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좋아서 기분좋게 얼마전에 받은 클라스티커 붙이러 갔음니다.
헌데 아버지께서 차가 지저분하다며 세차를 해주시는검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무난하지만....대반전 발생임니다.
갑자기 아버지께서 저의 사랑스러운 해치 머플러에 물 호스를 꽂아두는 검니다.ㅡ,,ㅡ;;;
그것도 경사진곳에서 앞이 아래를 보고있는 상태임니다.
저의 차를 신경 써주시는것은 좋지만 이상한 일은 안하셨으면 함니다.
차에 물집어 넣은것이 무지하게 신경이 쓰이는데요~
불안해서 차를 제대로 끌고 다닐련지나 모르겠음니다.
조만간 차에 이상이 생길것같아 무지 두렵음니다.
참고로 저의 아버지께서는 고집이 무지 셈니다.
저역시 고집이 센편인데요~
하고 싶은것 이라면은 다른 사람말 절대 듣지 않으심니다.
하지만 줏어듣는말은 너무나도 귀가 얇으신 편이에요~
행복일까요~ ? 불행일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