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예상보다 더 이상야리꾸리한 답글에...
나이값 못하고 구차한 변명 올립니다...
솔직히...
좋지 않은 댓글은 나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평소의 저라면 예상했던 것이기에 웃어 넘겼을 것입니다...
당연히 어제도 글 쓰고 그런 댓글이 달릴 것은 예상하고 글 올렸으나...
오늘은 이러저러한 입장과, 술김에 한 자 남깁니다...
어제는...
독한 소주와 얼큰한 찌개에 감기기운 날리고 싶었으나...
경기방 모 회원님 헌혈증으로 인하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약 먹고 헌혈하면 안됩니다... 그 소중한 피... 폐기됩니다...)
금일 헌혈하고 좀 술도 먹고... 약도 먹고 싶어서...
몸살감기로 몸상태 심히 안좋은 상태에서 버티면서 글 올렸습니다...
(오늘은 헌혈하였기에 술 한 잔 빨고 글 올립니다...)
여러분들은 얼마나 봉사하시는 지 몰라도...
제가 어제 그런 투로 글을 쓴 이유는...
한국사회가 참 지랄 같아서...
봉사하고 욕 얻어먹는 것이 한국 사회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컴터 5대 기증한다...
사람들 앞에선 박수쳐줍니다...
그리곤 뒤 돌아서선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 새끼 돈 좀 벌었다고 뻐기네..."
찬조해달라기에 돈 좀 찬조해주니 뒤에서 그럽디다...
"새끼... 돈 좀 벌었다고 돈지랄하네..."
진지하게 기부하면 꼭 뒤에서 뒷말 나옵디다...
그래서...
어제는 약간 장난끼 섞인 글을 올려봤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뒷말이 덜 나오기에...)
TV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고...
아이들도 자주 사용하고하기에...
이 정도 장난말정도면 받아주겠지... 라는 혼자만의 착각속에...
제 말이 기분 나쁘시단 분은... 저만큼 TV안보시는 분이시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개그우먼이... '아가리 확 다물어라잉~~~' 이 말 나올 때... 사람들 웃으며 좋아하기에 저도 써봤는데...
기분 나쁘시다니...
솔직히.. 그 컴터들...
걍 제가 업자들에게 넘기면 20만원은 받습니다...
20만원... 솔직히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분들이 가져가심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있는 것입니다...
제 인근에는 제가 드릴 것 다 드렸기에...
그나마 다른 지역분들 필요하실 분 계심 드리려 하였는데...
약간의 악플은 예상하였으나...
상당히 기분 나쁜 글에 기분이 더 상하네요...
구미에 사시는 열모님...
운영진으로 힘드신 것 알겠지만...
님 댓글이 제일로 저에겐 기분 나쁘네요...
글 삭제하실 권한 있으시니 걍 삭제하시던가...
아니면 부탁으로 '삭제를 부탁드립니다'도 아닌...
삭제하고 싶다굽쇼???
글을 쓴 의도는 어떨 지 몰라도...
보는 입장에서는 운영진의 파워를 간접적으로 내보이는 듯한 인상이 보이더군요...
회칙에 의거하여 삭제를 하시고 접근금지시키시던가...
아니면 정중히 부탁을 하시던가...
제가 보는 입장에선 삭제해버리고 싶으나 참는 듯한... 그런 인상을 보여주시더군요...
물론 글은 쓰는 입장과 달리...
읽는 입장에선 해석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회원이 걍 끄적끄적 쓰는 것과는 달리...
운영진이라면 더욱더 자세히 읽고, 일반회원과는 달리 글 씀에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동호회나 그런 것은 있습니다...
신입회원은 거기 제대로 끼지 못하고...
사소한 실수에도 매도당하고...
좀 활동하신 분들은...
터줏대감으로 자신이 어떻게하든 어떻게든 되고...
(물론 저 역시 터줏대감 역활하는 곳이 좀 있긴하지만...)
걍 좋은 놈 흉내내려다가...
괜시리 날난척하는 것 싫어서 우스개로 넘기려다가...
오히려 문제만 일으키고...
속 상해서...
술김에 헛소리 남기고 갑니다...
그 컴터들은...
필요하신 곳 없으시면 이번주말에 폐품으로 넘어갑니다..
물론 저야 폐컴으로 넘겨도 왠만큼의 돈은 받습니다...
(그래봐야 술값 정도...)
괜시리...
나이값 못하고...
부담감 없게하기 위해서 TV유행어 제대로 못쓴 입장에서...
아가리 꽉 다물겠습니다...
댓글 21
-
지쟈스
2008.10.30 01:17
-
흑라
2008.10.30 04:50
정말 TV시청을 안하는 편이더라도 내용을 유추해봤을때 유행어(혹은 개그프로에서 나올법한 한순간 지나쳐갈 우스갯소리?)로 보이는데 리플 다신분들은 좀 과민반응을 하신듯하네요..
어쨌거나 좋은일 하시려고 마음먹고 벌인(?) 일에 후회가 생기진 않았나 걱정하면서 리플하나 남기고 갑니다. -
딸꾹이
2008.10.30 06:14
온라인의 한계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만나서 똑같은 얘기를 했다면 그렇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없을텐데요....
