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 회원들 스물 몇명이서 처음에는 화기 애매하게들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3011호에서 광대햄과 솔져햄과 일잔을 하던중 궁금해서 잘들놀구 있나 가봤더니...
이거 뭐,,,,,,,, 방문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 죄다 잡아와서 밥통에 섞은 폭탄주 먹이고 있더군요...^^;;
저도 얼떨결에 사발에 한잔 받아먹고,,, 다시 형님들 계신방으로 갔다가 한시간쯤 후에 다시가봤습니다..
헉~~~~ 아직도 그짓들을 하고 있더군요.... 처음 출발시 인원중 2/3는 나가 떨어지고,,, 몇명만 남아서..
이번 전국정모 최대의 진상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ㅋㅋ
충청방 화이팅~~~~~~~~~~~~~~~~!! ^^
그러다 3011호에서 광대햄과 솔져햄과 일잔을 하던중 궁금해서 잘들놀구 있나 가봤더니...
이거 뭐,,,,,,,, 방문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 죄다 잡아와서 밥통에 섞은 폭탄주 먹이고 있더군요...^^;;
저도 얼떨결에 사발에 한잔 받아먹고,,, 다시 형님들 계신방으로 갔다가 한시간쯤 후에 다시가봤습니다..
헉~~~~ 아직도 그짓들을 하고 있더군요.... 처음 출발시 인원중 2/3는 나가 떨어지고,,, 몇명만 남아서..
이번 전국정모 최대의 진상들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ㅋㅋ
충청방 화이팅~~~~~~~~~~~~~~~~!! ^^
댓글 19
-
안산대협
2007.10.08 01:08
-
jooos
2007.10.08 01:08
ㅎㅎㅎ 진상방? 나름 대표?였던 쥬스 입니다..
처음에는 분위기도 띄울겸...별 반응도 없는데 동생들과 제조및..천사발?을 들었습죠..
한사발 두사발..돌아가기 시작하는데..그냥 별 의미없이...
하지만 역시..술의 힘이란..
사랑도 주고..우정도 주고..용기도 주고..기쁨도 주고..슬픔도 주고.(이거 완전 술에 미친듯한 멘트군요..ㅡㅡ;;사실..그다지 ..ㅎㅎ)
얼마지나지 않아서 밥통 하나가 금세..(방안에 전기밥통이 있었는데..그 밥솥에다 제조..ㅡㅡ;;)
총 5밥통이 돌은거 같습니다..저는 뜨이 밥통이 돌아갈때쯤,,.잠시 몸을 피했었는데..
아 복귀하니 5밥통이 제조중..
아마 10호 앞을 그냥 지나치다가..문한번 열었다가 사정없이 끌려 들어가 사발식을 수행하신 회원님들..
속은 쓰리지만...마음은 뜨거워지는 즐거움이 있으셨을겁니다..
개이적으로..멋지게 동료까지 챙기며 연속사발 콥보 날려주신 쥬니님..굿~
사발공격 들어갔다...되돌아온 곱배기 사발에 ,,잠시동안 몸을 피하게 만들어주신..영웅님..ㅡㅡ;
순회공연중..강제적인 분위기에 밥통채 들이키시고 밥통쓰고 옆방가셨다 그밥통에 당하신 포르코형님..(아 사실 이쪽방이 좀더 심했음..뭐 여기는 평균나이가 40정도로..아 ..정말 싫은방..ㅎㅎ)
암튼 그날 저희방에 실제 술을 마시는 인원은 20명 남짓..
뭐 초반에 빠진 인원과 중간 들른 인원을 따지면 아주 많지는 않은거 같은데..
다음날 아침 소주병이 40여병..맥주가 2박스인가..아 그거 보니 속이 다시 울렁..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며..그리고 깔끔한 정리와 설걷이까지 마무리해준..동생들과..형님들..
(저는 먼저 뻗어서 지송..ㅠㅠ)
그리고 이자리를 만들어준 클럽라세티 가족들..
모두에게 감사 드리며..
충방 여러분..사랑합니다..ㅎㅎ -
[전라]환이아빠
2007.10.08 01:08
일부러 찾아가서 한사발 먹고온 환이아빠입니다.
화기애매한 분위기 아주 보기좋았답니다. ㅎㅎ -
sad screen
2007.10.08 01:08
3010호 주민이었는데요..
