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여동생이 운전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많이 놀랐는지 울면서 전화를 했습니다.
신호대기중에 옆 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든 1톤트럭이 동생차선으로 들어오면서 받았다고 하네요
그 트럭운전자분께서 하시는 말
"속도가 붙은 상태라 브레이크도 안먹고 보니까 옆에(동생차 앞)공간이 조금 있길래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리로 핸들을 돌렸다"
고 말씀을 하시던데, 참고로 동생차는 모닝입니다. 작은 차죠. 앞에는 큰 차가 있어 작은 차 쪽으로 돌리셨다
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되잖아요...작은 차는 사람이 타는 차 아닙니까? 덕분에 동생은 옆에 갓길까지 밀렸습니다.
운전석, 휀다, 라이트까지 먹고 들어갔죠, 물론 차는 고치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문제는 동생이 임신중이었다는 겁니다...이제 16주 조금 지났는데...얼마전에 초음파사진으로 조카 모습까
지 봤는데...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병원에도 못가고 담당병원에 전화해도 안받고, 금요
일에 초음파와 각종 검사를 해봤는데 태아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시간이 지난 뒤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당장은 이상이 없지만 수개월 뒤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동생은 허리와 무릎에 통증을 느껴 정형외과를 가봤지만 임신부라 X-RAY나 각종 검사를 할 수 없으니 당장
입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하는 수없이 지금 요양중인데, 어제 가해자 보험회사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차수리는 저희가 해줄테니 위로금으로 37만 오천원에 합의봅시다"
정말 딱 이 한마디였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미는 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 동생은 임신부입니다. 정말 나쁜 생각이지만 나중에 동생과 태아에 혹시 안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그건 어떻게 합니까??
동네 강아지 땡값 물어주듯이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요즘 강아지도 이거 보단 비쌀 겁니다...
일단 합의는 보류하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매부와 동생도 사고는 첨이라 안절부절 못하는데 오빠 된 입장
으로 아무 도움도 못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합의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나요? 전 향후 1년동안 일어날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를
받고 싶으네 그건 안되나요? 돈은 얼마를 준다고해도 싫습니다. 물론 제 동생도 돈은 필요없다고 부디 아기
가 건강하게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혹시 이런 경험이나 주변에서 들은 얘기가 있으시면 사소한 것
이라도 알려주세요...알아본다고 알아봐도 한계가 있나봅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술을 먹고 쓴 글이라 답답하게 느끼실지도 모르지만 제 입장을 조금만 생각하시고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호대기중에 옆 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든 1톤트럭이 동생차선으로 들어오면서 받았다고 하네요
그 트럭운전자분께서 하시는 말
"속도가 붙은 상태라 브레이크도 안먹고 보니까 옆에(동생차 앞)공간이 조금 있길래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해서 그리로 핸들을 돌렸다"
고 말씀을 하시던데, 참고로 동생차는 모닝입니다. 작은 차죠. 앞에는 큰 차가 있어 작은 차 쪽으로 돌리셨다
고 하시는데, 그러면 안되잖아요...작은 차는 사람이 타는 차 아닙니까? 덕분에 동생은 옆에 갓길까지 밀렸습니다.
운전석, 휀다, 라이트까지 먹고 들어갔죠, 물론 차는 고치면 되니까 상관없지만...
문제는 동생이 임신중이었다는 겁니다...이제 16주 조금 지났는데...얼마전에 초음파사진으로 조카 모습까
지 봤는데...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병원에도 못가고 담당병원에 전화해도 안받고, 금요
일에 초음파와 각종 검사를 해봤는데 태아에 큰 이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시간이 지난 뒤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당장은 이상이 없지만 수개월 뒤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동생은 허리와 무릎에 통증을 느껴 정형외과를 가봤지만 임신부라 X-RAY나 각종 검사를 할 수 없으니 당장
입원도 안된다고 합니다. 하는 수없이 지금 요양중인데, 어제 가해자 보험회사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차수리는 저희가 해줄테니 위로금으로 37만 오천원에 합의봅시다"
정말 딱 이 한마디였습니다.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미는 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제 동생은 임신부입니다. 정말 나쁜 생각이지만 나중에 동생과 태아에 혹시 안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그건 어떻게 합니까??
