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경 월곡역에서 제 앞으로 들어오셨던 9236은색 세단님~손까지 흔들어주시구..ㅋㅋ
반가웠습니다..ㅋㅋ 제 홈그라운드에서 클라횐님뵈기는 첨이라 더 반가웠던듯..^-^
여친이 먼저 알아보더라구요..ㅋ "어~오빠랑 같은 클럽이다~"하구요..ㅋㅋ
오늘 완전 최악의 하루였습니다만..클라횐님과의 반가운 조우로..하루의피곤이 싹 잊혀지네요,,ㅋㅋ

이제부턴 힘들었던 오늘하루-4시450분경..롯대월드야간개장 노리고 출발..내부순환로,강변북로..모두 소통원활로상당히 빨리갔습니다..ㅋ(미아리쪽 저희집에서 잠실대교 건널때까지 약 10분 소요..평연비 16정도..오예~)그러나 웬일..잠실대교를 건너자 무수히 많은 버스와..택시..차들..이제 500미터만가면 주차장인데~잘달리다멈추자..더위 급증..에어컨 ON..ㅜ 슬슬 떨어지는 연비..14..13..12..11..ㅜㅜ 시간은 약15분정도 경과..겨우겨우 주차장 도착..어쩌다보니 백화점쪽 지상주차장..2층으로 ㄱㄱ~!!!
자리가 없어서 뱅뱅~돌다가 겨우주차 성공..ㅜ시간은 어느덧 5시반..윽..
약간의 비를 뚫고 롯대월드 찾아갔습니다..그러나 이게 웬일 !!
사람들이..우글우글바글바글우왕좌왕시끌벅적..!! 표사는대만도 한시간은 걸릴듯..ㅠ 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걍 다시 주차장으로 갔습니다..그냥 들어가기 아까워서..영화라도 보고가려고
가까운 TM마트 CGV로 갔습니다..음..볼만한영화는 12시까지 매진................-_-;;;;;
할수없이 영화도 포기..걍 집으로 가기로 하고..다시 강변북로에 오르자..대혼란..ㅋㅋ
TM에서 강변북로 진입(약 300미터?!?!)까지 20분은 걸린듯..ㅜ
휴가철이긴하나 퇴근시간이라서인지..차도많고..비도 부슬부슬오고..슬슬 인내심에 한계를 느낄떄쯤..
내부순환도 진입..전 월곡램프로 나갑니다만..청계램프(진입)에서부터 줄을 서있더군요.,,헉...
어찌어찌하여..내려가보니..그때 클라횐님을 만난겁니다..ㅋㅋ 반가워서인지 그떄까지의 짜증이
다 날라가더라구요..^^ 길어졌지만 결론은 9236님 반가웠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