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이든 1만이든 딱히 정해진건 없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엔진오일의 교체시기는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가 맞을겁니다...

같은 5천키로 라고 해도... 열악조건이냐 여부에 따라서

오일교환해야할 차량과 교환할 시기가 한참 남은 차량으로 또 달라지겠지요....

저도 5천이냐 1만이냐 이런거 상관없습니다.

자주 갈아주는것이 차에 좋기에~ 저는 그냥 5천마다 교환해줍니다~

내 차를 사랑하는 마음이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엔진쪽은 정말 성능하나는 아직도 새차같다고 카센터 또는 사업소 직원이 말합니다!

자동차의 엔진오일 품질이 좋아졌다는 말은 정확히 12년전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기아에서 DOHC엔진 달린 캐피탈을 접한 후로.. DOHC엔진에 대응하지 못하여

한참 엔진오일로 고생하더니만, 96년 이후로 엔진오일 품질이 좋아져서 5천키로마다

교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첨가제 개발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었죠..

그리고 10년 사이에 엔진오일이 특별히 달라지거나 발전하거나 그런거는 없었고요

그때부터 메뉴얼상 엔진요일 교환주기가 8천~ 만키로미터로 바뀌기 시작했고요.

솔직히 5천마다 교환은 정말 돈 낭비이기는 하죠. 정확한것은 엔진오일 상태 보면서

교환한다는게 정답이고요. 누가 강요할것은 아니지만, 상술에? 놀아나야할 메이커에서

1만키로마다 교환하라는게 이유가 있겠죠.

그리고 엔진상태는 엔진오일을 자주 교환해 준다고 성능이 새차같거나 그러는거는

정확히 아닙니다. 자동차 연소조건이 좋아야 하고 그리고 키로수 대비 저회전이면

당연히 상태가 좋은것이죠..

 

과거 엔진 오일 교환 주기는 엔진 오일이 조금씩 소모될 때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엔진오일의 열화 상태에 따라서 교환해 주면 됩니다.

자주 갈아줄수록 오일이 새거니까 그만큼 엔진에 나쁘진 않죠.  단지 돈이 들어가서 그럴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