동네 강아지 땡값 물어주듯이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요즘 강아지도 이거 보단 비쌀 겁니다...
일단 합의는 보류하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매부와 동생도 사고는 첨이라 안절부절 못하는데 오빠 된 입장
으로 아무 도움도 못되는게 너무 답답합니다.
합의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나요? 전 향후 1년동안 일어날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를
받고 싶으네 그건 안되나요? 돈은 얼마를 준다고해도 싫습니다. 물론 제 동생도 돈은 필요없다고 부디 아기
가 건강하게만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혹시 이런 경험이나 주변에서 들은 얘기가 있으시면 사소한 것
이라도 알려주세요...알아본다고 알아봐도 한계가 있나봅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술을 먹고 쓴 글이라 답답하게 느끼실지도 모르지만 제 입장을 조금만 생각하시고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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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S
2007.10.2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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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돌프
2007.10.29 01:35
우선 보험사에서 합의하자고 하신거에 합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노노노~ 보험사는 먼저 적은 금액에서 합의를 보려고 하죠~ 대체적으로 처음 사고 나신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해서 적은 가격에 덜컥 합의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 피해자는 임산부입니다. 지금은 멀쩡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
어떻게 알지도 못하는 상황이니~ 입원까지만 하셨어도 입원비 + 합의금정도로 200만원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만 현재
입원을 못하신거니까 통근치료 받으시면서 합의금 올려서 받으셔야 합니다.
우선 흰님이 동생분과 상의하셔서 원하는 금액을 우선 책정해 놓으시구요~ 막무가내로 부르시면 안되고 대략 이정도 경비
라면 추후에 발생할 요인에 대비할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사고 유형을 보면 특히 택시기사분들(모든 택시기사분들은 아닙니다, 소수분들) 뒤에서 약간만 받혀도 바로
병원에 드러눕죠~ 저도 택시 살짝 범퍼만 박았는데..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병원에 입원해서 보험금 200만원 합의했
다고 저의 보험사 직원이 알려주더군요.. 이렇게 얌체같은 운전자들도 있는데..
아무쪼록 200-300만원까지 생각해두셔도 될듯 한데요~ 얼토당토 않는 합의금에는 합의하지 마시구요~
계속 질질 끌면서 최대한 합의금까지 도달하시기 바랍니다~ -
오메가
2007.10.29 01:35
보험사 잡 x 들이 그렇지요. 임신안했어도 살짝 사고나서 아프다고 입원하면 퇴원을 조건으로 해서 90만원 전후로 합의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글로 봐서는 옆에서 끼어드는 사고로 인한 것인데,,, 피해자 머리가 유리를 깼거나 하는 등의 정도라면, 그 후유증은 심각할 수 있습니다. 대개는 사고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mri 도 안 찍고 엑스레이 정도만 찍도록 보험사에서 지급보증할 것입니다.
임신하셨다 하시니 합의는 천천히 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고로부터 2년 반(정확하지 않음)까지 합의보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x레이 못 찍으면, 진단서가 안되니 소견서(태아 관련해서도) 정도는 떼어두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태아 초음파 비용 등 진료비도 보험사에 지급보증하라 하시고 산부인과 원무과에 말씀하시고 담당의사에게 태아관련 소견서 써달라고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보험사에 대해 대개는 의사들이 환자편에 서지 않기 때문에 담당의사께서 추후에 문제될 소지 있다는 것에 대해 써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허리 엑스레이는 태아때문에 안되겠지만, 임신기간이 어느정도 지났으면 목이나 무릎은 가능할 것으로 생각도 되는데, 정형외과 의사와 상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엑스레이를 찍어야 정형외과에서 진단서 끊어줄거 같네요.
