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도중 툭소리와 함께 핸들이 빡빡해졌습니다.

간신히 주차후 검색결과 스티어링벨트가 끊어졌다고 판단후 차량에 다시 가보니 차 바닥에 오일이 흥건하더군요

스티어링 오일호스가 터졌군(혼자 결론을 잘 내림니다 ㅋ)

다음날 아침 바로정비로 향했습니다. 집에서 1Km거리라 차량에 무리는 뒷전으로 하고 바로 운전해서 갔습니다.

도착해서 정비사님이 스티어링 오일없이 운행하면 스티어링 모터(?)에 무리준다고 잘못했다고 하더군요. 렉카차 불러서

와야한담니다 쩝.

정비사님이 본넷 열더니 헉 이럴수두 있나 이러더군요

문제는 스티어링 오일통에 연결된 뒷쪽호스가 빠져있었습니다.

첨보는 증상이라며 정비사분들 다 몰려와서 구경 ㅡㅡ;

호스다시 연결하고 스티어링 오일 채우구 9600원 나왔네요

큰 고장이 아니라 안도하며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