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찍 주섬주섬 준비하여 전라지역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출발전 연료 가득채우고 오늘은 알뜰주행(?) 한번 해보자 맘먹고 나갔죠^^

저 포함 성인 3명(2003년 45000킬로주행 1.5dohc 세단) 고속도로 상황 최고였습니다.

엔진회전수 2500을 유지하면서(속도는 100~110킬로) 연료계 바늘 두칸까지 350킬로나오고

이때 저는 감탄을 했습죠.... 왜냐고요? 평상시에는 고속도로고 시내고 만땅에 총주행거리 450킬로

나오니까요ㅠㅠ" 집에 도착하고 연료계 바늘 거의 바닥이고 650킬로 달렸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연비이옵니다만. 어제만큼은 뿌듯혔습니다. ㅋㅋㅋㅋ

그러나 고속도로 상황이 좋은 날은 거의 없다는 것 ㅎㅎㅎ~~

조금 더 주행하면 700킬로까지도 나왔을 법헌데 중간에 설까봐 ㅋㅋㅋ~~

암튼 다른 차들 쌩쌩~ 지나가는데 저는 끝차선에서 너무도 여유로운 속도로 달리니 많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큭..^^

이상 알뜰주행 후기(?)였습니다. 풉..^^

클라 회원 여러분 오늘도 안운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