그리고, 혹시 합의보시게 되면, 임산부의 정형외과적 증세에 대한 합의만 보시고, 태아에 대해서는 제외로 합의서에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현재상태가 괜찮으신 편이라면, 산모의 합의금은 병원비 제외하여 적어도 90만원 이상에, 차 수리는 되도록 서비스센터나 직영사업소에서 해달라 하세요. 견적이 작을 경우(100만원 이하 정도)에는 1급 공업사도 괜찮을 듯...
그리고, 종합병원 아니면 입원실있는 개인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하셔서 정형외과 협진 또는 통원치료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물론 입원도 보험사 지급보증으로 하셔야겠조). 보험사도 종합병원 입원하면 의료비 많이 나와서 약간 쩝니다. 언능 종합병원의 원무과 교통사고담당자 찾아가셔서 입원시켜 달라고 하세요.
사고나자 마자 임산부라고 하고 앰블란스 불러서 종합병원으로 가셨으면 좋았을 것을... 사고 후 시간이 지나면 응급상황아닌 이상 종합병원에서 입원 잘 시켜주지 않을 듯 합니다.
저는 오래전 교통사고로 몇년 후 후유증으로 의심되는 증세 생겨 병원 여러곳 다니면서 몸과 맘 경제적 고생해보았고, 최근에는 몇달전 또다시 교통사고 난 것으로 보험사와 대처하고 있는 중입니다. 잘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
disobedient
2007.10.29 01:35
보험회사 대단하네요.
같이 일하는 친구는 그러면 안되지만 살짝스쳤는데...
병원에 드러누워 mri몇 장찍으려니 보험회사에서 말려서 80만원에 합의봤다는데...
저같으면 출산 할때까지 합의안보고 끌고가겠네요. 그렇게 되는지는 모르지만...
모두 안전하시길... -
던힐보이
2007.10.29 01:35
보험회사 무개념들 이 다 저러지요~~ 지네 부인이나 여동생이 저런일 당했으면 이렇게 지나갈려 하겠습니까??
혹시 보험회사쪽 잘 아시는분 있으시면 참고될겸 이야기나 한번 해보세영~~ 그 보험회사 직원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화가 나네여~~ 배 속에 있는 고귀한 생명을 그렇게 돈으로 환산하다니 인간 말종이네영~~ -
윤기열
2007.10.29 01:35
아이구.... 별일 없길 바람니다. 에휴.... -
반지하의제왕
2007.10.29 01:35
뒤에 오천원 붙이는건 머지.. 보험사 요즘 왜이러나.. 빌어도 안될판에...합의하지마시고.. 길게 가시는게.. -
김치
2007.10.29 01:35
한2주전에요 앞차가 그냥 느리게 후진하다 우측앞범퍼만 살짝 들어간 일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냥 범퍼만 펴고 말려고 헀는데 그분이 다음날 딴소리 하셔서... 열받아서 병원가서 5일간 간단한 통원치료만 했거든요...
상대방 보험사서 처음에 30줄테니 병원 그만가라...는걸... 보험사도 맘에 안들어서... 그냥 5일 갔습니다.
결국은 제가 치료비랑 합의금 55만원+ 여자친구는 병원도 안갔는데 합의금30[여자친구는 완전멀쩡~]받았습니다.
트럭운전 하시는분도 열받지만 보험사도 열라 열받네여...
무조건 버티고 병원입원하라하세요...[전 일땜에 못한걸 후회]... 정말 교통사고는 시간이 자나봐야 함.