다른방으로 넘어가니까..
알아서들 말아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스형책임지셈! -
포르코
2007.10.08 01:08
밥통 싫어 ㅡ.ㅡ; -
프리맥스
2007.10.08 01:08
맥주가 좀 남아서 줄려고 .. 봤더니.. 하마트면 잡혀서.. ...^^
누구죠 저 잡으로 오신분 대단하심.. 팔 뽑히는줄 알았습니다.
다행이 운영진방에 숨어서 위기 모면... -
프리맥스
2007.10.08 01:08
양말 신은 그대로 쫗아오시던데.. 투우 할때 소 같았습니다..
무섭게 달려오시더군요... -
포르코
2007.10.08 01:08
뿌하하하
전 또 차에서 잤습니다 ㅡ.ㅡ; -
국영짱
2007.10.08 01:08
이번 정모는 서인방에는 인원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사실 나름 구회원(?)임에도 불구하고
충방회원님들 열렬한 분위기에 기가 죽어 있다 슬그머니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ㅋㅋㅋ 술도 못마시는것때문에 끝까지 같이 놀기도 두렵구 ~~~어쨋건 날씨는 좋았습니다. -
포르코
2007.10.08 01:08
국영짱님 찾아도 안보이시길래 ㅠ.ㅠ
오데 가셨나 했습니다 -
쿠버
2007.10.08 01:08
공포의 3010방 ㄷㄷㄷ;;;;
저도 그방에 있었지만 ㅋㅋ; 그 밥통 보기만 해도 무서웠습니다...
대략 7~8분은 살짝 문열고 안을 보시다 잡혀 들어오신 것으로 기억하고요ㅎㅎ.
들어오셨다가 멀쩡하게 나가신 분은 아마도, 영웅형님하고, 반가운주니님 뿐일 듯 하네요 ㅎㅎ;
다른 분들은, 방에 들어오실땐 환~하게 그리고 나가실땐 빨간 얼굴로 ㅎㅎㅎ;;
밥통에 술 제작(?)하여ㅋ 국자로 퍼서 사발로 마시는거.... 이렇게 무서운지 첨 알았네요 ㅋㅋ -
반가운주니
2007.10.08 01:08
쥬스님~ 술 맛나게 먹었습니다~~
머가 머가 들어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근데.. 정말 맛났습니다~ ㅎㅎ
담에도 부탁 드려요... 전.. 작게 국그릇에 5그릇 먹었습니다~ ㅎ -
스카라
2007.10.08 01:08
주스가 주동이었구나...ㅎㅎㅎ -
소피스트
2007.10.08 01:08
술을 못하는 저는 옆에 흑기사(반가운 주니형) 없었으면
그날 3010호에서 못나올뻔 했씁니다~~~ ㅋㅋ -
jooos
2007.10.08 01:08
뭐 사실 저는 그냥 분위기좀 띄울라고 한번 해봤는데..솔직히 저도 무서웠음...ㅜㅜ
그날 픽업담당은 똥침님 이었는데. 내부에서는 또 미르덴션님이 강력하게 잡아 당기기에 몸둥아 반이상 들어오면 그냥 낚였음..
물론 두분도 뻗었습니다...ㅎㅎ -
**NEW**
2007.10.08 01:08
술에 취해 누굴 찾으러 돌아다녔는지는 모르나... 방에 끌려들어가 밥통의 저주에 걸려들었던 기억은
없어지질 않네요~ 저주전까지는 견딜만했는데 저 이후로 기억이 히미해지더니....ㅜㅜ
아무튼 즐겁게(?) 마시는 모습 좋았습니다~~ ㅋ
담 정모때는 경기방쪽으로 건너오시져~~~빨간 옷분과.... 절 먹이신 분.... 아뒤가 뭔지 몰라서... 지송 ^^;; -
[전라]앵벌이
2007.10.08 01:0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쪼뎅
2007.10.08 01:08
하...3010방....
서퍼누님이 맥주 한병만 갔다 달래서 갔다가.....
잡혀서 사발로 3잔인가....먹구.....무서운 방이죠.....
정작 3010방 첫 스타트 멤버님들은 담날 쌩쌩 하더라는..ㅋㅋ -
slayers
2007.10.08 01:08
공포에 밥통술...쏘맥
대학 들어가 첨 접했던 사발... ㅡ,.ㅡ
와방 즐겨마시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