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LR 클럽 모 동호회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가 시비성 쪽지를 받았습니다..
딱 클프사건이 생각나더군요..
클럽 내 동호회에서 SLR 클럽의 꼴불견이란 주제로 말을 하다가 원글을 쓰신 분이 대수롭지 않게 셔터음에 집착하는 사람이 꼴불견 아닐까 라고 했다가 여기저기 리플들이 달리고, 답글이 달리고, 거기서 싸움아닌 싸움(?)까지 나더군요..
그냥 지나가도 되는 것인데(제가 거기 활동 자체를 거의 안하거든요.. 중고렌즈 구입하는거랑 제 기종 정보좀 얻으려고 가는 정도), 괜시리 게시판에 [인터넷이다보니 글쓴 사람의 의도와는 틀리게 서로 받아들이는게 틀려지게 되는 것 같다]고 쓰면서 글을 적었었습니다..
그러자 싸움아닌 싸움을 하시던 어떤 분께서 제게 집요하게 쪽지를 날리면서 자기한테 불만있음 쪽지로 말하면 되지, 뭐하려고 게시판에 그런 싸움을 일으키는 글을 쓰냐면서 따지시더군요..
아침에 출근 전에 무심결에 slr 클럽 쪽지함 열어봤다가 황당하고, 기분도 상하고..
딱 클프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도대체 인터넷 게시판에서 어떠한 형태로 글을 써야 누군가가 기분이 안상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제가 님아, 님아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_-
클라도 클프사건 이후부터 뜸해졌었는데.. (그리고 취미로 DSLR을 구입해서 SLR 클럽을 기웃기웃.. -_-)
요샌 SLR 클럽 회원들은 나이먹은 DC겔러 정도 수준으로 보이더군요..
정말 인터넷 게시판에 글쓰기가 무섭습니다..
차라리 대놓고 욕질해대는 DC가 더 솔직하고 나은지도 모르겠네요.. -_-
딱 클프사건이 생각나더군요..
클럽 내 동호회에서 SLR 클럽의 꼴불견이란 주제로 말을 하다가 원글을 쓰신 분이 대수롭지 않게 셔터음에 집착하는 사람이 꼴불견 아닐까 라고 했다가 여기저기 리플들이 달리고, 답글이 달리고, 거기서 싸움아닌 싸움(?)까지 나더군요..
그냥 지나가도 되는 것인데(제가 거기 활동 자체를 거의 안하거든요.. 중고렌즈 구입하는거랑 제 기종 정보좀 얻으려고 가는 정도), 괜시리 게시판에 [인터넷이다보니 글쓴 사람의 의도와는 틀리게 서로 받아들이는게 틀려지게 되는 것 같다]고 쓰면서 글을 적었었습니다..
그러자 싸움아닌 싸움을 하시던 어떤 분께서 제게 집요하게 쪽지를 날리면서 자기한테 불만있음 쪽지로 말하면 되지, 뭐하려고 게시판에 그런 싸움을 일으키는 글을 쓰냐면서 따지시더군요..
아침에 출근 전에 무심결에 slr 클럽 쪽지함 열어봤다가 황당하고, 기분도 상하고..
딱 클프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도대체 인터넷 게시판에서 어떠한 형태로 글을 써야 누군가가 기분이 안상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제가 님아, 님아 이런 글을 쓰는 것도 아니고.. -_-
클라도 클프사건 이후부터 뜸해졌었는데.. (그리고 취미로 DSLR을 구입해서 SLR 클럽을 기웃기웃.. -_-)
요샌 SLR 클럽 회원들은 나이먹은 DC겔러 정도 수준으로 보이더군요..
정말 인터넷 게시판에 글쓰기가 무섭습니다..
차라리 대놓고 욕질해대는 DC가 더 솔직하고 나은지도 모르겠네요.. -_-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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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짱
2007.11.14 09:55
ㅎㅎ 욕보셨습니다... -
헛생각~!
2007.11.14 09:55
뭐 그런거 다 마음에 담아두고 살기에는 세월은 너무 빨리가고 인생은 너무 짧죠~ ^^
근데 "틀리다"와 "다르다"는 구분을 좀 해서 사용하시길... ^^; -
지노월드™
2007.11.14 09:55
단순 글로만 전해지는 생각에 따른 문제인거 같습니다 ^^
뭐...이해해야죠~ -
바닐라 캣
2007.11.14 09:55
저는 다른 사이트에 댓글 달아본적 없습니다.
우리나라 네티즌 정말 무섭습니다. 자기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매우 배타적입니다.
클라 외엔 글달기가 무서움.... -
모션진이
2007.11.14 09:55
스르륵이 원래 그래요 매번 기종 싸움에 에휴 지겨워 -
개나리 봇짐
2007.11.14 09:55
나이를 먹고 경험이 들다보니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말이 와 닿습니다 카메라든 자동차든 컴퓨터등 자기가 조금 안다하는 사람들보면 핏대올리고 조금이라도 안질려고 한판 싸울까 합니다
어설픈 자들이 더 아는척한다라는게 맞는 말입나다 저도 차에 좀 알고 컴퓨터도 10년 알게 되면서 예전에는 그 기종은 어쩌구 저쩌구 아는척 했는데 지금은 왠만하면 가만히 있습니다 아무리 안좋은 물건도 다 그에 맞는 쓰임새가 있거든요
근데 어설픈 자들은 약간의 흠을 가지고 그 물건 젠체를 판단하며 그래서 이건 쓰레기야 하며 아는척하는데 그냥 무시하는게 최선입니다
사소한거에 목숨거는 것보단 자기를 더 발전시키고 배우려는 자세가 그사람이 정말 전문가이고 제대로 아는 사람인지 판단 기준이고 훗날 크게 발전한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
Tank
2007.11.14 09:55
감사합니다.. ^^
틀리다와 다르다의 구분은 앞으론 잘 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