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랑은 잘 안맞는 얘기지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회원여러분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장문 한번 올려봅니다.

대우자동차의 다마스를 대우자동차 방배점 박인찬이라는 사원한테
4월 2일날 예약했습니다.
예약직전에 늦어도 차는 4월 중순에 받을수있다는
안내를 듣고 예약을 했습니다.

2일 부터 중순 때 까지 영업사원에게 문의사항과 안내사항을
안내받고, 차가 출고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중간중간에 문의점이 생기고 하면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문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처음에 구두로 약속한 시간이 다되가자
연락 한통없더군요.

그럴수도 있으니 참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4월 18일날 차 일정에 대한 아무런 통보도
없길래 전화를 하게됩니다. 연락 한번 드렸어야 하는건데
라는 상투적인 멘트로 시작하더군요.
차가 지금 대기 순번 2윈데 조금 기다리시면 될거 같다고
곧 출고 일정 나올거 같다고 알아보고 연락준다고
말을 하더군요.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또 몇일이 지나고 4월 23일날 기다리다 지쳐서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하는 말이 4월 28일날 로 일정이 잡혀있는데 아마 +,- 2일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다고 출고일정 곧 나오니깐 기다리시라고
하더군요.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윽고 4월28일이 되고, 그 안에 또 아무런 연락이 없어서.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그때 하는 말이 대기순번은 2순윈데 아직 일정이 안잡혔다고,
공장에 아는 사람한테 연락을 해서 손을 좀 쓴다고 하더군요.

기타 문의사항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답은 그다음날
듣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자기가 그다음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연락 없이 2주라는 시간이 흘러내려갔습니다.
그다음날 연락 준다고 하던 영업사원이 2주간 연락이 없었습니다.

너무화가난 나머지 지금껏 계속연락한 사실도 참을수가 없더군요.
바로 지난 금요일 4월 11일날
영업소에 전화를 했습니다.
자리에 없다더군요. 메모 남겼습니다. 그때 시간이 오전 11시 더군요.
대리점 여직원이 전화를 받았었는데 30분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메모 전해줬다고 하더군요.

화가나서 고객센터에 통화를 했습니다.
그쪽에서 영업문제 센터로 전화번호를 안내해줘서 그쪽으로
연락을 했습니다. 문의해보니 다마스는 아직 출고일정도
안잡혀있고, 더욱이 물량도 적으니 적차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더군요. 대충 전후사정 얘기를 영업사원이 아닌 고객센터에서
들었습니다.
클레임을 거르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니
지점장이랑 통화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오후 2시가 되서야 전화하셨었다고 하셔셔 연락했다고 아주 자연스럽게
영업사원이 전화가 왔습니다.

정말 화가 나더군요. 이제 너무 화가나서  영업사원에게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월말이라 바빳다, 자기도 노력하고있다, 차가 아직 생산이
안되고있다. 라는 얘길 하더군요..
아니 사정을 통보도 안하고
고객이전화해서 전후사정 체크하고, 차 일정 매번전화해서
물어봐야하는건가요?

너무화가나서 조목 조목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연락을 그다음날 준다고했고, 그로부터 2주간 아무연락이
없던거고, 당신이 차가 나오던 안나오던 사정 안내도
안해줘놓고, 무슨 말도 안되는 상투적인 변명이냐고,
한 7분간 얘기를 했습니다. 너무 격앙된 감정을 추스리고,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그후로 1주일이 다되가는데 또 연락이 없군요.

그리고 그 방배지점장과 통화를 요청했는데
할때마다 사무실에 없다고,
그래서 핸드폰 번호 갈켜달라고하니.
핸드폰이 없다네요.

뭐 이런경우가 다있는건가요?

아니 차를 사겠다는건데. 대우자동차 라는 회사가
원래 이런식의 영업마인드를 갖고 하는건가요?

무슨 고객이 이렇게 연락을하고, 알아보고,
애달아 해야되는건가요?

그리고 고객 불편사항을 피력할 부서도 정말 없는거 같군요.

지금 이 문제로 한달넘게 신경쇠약걸릴거 같은데.

이피해는 어떻게 보상을 할거며, 지금 이런 상황에

영업사원이나 그지점에서 갖고있는 생각이 무언지.

정말 의구심이 드는군요.

차를 팔겠단 의지가 없는거로 사료되는되요.

예약을 파기 할까 했지만.
또그렇게 되면 제쪽만 너무 더 기다려야되는 문제가 존재하는데..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우선 소보원에 상담을 받으면서 올려보는데.. 참.. 기가 차는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회원님들께 자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