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이었습니다...회사가 마포쪽이구...종로에 약속이 있어서 가는길이었지요..태풍때문에 비두 엄청오구 있었습니다..종로1가에서 2가방향으로 국세청 건물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갑자기 와이퍼의 움직임이 약해지더니..시동이 꺼지면서 모든 전원이 다 나가버렸습니다..정말 난감했죠..상황이...비상등도 안들어오구...비는 엄청와서 앞에두 하나두 안보이구...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그나마 신호 대기중이라 다행이었지..주행중에...아찔하더군요...일단 부랴부랴 동부화재 긴급출동 서비스에 저나를 했지요...갑자기 섰다고 하니까..제네레이터에 문제있는거 같다구 견인해야할거 같다구 얘기하면서 일단 빨리 가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견인해야하면 저는 바디킷에서 일반 견인차량은 안될거라 얘기했더니..견인하게 되면 2시간 기다려야 한다구 하더라ㅣ구요..정말 막막한 순간...중요한 약속두 있구..일단 빨리 와달라고 얘기했죠...다행히 막히는 퇴근시간임에두 불구하구 10분 안에 오더라구요...일단 점프선을 가지고 오시더라구요..근데 다행히도 시동이 걸리더라구요..정말 아저씨가 얼마가 반갑고 고마웠던디 ㅋㅋ 아저씨가 하시는말이 비올때 에어컨 오래 틀어놓으면 제네레이터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하더라구요...가시면서도 또 설수 있으니...에어컨 키지 말라고 당부하시더라구요...솔직히 비오면 습기차서 에어컨 틀게 되자나요...2년을 넘게탔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찝찝해서 낼 정비코너갈려구여...이런경우 당해보신 분들 있으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