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뱀파이어나, 좀비류 영화를 좋아합니다
특히 새벽의 저주 같은 영화를 재미있게 봤구요..
황혼에서 새벽까지 라는 영화도 참 잼나게 봤습죠
제 나름대로 좋아하는 영화의 기준은 딱히 귀신(?) 류의 영화는 아니지만, 워낙에 긴장감 있는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장르가 액션 아니면 좀비류...요렇게 나오더라구요..
예전부터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도 참 좋아했었구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좀비나 뱀파이어가 출연하는 영화가 액션영화화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비나 뱀파이어도 엄연히 따지면, 서양귀신 아니겠습니까?
그럼 공포영화가 되어야지, 쪽수 무진장 많은 귀신들을 주인공이 신나게 때려부수고 폭파시키는
쪽으로 흘러가는 영화가 대부분이더군요 ㅋ~
물론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만..전 좀 아쉬웠습니다
30days..는 그런면에서 참 잘 만든 영화같아요
영화에서 나오는 액션이나 뱀파이어와의 전투같은건 좀 보잘것 없습니다
하지만 쫓기는쪽의 긴박감과 절망감을 잘 표현했다고 할까요?
주인공이 나서서 다 때려부수기 보다는, 뱀파이어가 사라질때까지 꼭꼭 숨어서 몇일이고
기다리는쪽을 택하는 주인공 일행들이 좀 더 현실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소문대로 엔딩은 좀...ㅡㅡ;
긴장감 있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솔직히 뱀파이어나 좀비 나오는 영화중 공포감이 드는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좀 징그럽다거나 찢어지는 사운드와 함께 감자기 뛰쳐나와서 놀라게 만드는 영화는 있었지만 말이죠 ^^;
특히 새벽의 저주 같은 영화를 재미있게 봤구요..
황혼에서 새벽까지 라는 영화도 참 잼나게 봤습죠
제 나름대로 좋아하는 영화의 기준은 딱히 귀신(?) 류의 영화는 아니지만, 워낙에 긴장감 있는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장르가 액션 아니면 좀비류...요렇게 나오더라구요..
예전부터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도 참 좋아했었구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좀비나 뱀파이어가 출연하는 영화가 액션영화화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비나 뱀파이어도 엄연히 따지면, 서양귀신 아니겠습니까?
그럼 공포영화가 되어야지, 쪽수 무진장 많은 귀신들을 주인공이 신나게 때려부수고 폭파시키는
쪽으로 흘러가는 영화가 대부분이더군요 ㅋ~
물론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만..전 좀 아쉬웠습니다
30days..는 그런면에서 참 잘 만든 영화같아요
영화에서 나오는 액션이나 뱀파이어와의 전투같은건 좀 보잘것 없습니다
하지만 쫓기는쪽의 긴박감과 절망감을 잘 표현했다고 할까요?
주인공이 나서서 다 때려부수기 보다는, 뱀파이어가 사라질때까지 꼭꼭 숨어서 몇일이고
기다리는쪽을 택하는 주인공 일행들이 좀 더 현실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소문대로 엔딩은 좀...ㅡㅡ;
긴장감 있는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솔직히 뱀파이어나 좀비 나오는 영화중 공포감이 드는 영화는 처음이었습니다
좀 징그럽다거나 찢어지는 사운드와 함께 감자기 뛰쳐나와서 놀라게 만드는 영화는 있었지만 말이죠 ^^;
댓글 8
-
@kingking80
2008.01.20 17:44
-
*레오*
2008.01.20 17:44
개인적으로 이 영화보다가 답답해 미치는줄 알았다는...
숨을려면 제대로 숨던가..저항할려면 제대로 저항하던가 괜히 한명씩 따로 행동하다 죽어나가는걸 보면...-,.-
저는 숨구멍만 남겨놓고 꼭꼭 숨는쪽을 택하겠어요..ㅋㅋㅋ -
이덕현
2008.01.20 17:44
저도 숨는쪽을...푸하하
걸리면 고통없이 죽여달라고 사정해 보겠어요 -
스카이라셍
2008.01.20 17:44
저도 봤는데 무진장 긴장긴장ㅎㅎ -
ForeverROCK
2008.01.20 17:44
오호.. 영화 보고 온지 몇시간 안됐는데 ^^;;
신촌 아트레온에서 보고 왔습니다~ 표가 당첨이되서...ㅎㅎ;;
나름 잘 만들은 영화라는 생각을 했구요.
엔딩이 별로라는 말이 많은가봐요? 딱 영화보고 나니,, 반전이 부족하고, 엔딩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반전이야 옵션이지만.. 엔딩은 좀.. ㅎㅎ;;
아무튼~ 애인님 처음으로 호러 영화 보러 간건데.. 실수한 듯 싶더라구요~ 전 볼만했지만 ㅎㅎ.. -
털세곰
2008.01.20 17:44
약간 어이없지만 우생순을 보러갔다가 상영관을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초반 15분 정도 보고 나왔습니다.
최근의 "럭키 넘버 슬레이븐"처럼 죠쉬 하쉬넷 영화는 대략 다 좋아합니다. 해서 우생순을 보느냐 이걸 끝까지 보느냐 고민 한참 했지만 옆의 동생이 나중 '어둠의 경로'로 보고 원래 보러 온 놈을 보자고 해서 극장에선 못보았습니다. 결국 그날 저녁 집에서 다운받아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비와 흡혈귀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이게 그런 내용이라면 사실 거의 고려대상에 속하지 않았을텐데 얼핏 본 처음 15분의 긴장과 하쉬넷의 연기력에 대한 믿음때문에 결국 다 보게 되었죠.
요점은, 역시 제게는 크게 재미있진 않았습니다. 원래 성향에 안 맞았던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그리고 긴장과 공포를 조성하는 그 무엇의 실체가 드러나니 그 다음은 영 영화의 힘이 떨어지더군요. 도대체 사람들을 잡아채가는 저 공포스런 괴물은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을 때는 무진장 서스펜스 만땅이었지만, 아... 외계말을 하는 흡혈귀구나 하고 알게 되는 순간은 음 이제 쟤네들은 나중 어떻게 죽을까 하는 생각밖에는...
이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선 알아서들 다들 보시겠지만 원래 취향이 안 맞으신 분들은 그냥 패스하셔도^^ -
^황제라셍^
2008.01.20 17:44
아직까지 제 컴에 있을라나? 오래전에 받아 놓았다가... 걍 세월이 흘렀네요.. 함 찾아봐야쥐~~ -
던힐보이
2008.01.20 17:44
28일후라는 공포영화 함 봐보세영 ~~ *30 days of night*보단 좀더 긴장감과 스릴 속도감이 넘치네영~~~강추할래용
조금 징그럽더구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