돈도 많이많이 받으시고 치료도 확실히 하시고... 정중한 사과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말 개념 상실한 사람들 보험회사... 너무많아~ 아 짱나!!! -
부자
2007.10.29 01:35
동생분이 임신중이라면 담당의사한테 "지금은 임신중이라 정확한 검사라 할수없지만 환자 상태로 봐서 추후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라는 소견서를 발급 받아 가해자보험회사에첨부하시면 됩니다
이 사건은 차선변경으로 인한 사고이기게 가해자에게 책임은 물을 수없을 듯 보입니다
가해자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대물(차량)대인 보상을 모두 해 줄것이며 절대 합의를 빨리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임신중이지만 가슴,목 사진등은 납으로 된(병원에 모두 구비해둠)옷을 걸치고 찍을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보다는 개인의원 신경외과나정형외과 쪽으로 가시면 입원할 확률이 높습니다(무조건 입원하십시요)
개인적으로 이런사건일 경우 뼈는 이상이 없기에 신경외과쪽이 나을 듯 싶습니다
****더 궁금하신사항은 검색창에 "스스로"라고 검색하시면 보험회사 직원들의 영원한 안티(?) "한문철 변호사"가 무료로
운영하는 사이트가 나옵니다 많은 도움이 반드시 될것이오니 꼭 한번 둘려 보시기 바랍니다**** -
임자929
2007.10.29 01:35
차후에 합의하셔야 합니다. 지금 합의하시면 큰일날 수 있습니다. 절대로 합의해주지 마세요. -
릴렉스한여유
2007.10.29 01:35
일단,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야겠죠~ *^^* 가장 중요한것이 엄마건강과 아가건강이 먼저입니다!!!
그럼,어떻게 하죠?? 엄마는 자각적인 증상으로 알수있지만...아기는 태어나봐야 압니다!!!
간단하죠? 그래서 아기태어나고 나서 합의고 뭐고 진행해야 합니다!!!!
일단, 엄마는 주기적으로 태어날때까지 초음파로 아기상태 확인하시구요....
--- > 산부인과는 거의 자동차보험회사와 협약되지 않은곳이 대부분입니다!!! 일단, 자비로 검사하시고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해서 나중에 청구하면 지불받을수 있어요~~
(초음파외 아기가 태어날때까지의 모든 제반비용!!!! 어떤분은 산후조리비용까지 청구하시는분도 있음..야박하죠^^)
엄마는 지금 자각적인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하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쪽에서 원장님 이학적소견(진료)만 받으시고
구태여 방사선촬영은 하지마세요~^^
물리치료역시 전자자극이 있어서 따뜻한 핫팩정도만 하셔야 하구요~~~
그정도로 교통사고에 의한 엄마의 신체적피해정도를 기록해 놓으시고 여건이 된다면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시는게
좋습니다~~
이정도면 될까요? 더 궁금하신건 쪽지주세요^^
건강한아기가 태어날껍니다~~~너무 걱정마세요!!
주위사람들이 의연해지고 침착하셔야 엄마가 편하답니다~~~ -
장현우
2007.10.29 01:35
x-ray 및 ct검사는 절대 하지마시길!!
x-ray보다 ct가 피폭(방사선 피해)이 훨씬 많습니다..
적어도 chest,c-spine,l-spine 촬영할건데 산모 및 태아에게 절대 유해함..
지금당장 1~2년안에 피해가 안나타난다고 하여도 산모배속에서 태아가 방사선을 받는다면 소두증,백혈병,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임신하면 감기약하나도 맘대로 못먹는데 방사선은 더하겠죠? -
이재성
2007.10.29 01:35
일단, 보험사 합의는 아기가 정상적으로 태어나고 아기에 이상이 없다고 느낄 때 합의하세요.
사고일로 부터 2년안에 합의하시면 됩니다.
합의 후에 아기 또는 산모에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나중에 청구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가장 크고 좋은 병원 가셔서 입원하시고 상태를 천천히 살피세요.
또, 교통사고 발생시 어려운 문제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www.susulaw.co.kr -
무상초
2007.10.29 01:35
전에 티비에도 나온걸 봤는데요
임신부 사고일시에 합의를 출산 이후로 미루라고 하는걸 봤습니다
솔로몬의 선택인가하는 프로그램인걸로 아는데 그때 변호사들이 그러더군요
임산부 사고일 경우 출산 이후까지 기다렸다가 합의 한다고 강조한는걸로봐서 출산이후가 좋을듯하네요
아무일 없이 건강한 출산이 되길 바랍니다
37만원에 차수리비 이외 치료비, 위자료 등등 몽땅 다 쇼부치자는 말인거 같은데요.
태아 및 동생분이 받을 수 있는 검진은 다 받으셨으면 해요. 잘 아시는 분이 답변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