코치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한건데.. 매일 아침 그냥 캔커피를 하루에 한개씩
매일 주다보면 좋아질까요?? 아휴 머리 복잡혀...
관심있는 처자가 있습니다.
그사람에 대해 아는건 매일 저랑 비슷한 시간에
통근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지하 주차장에서 7시 46분에 나와서
아파트 정문 앞을 나오면 걸어가는 그녀를 매일 보곤합니다...
문제는 제가 적극적으로 나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가 29살인데 대쉬받는 경험만 있어서.
제가 적극적으로 나가는 방식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먼저 나가서 그녀 오면 잠깐 차라도 아니/?? 면 시간 언제 되시나요?
이런 상투적인 말로 해야 하는건가요?
원래 자주 마주치고 보고해야 그 사람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얼추 짐작해서
대쉬를 하면 좋잔아요..
최악의 상황은 그녀가 남친이 있거나 유부녀 인데..
나이를 짐작봐서는 결혼은 안했을거 같구,,
남친은 얼굴을 봐서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의외로 없을것 같기도 하고,,,
참 어렵네여,,
전 약간 모범생처럼 생겨서 외모는 약간 되나 키에서 좀 작아서,,,,,170정도,
좀 머쑥합니다.
저!! 시간 있나요?? 이렇게 해야 하나?
암튼 코치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한건데.. 매일 아침 그냥 캔커피를 하루에 한개씩
매일 주다보면 좋아질까요?? 아휴 머리 복잡혀...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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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2007.07.09 19:12
연애문제는 상담하는 것보다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후회도 없고 남탓도 안하게 되죠. -
제리제리고고
2007.07.09 19:12
이건 시간이 좀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연스럽고 위험도는 상당히 낮습니다.ㅋㅋㅋ
자주 보시면 지나가다 눈인사부터 나누세요.
'이런사람있구나... 관심있는것도 같구나'는 느끼게.
(응해주고, 발전하면) 혼자말 같은 날씨 인사..... "어이쿠, 비가 많이 오고 자빠졌네."
(발전하면) 기타 가벼운 신변잡기 얘기로 넘어갑니다. "어휴~~ 너무 덮다. 이럴땐 공포영화 한편 쎄리줘야 되는데... 공포영화 좋아하세요?"
(발전하면) 신변잡기 얘기중 (취미나 관심사)를 캐치해서 어찌 시간을 따로 낼 꺼리를 만들어보세요.
그전에 혹 싱글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음 더 좋구요.. 나중에 알면 뻘쭘해질수도 있잖아요.
이상 상상력 발동 좀 해 봤습니다.... -
아싸~
2007.07.09 19:12
남자는 무조건 용기.
글구 라세티 한번 태워주삼..
그럼 달라짐..ㅋㅋㅋ -
샤라로랑
2007.07.09 19:12
모든거는 서서히 알면서 시작하는거죠..무턱대고 들이대는 일명 헌팅(?) 보다는
인사나누면서 천천히 다가서는것이 아닌가요...나이도 같은 연배의 나이이실터인데
고딩시절의 그런 스탈하고는 현저히 틀리다보니...
저도 뭐 횐님처럼 비록 같은 동은 아니만 같은아파트에 사는 같은 시간대 같은 버스를 타고 마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류장에서도 인사도 나누고 조금씩 애기하다 보니 이런사람이구나 알게되서
지금의 제 여친이 된 사람이죠..^^;; 모름지기 자기 노력이지만...서서히 인사라도 하면서 안면을 익히시는게... -
단채
2007.07.09 19:12
도움이 될까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윗분들 조언과 비슷합니다.
일단은 위험부담을 줄이면서 다가가는게 낫겠죠.
잘못하면 반감만 생길 수 있습니다.
첨엔 천천히 얼굴 익히고 그러다 말 한 두 마디 할 정도 되고 좀 자연스러워지면 그때 서서히 기어를 올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
최종호
2007.07.09 19:12
대쉬받는 경험만 있으시다면 그녀한테도 대쉬를 받으세요..^^ -
vkfl6
2007.07.09 19:12
본능에 충실하세요.연애란 약간의 철판을 얼굴에 깔 필요가 잇습니다. 1단계는,마주칠때마다 안녕하세요라고 인사 건네면서 -
해골13호
2007.07.09 19:12
말도 못붙여보고 맘 졸이지 마시고, 용기내셔서 말이라도 붙여보세요. -
해바라기옵션
2007.07.09 19:12
그냥 가벼운인사부터 나누세요,,,,너무 어렵게 생각지는마시구요.... -
버러지
2007.07.09 19:12
그치만..그 처자가 새옹지마님을 인식하지 못하고있다면..가벼운인사조차 "쟤 뭐니.."이렇게 될수도있습니다..
일단..!!!눈에 많이 띄세요!!!주변을 맴돌다보면 뭔가 해프닝이 일어나게 마련입니다..너무 티나게 맴돌다 스토커로 잡혀들어가진 마시구요..-_-;;;;작은 해프닝을 서서히 발전시키면..잘될껍니다..ㅋㅋ
(외모가 좀 되시니 한결 수월하시겠어요..ㅋㅋㅋㅋㅋ)<-- 살짝 비꼬는 것임..ㅋㅋㅋㅋ -
쪼뎅
2007.07.09 19:12
일단은 가볍게 인사 하면서 본인을 인식 시켜 주신다음에
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 날씨 얘기나 주변 얘기로 말문부터 트시면서 취미생활을 포착하시면
그 담부터는 수월해 질것으로 보여지네여... -
쪼꼬냥
2007.07.09 19:12
대쉬받는 경험만... ^^ 부럽습니다 허허 -
리키마린
2007.07.09 19:12
음.. 상황 생각만해도 ㄷㄷ;; -
미리뽕
2007.07.09 19:12
라셍이를 두고........
그 시간에 맞춰 새옹님도 걸어서....
몇번 마주치는듯 하다가 (열라 다시 뛰어서 라셍이 있는 주차장으로 와야겠죵^^;;;)
윗분들 말씀 처럼......살포시 인사 나누는 정도로 시작하면 어떨까 싶네요 ^^*
아...........비도 촉촉히 오는데...영화의 한 장면 같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어요 화이팅 ^0^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