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늦게 8시가 살짝 넘어서
g2x를 본사 X차장님께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은색이었는데..(핸폰으로 찍었는데..메일로 보내기 해도 안가서 사진은 못올리네요..)
머....생긴거야 다 아시다시피.....간지 좔좔 흐르네요.
사실. 가격때문에 크게 판매 관련해서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막상 눈앞에 보고 있자니 심장이 벌러덩 거립니다.
머...이렇게 생겨먹은 차량을 타본적이.....없으므로(물론 예전에 사브 컨브터블 차량 시승차를
강원도까지 타고 갔던적이 있긴 했지만...)
그런것이 겠지요..
시승전에.... 본사분께서 내일 행사때 사용하기 위해서 가지고 왔는데
사실 시승하면 안된다. 기스 나면 큰일나니.... 주차장에서 왔다갔다 해봐라라고
어찌나 겁을 주는지..... 암튼 많이 긴장이 되더라구요.
암튼 그런 사정으로....
저희 주차장을 빠져나와서...1킬로정도 오르막 /내리막 포함해서 달렸습니다.
고로 자세한 시승기는....전문가의 시승기를 참고해주세요...^^;
암튼 탔을때의 느낌은 여타 스포츠카처럼...푹꺼지는 느낌의 자세가 나오더군요.
아직 그런 차를 잘 타보지 못해서...조금은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도 작고, 머..버튼들이 많아서 눌러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일단 주행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그 핸들감.......묵직하더군요.
스포츠카모델들이 다 그런것인지...이놈도 대우로고를 달지 알았던것인지
핸들은..정말 무거웠습니다(사실 시승후 윈스톰을타니...왜이리 핸들이 가벼운지...)
그렇게 나와서 차선에 접어들려고 깜빡이를 키고 서있는데...
시선들이...꼽히더군요.... 앞에 있는 버스 승객들하며..뒤에
쏘나타 오너, 베르나 오너, 스포티지 오너등등...
암튼 이차량은 시선하나는 확실하게 끌수 있겠더라구요...^^
암튼 그 시선들을 뒤로하고 공덕오거리에서 용산구청 가는 오르막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길게 탈수없는 만큼 한번 주행성능을 체감해보기 위해.....엑셀을 냅다 밟았습니다......
사실..... 제가 다른 고급차들을 안타봤기때문일것입니다..
260마력이....이런 느낌이구나...하는
오르막임에도 불구하고.... 손가락만하게 보이던 소나타차량이..
어느센가 바로 제앞에...(과장이 심했나 ^^;;)
암튼 주행 성능하나는......쥑이더군요.
윈스톰을 타면서 자주 접했던 터보 작동소리(엑셀 밟았다 떼면 피용~~ 하는 소리가 납니다)
엑셀을 세계밟으면 나는 죽는다는 엔진소리 마져도.....이렇게.....좋게 들릴수가 없더라구요.
최근에... 사브 신형 9-5 차량을 타볼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체육대회때 사브 RM이 가지고 온 차량이었죠.)
그 차량을 밟았을때도...사실 운동장을 가로지르면서 나가는 느낌과는
사실 속도로 따지면 큰 차이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나가는 느낌의 차이는...정말 다르더라구요.
이게 스포츠 카구나..하는 그런 생각..
암튼...길게 시승을 하지도 못했고,
다른 고급 스포츠카들을 타보지 못해서 느낌을 다 전하기에는
모자람이 있어 보입니다....
암튼... 시승을 해보고 난뒤에 느낌은...그랬습니다.
4000만원 사실 비싸죠..
저희같은 서민들은...... 물론 살수는 있겠지만
2인승에, 유지비등을 감안하면 보통 감내하기가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타보니 한편으론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야...진짜 돈있으면 한번 가지고 싶다..."이런 느낌..
시승기가 허접합니다.
글을 쓰는 제주도 별로고 해서......이해를 해주시구요.
혹시나 시승을 하실 기회가 생기시면 한번 해보세요...
