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관심 없었는데,,, 오늘 아침 스포츠신문에서 잠실 두산 SK전에 기아팬들이 플랭카드 내걸고 항의 하는거보고..
사태가 쉽게 안끝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SK 기 기아 홈경기 치를 때 장난 아닐듯 싶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제개인적인 생각은 SK김성근감독 쪽에서 빨리 공개 사과하고 해당선수 징계로 빨리 수습되길 바라네요..
사태가 쉽게 안끝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SK 기 기아 홈경기 치를 때 장난 아닐듯 싶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제개인적인 생각은 SK김성근감독 쪽에서 빨리 공개 사과하고 해당선수 징계로 빨리 수습되길 바라네요..
댓글 11
-
라세카라티
2008.06.18 10:00
-
스팀팩라셍
2008.06.18 10:45
윤길현이 각 당사자들에게 그날바로 다 개인적으로 사과를 끝냈다고 합니다. 전화를 한거지만.....
저도 첨에 '저게 뭐야' 할정도의 보기싫은 행동이었지만, 다혈질의 남자로서 한번씩 그럴수 있고
진심으로 당사자들에게 사과했고 팬들에게 공개사과를 한만큼 그냥 마 된게 아일까요? ^^ 남자가 그럴수도 있다고 봐요.
암튼 롯데 뽀에버~~ -
순정파두목
2008.06.18 10:49
전에도 글 적었다가 너무 과격한표현으로 약간 한소리 먹은 1人이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sk구단의 팀 컬러라고 밖에는......
야구스타일 가지고 뭐라 하는게 아니고 플레이 외적인 부분에서 많은 수정이 필요한건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타팀 선후배 관계에 있어서 타팀이니까 상관없다는 식의 행동(물론 당사자는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직접 본 팬의 입장에서는 좀 그래보이는게 사실입니다..)을 한 선수가 아닌 여러 선수가 보였다는게 문제의 본질같습니다..
한 선수가 아닌 여러선수가 입에 오르내리는 부분은 분명히 코칭스테프의 영향이 크다는게 99%이상 맞는 부분 아닐까요?
이것도 확대해석이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
hj3go
2008.06.18 11:12
벤치클리어링도 경기의 일부라고는 하지만, 특정팀(SK) 경기에서 유독 많이 일어나는거 같더군요. -
초절정귀차니스트
2008.06.18 11:40
다혈질의 남자가 한번 그럴수도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동업자 정신 부족, 팬들에 대한 예의 부족, 어른에 대한 예의 부족
이런것들을 한번쯤 그럴 수 있는거 아니냐로 치부하기엔 너무 큰것들입니다. -
쿠루마오타쿠
2008.06.18 11:42
이종범 선수도 그러더군요. 빈볼 던진게 문제가 아니라 그 뒤가 열받아서 화냈다고.마녀사냥이라기보단 확실히 잘못해서 지탄받는것같네요 윤길현도 숙소에서 자숙하고 반성하고 있다네요.. 네티즌들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기아팬들한테는 좀 오래갈듯;;;
-
멋진그놈
2008.06.18 12:26
이종범선수가 인터뷰에서 선수협에서 인성교육이나 예절교육을 해야된다고 하던데..
젊은 선수의 문제도 문제지만..
SK 프런트의 제 식구 감싸기나 .. 기타 어느정도의 팀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양은냄비
2008.06.18 12:49
전 두산팬입니다.. SK회원님들껜 죄송하지만,,작년 한국시리즈땜시,,아직도 SK라면 좋은 감정은 아닙니다..
작년 한국시리즈 시작전에,, 취재진 미팅시에,, 김경문 감독에게 선배를 기다리게 하냐며 쏘아 붙였던 기억이 납니다..
승부를 위해서라면,, 상대팀 신경전에 모든것을 동원하는 김성근 감독님의 스타일은 이젠 짜증납니다..
요샌 상대팀들도 신경전에 안말려 들려고 ,, 너는 짖어라 우린 우리 스타일데로 밀고 나간다식이더군요..
오늘 아침 김인식감독님의 기사처럼,, 손한번 들어주는 게 뭐가 어렵냐.. 라는 말이 확 와닿더군요..
왜 한화김인식 감독님보다,, 나이가 많고 성적이 좋지만,, 김성근 감독님이,, 인성 면에서 저평가 되고 있는지를
본인은 아시길 바라며,,, 간만에 재밌는 화제거리 생겼네요..
SK의 광주 기아전이 은근히 기다려지네요.... 와이번스 회원님들 오해 없으시기를,,,, -
이엑스
2008.06.18 13:35
요즘은 sk경기를 보면서 ' 제발 사구만 나오지마라..'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발 맞지도, 맞히지도 말아라...ㅠㅠ -
얀돌
2008.06.18 17:01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 윤길현 선수가 누군지 관심도 없었습니다.
하도 시끄럽길래 문제의 장면을 보게 됐는데...
한두살도 아니고 띠동갑 선배에게 하는 태도라고는 절대 믿겨지지 않더군요.
스포츠맨 쉽이라곤 전혀 찾아보기 힘든...
마녀사냥까진 아니여도 이번을 계기로 더욱 발전되는 경기 마인드를 갖으시길... -
꼬마마녀히나
2008.06.19 04:00
마녀보고 놀래서 들어온- _-...
마녀사냥이라뇨..
전혀 의미가 없는 말 같아요.. 하는 짓거리 보세요.. SK 팀칼라 자체에 문제 있다고 봅니다..
김성근 감독이 밖에선 선후배라지만 경기내에선 적이라고 가르키는거 같은데 신경전에도 정도가 있는 법이지요..
팬들이 뭐 전쟁 구경하러 온것도 아니고..
윤길현이는 이종범,최경환 선수에게는 물론 야구 선수, 팬들에게 공식적인 사과는 물론 자숙의 시간까지 가져야합니다.
뭐 싸이에 멸글자 적는다고 될 일은 아닌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