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제가 고민거리가 있습니다.
제 걸을걸이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팔자걸음입니다.
사실..나 스스로가 보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썼었는데..
사람들이...찰리채플린처럼 걷는다
뒤에서 보면 우습다...는등...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들을때마다..
농담으로
"뼈대있는 양반가문 이다보니..양반 걸음이 몸에 박혀서 그래"라고
이야기 했지만...
가끔 짖꿎게 흉내까지 내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 이거 신경써서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들어 여러번 시도해본적도 있었지만
37년가량 걸어왔던 걸음 걸이라..쉽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랬는데....
요즘..제 딸..서현이(16개월)가 저와 똑같이 걷습니다...ㅠㅜ;
뒤에서 저와 같이 걸으면 아빠랑 똑같다고
사람들이 그러네요...
결국... 37년간 걸어왔던 걸음걸이를 바꾸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요즘....걸을때마다...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항상 생각을 하고, 다리에 힘을주고 걸어야 하니
항상 다리가 피곤하네요..^^;
암튼...이놈의 습관이란게..
참 무서운 놈 같네요.
담배도 그렇고, 게으른 습관도 그렇고, 걸음걸이, 성격,
말 더듬는것등등등등
이참에...하나씩 깨어나가야 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용...
제 걸을걸이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팔자걸음입니다.
사실..나 스스로가 보지 못하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썼었는데..
사람들이...찰리채플린처럼 걷는다
뒤에서 보면 우습다...는등...여러가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들을때마다..
농담으로
"뼈대있는 양반가문 이다보니..양반 걸음이 몸에 박혀서 그래"라고
이야기 했지만...
가끔 짖꿎게 흉내까지 내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 이거 신경써서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들어 여러번 시도해본적도 있었지만
37년가량 걸어왔던 걸음 걸이라..쉽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그랬는데....
요즘..제 딸..서현이(16개월)가 저와 똑같이 걷습니다...ㅠㅜ;
뒤에서 저와 같이 걸으면 아빠랑 똑같다고
사람들이 그러네요...
결국... 37년간 걸어왔던 걸음걸이를 바꾸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요즘....걸을때마다...여간 힘든게 아니네요
항상 생각을 하고, 다리에 힘을주고 걸어야 하니
항상 다리가 피곤하네요..^^;
암튼...이놈의 습관이란게..
참 무서운 놈 같네요.
담배도 그렇고, 게으른 습관도 그렇고, 걸음걸이, 성격,
말 더듬는것등등등등
이참에...하나씩 깨어나가야 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용...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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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협
2008.05.09 10:12
-
김지현
2008.05.09 10:21
가은이는 저처럼 뒷짐지고 걷습니다... ㅠㅠ -
장농라쉐이
2008.05.09 10:29
걸음걸이 바꾸는데 대략 1년정도 걸립니다... 무척 고되고 신경 많이 쓰셔야 합니다...
근데 나중에 다시 돌아올 확률이 높죠..
그래도 걸음걸이에 따라 사람이 평가되기도 한다니.. 바꾸는게 낫겠죠? -
재떨마왕
2008.05.09 10:44
저나 와이프나 좀 터벅터벅 걷는 습관 바꿔야 하는데..
글보고 나니 나중에 우리딸이 똑같이 걸을까봐 두렵네요... -
장농라쉐이
2008.05.09 10:50
걸음걸이에 따라 남녀의 매력을 느끼는 정도가 달라진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죠..
이쁜여자라도 걸음걸이가 뷁이면 끌리지도 않고 남자도 남성이 아닌 넘으로 보인다는거져...^^
이 조사는 저도 어느정도 신뢰한답니다..
길가다가 아무리 옷도 잘입고 이쁘게 차려입어도 걸음걸이가 아니면.. 정말.. 사람 수준도 낮게 보이고 얼굴도 찌푸려지더라구요..
그리고 공원등에서 식구들을 잘 살펴보면 아이들이 부모의 걸음걸이를 굉장히 따라한다는걸 알수 있지요..
힘들어도 바꾸셔야 할거에요..
고생하세요~~~~^^
그게... 잘 안바뀌던데여...
ㅋㅋㅋ
미영이는 말투도 지아빠 닮아가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