왜냐면......
시승은 공짜니깐요..ㅋㅋ
ps : 요것도 사이드미러 전동 접이는 안되는군요...ㅋㅋㅋㅋ
g2x를 본사 X차장님께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은색이었는데..(핸폰으로 찍었는데..메일로 보내기 해도 안가서 사진은 못올리네요..)
머....생긴거야 다 아시다시피.....간지 좔좔 흐르네요.
사실. 가격때문에 크게 판매 관련해서는 기대는 하지 않지만
막상 눈앞에 보고 있자니 심장이 벌러덩 거립니다.
머...이렇게 생겨먹은 차량을 타본적이.....없으므로(물론 예전에 사브 컨브터블 차량 시승차를
강원도까지 타고 갔던적이 있긴 했지만...)
그런것이 겠지요..
시승전에.... 본사분께서 내일 행사때 사용하기 위해서 가지고 왔는데
사실 시승하면 안된다. 기스 나면 큰일나니.... 주차장에서 왔다갔다 해봐라라고
어찌나 겁을 주는지..... 암튼 많이 긴장이 되더라구요.
암튼 그런 사정으로....
저희 주차장을 빠져나와서...1킬로정도 오르막 /내리막 포함해서 달렸습니다.
고로 자세한 시승기는....전문가의 시승기를 참고해주세요...^^;
암튼 탔을때의 느낌은 여타 스포츠카처럼...푹꺼지는 느낌의 자세가 나오더군요.
아직 그런 차를 잘 타보지 못해서...조금은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도 작고, 머..버튼들이 많아서 눌러볼 엄두가 안나더군요.
일단 주행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그 핸들감.......묵직하더군요.
스포츠카모델들이 다 그런것인지...이놈도 대우로고를 달지 알았던것인지
핸들은..정말 무거웠습니다(사실 시승후 윈스톰을타니...왜이리 핸들이 가벼운지...)
그렇게 나와서 차선에 접어들려고 깜빡이를 키고 서있는데...
시선들이...꼽히더군요.... 앞에 있는 버스 승객들하며..뒤에
쏘나타 오너, 베르나 오너, 스포티지 오너등등...
암튼 이차량은 시선하나는 확실하게 끌수 있겠더라구요...^^
암튼 그 시선들을 뒤로하고 공덕오거리에서 용산구청 가는 오르막길에 접어들었습니다
길게 탈수없는 만큼 한번 주행성능을 체감해보기 위해.....엑셀을 냅다 밟았습니다......
사실..... 제가 다른 고급차들을 안타봤기때문일것입니다..
260마력이....이런 느낌이구나...하는
오르막임에도 불구하고.... 손가락만하게 보이던 소나타차량이..
어느센가 바로 제앞에...(과장이 심했나 ^^;;)
암튼 주행 성능하나는......쥑이더군요.
윈스톰을 타면서 자주 접했던 터보 작동소리(엑셀 밟았다 떼면 피용~~ 하는 소리가 납니다)
엑셀을 세계밟으면 나는 죽는다는 엔진소리 마져도.....이렇게.....좋게 들릴수가 없더라구요.
최근에... 사브 신형 9-5 차량을 타볼일이 있었습니다
(회사 체육대회때 사브 RM이 가지고 온 차량이었죠.)
그 차량을 밟았을때도...사실 운동장을 가로지르면서 나가는 느낌과는
사실 속도로 따지면 큰 차이가 아닐지 모르겠지만.....
나가는 느낌의 차이는...정말 다르더라구요.
이게 스포츠 카구나..하는 그런 생각..
암튼...길게 시승을 하지도 못했고,
다른 고급 스포츠카들을 타보지 못해서 느낌을 다 전하기에는
모자람이 있어 보입니다....
암튼... 시승을 해보고 난뒤에 느낌은...그랬습니다.
4000만원 사실 비싸죠..
저희같은 서민들은...... 물론 살수는 있겠지만
2인승에, 유지비등을 감안하면 보통 감내하기가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타보니 한편으론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야...진짜 돈있으면 한번 가지고 싶다..."이런 느낌..
시승기가 허접합니다.
글을 쓰는 제주도 별로고 해서......이해를 해주시구요.
혹시나 시승을 하실 기회가 생기시면 한번 해보세요...
왜냐면......
시승은 공짜니깐요..ㅋㅋ
ps : 요것도 사이드미러 전동 접이는 안되는군요...ㅋㅋㅋㅋ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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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라
2007.09.07 08:55
-
러프
2007.09.07 08:55
오.. 왕 부럽습니다.. 괜히 시승하다가 차 긁어 버리까봐.. 무서워서 시승도 못하겠네요...ㅋ
"야...진짜 돈있으면 한번 가지고 싶다..." << 동감입니다... 이번에 로또 맞으믄 살라했는데... 로또가.. 다 비켜갔군요;;; -
없다없어
2007.09.07 08:55
후... 어릴적.. 자동차 잡지를 탐독하며... 항상 꿈꿔오던게.. 작고 날렵한 빠른차인데..
돈벌면 무리를 해서라도 꼭 타보고 싶었는데..
현실은. 참 머네요...
라세티만해도 분에 넘치지만... 그런차도 정말 너무너무 타고싶습니다...ㅠ.ㅠ
언젠간 랜트라도 해서.. -
스팀팩라셍
2007.09.07 08:55
온갖 기교와 유식한 단어를 남발한 다른 시승기보다, 토냐님 시승기가 가장 현실적이고 와닿습니다. 생생한데요~~
에휴~ 말아야지...........했던 마음에 불을 지피는군요 ㅡ.ㅜ; -
안산대협
2007.09.07 08:55
부럽습니다...^^ -
카트라이더
2007.09.07 08:55
잘 봤습니다.
저도 곧 타볼수 있겠죠^^ -
헛생각~!
2007.09.07 08:55
라세티도 이쁘지만 문 두짝짜리 차(포터 아님 ㅡㅡ') 꼭 타보고 싶어요. ^^; -
해피라세~이
2007.09.07 08:55
부럽습니다.... -
웹지니
2007.09.07 08:55
부럽네요.
타보는것까지는 안바래도...
옆에서만이라도 한번 봤으면...^^ -
앙달
2007.09.07 08:55
순정..터보라..매력있죠.ㅎ -
나는관대하다
2007.09.07 08:55
아아.. 토냐님 혹시 마포영업소 계신가요? 제가 그곳 황X준 차장님께 라세티 구매했었는데.. 미리알았더라면~
제 회사도 마포거든요.. 트라X리스 앞에 삼X플라자... 아쉬워요~ -
큐브큐브
2007.09.07 08:55
오~~~ 나도 타고 싶네요 .. 흠냐 ~~~ -
SUNJUNG
2007.09.07 08:55
우리 클라회원중에 G2X로 갈아타시는분이 과연 있을까 ....?
갑자기 궁금해지내요... -
얌얌
2007.09.07 08:55
가격이..너무 비싸요...
3천만원대로 하락좀 시키지..4천만원중반은...너무한다... -
앗싸가오리
2007.09.07 08:55
서민에게 스포츠카는 어짜피 그림속의 떡입니다.
젊어서는 돈이 없어서 타지 못하고..
나이들어 돈은 있으나 체면 때문에 타지 못합니다..
선택받은 자만이 살수 있다죠...
- 스포츠카 의 비애 중..- -
10Lacetti
2007.09.07 08:55
오~ 언젠가 기회되면 몰아보고 싶네요 260마력의 터보 2.0엔진이라 휴~ 레드컬러로 루프열고 달리고 잡네요
그날을 기대하며 휴~^^ -
Ehecatl
2007.09.07 08:55
정말 부럽다는 ㅠㅠ
G2X도 폴딩미러 다이 해야되는군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