저도 그글을 봤지만 개인적으로 불쾌함이나 그런건 전혀 없었습니다.
처음볼때 뭐지? 이러다가 두번 읽어보니 그냥 좋은일 하시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지쟈스님 힘내세요 ^^ -
맞짱
2008.10.30 07:56
안녕하십니까....유령 운영진 맞짱입니다..^^:;;
어제의 지쟈스 님의 글과 오늘 쐬주 한잔 하시구 넉두리 적으신글....다아 차분이 읽어봤습니다......
쐬주한잔 마시구 적으신 넉두리 글을 먼저 읽구 나서인지......넉두리 전 글에 대해서는 반감 보다는... 오히려...참 대단하신분이라구
생각 드네요...또한.......열이군과 기타...다른 클라 운영진 분들은 어디까지나....동호회에....원활한..소통을 위해서......그 단어들에...
대해서...문제를 제시 한듯합니다....항시 어떤 단체에서 다른 사람들을 대변해서..앞장서서 가야하기에...떄론.....그게 어떤 자리에선
정말 싫기 까지두 해서 저두 유령횐 아닌 유령횐 처럼....지내구있습니다..^^;;; 제가.....봤을때는....아무래두...댓글 다신 분들이
조금더 생각 하구 닳았으면 이리 기분 나쁘지 않으셔두 돼었을건대요..그리구..지쟈스님두 글쓰실떄 정석으로 쓰셧으면 하는
이런 생각이 드네요...물론 같은글에.....다른..온라인이나 오프라인...자주 참석하시는 분들이 쓰셨으면은 저런 댓글 업었을 거란
생각 저두 충분히 듭니다.....참 온라인이라는게....머라 딱히 ...말못하겟네요..^^:;;
아무튼..어제일 쐬주한잔에 훌훌 털어버리구 다시 기분 좋게...온라인 생활 하셨으면은 합니다........서로간에...의견차...오해차....
이건....오프에서 자주만나지않구선...그리 좁혀질수 없다는 생각뿐이네요..^^:;;; -
임자929
2008.10.30 08:26
좋은 일 하시는 분 같은데 마음 푸세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면 오해가 곧잘 생깁니다. 오늘 아침에는 힘내세요.
-
호돌이~♥
2008.10.30 08:36
지쟈스님도 의도가 그게 아니였는데...서로...오해가 있었네요...
지쟈스님 첨 글 읽고, 나도 컴 필요한데 라고 하면서 내려갔는데...
맨밑에 적어 놓으신글...그럼 윗줄에다가 개그맨이 한 말이라고 적어 주셨더라면...^^;
저도 가끔...글에다가 개그 치거든요...그 안상태 유머 있죠?..예를들어 "난 그저 이해할 뿐이고...맘만 아프고..."
개콘 안보는 사람들은 저 유머 이해 못하거든요...쟤모야...~~왜 글을 저렇게 쓰지?...이렇게 나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개콘에 어색극단 말투 이런식으로 써놓거든요...
이번일은 누구의 잘잘못도 아니구요...~~ 기분 푸시구요...
지쟈스님도 클라 회원님들 나쁜 분들 없는거 아시자나요...^^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근데 아직 컴 유효한가요?...ㅎㅎㅎ 저도 한대 필요한데...유효하면 쪽지함 주세요...
(혹 오해하실까봐...이런 분위기에 이런글 썼다고 뭐라 하시기 없기에용..~~*^^*) -
스팀팩라셍
2008.10.30 09:00
오로지 글자로만 서로를 바라볼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단어의 중요성은 좀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누가 지쟈스님의 마음을 곡해해서 보겠습니까?
다만 수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봤을때, 단 한명이라도 혹여나 불쾌하지 않을까봐 단어선택에 대해 의견들이 있었더군요.
저도 입만 열면 음담패설의 비속어 난무합니다.
다만 나를 아는 사람은 전혀 신경안쓰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도 볼수있는 이런 게시판에서는 자제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류의 걱정담긴 댓글있었다고 보이니, 크게 마음쓰지마시고, 지쟈스님도 걍 씨익 웃어넘기며 그런 의견들을 존중해주세요 ^^ -
비샤쓰
2008.10.30 09:01
분명 좋은 일을 하시는 분의 글이라는 건 알았지만.
저도 개콘을 보긴 하지만 그 말투가 신봉선의 그 말투인지 전혀 인지 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평소 말투가 그렇고 여기 분들하고 많이 친하신가보다, 그런분이신가보다 이렇게 생각만 들었죠.
제 아는 사람은 얼굴보며 대화를 나눌때는 그러지 않지만. 문자를 보낼때는 꼭 존대를 하는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 말이 글로만 표현하다보니 자기 뜻이 잘못 전달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존댓말로 하면 자기가 보낸 문자로 인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덜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글로만 뭔가를 표현하는거 참 힘든거 갔습니다. 좋은말이든 나쁜말이든 글로표현할때는 각자 최소의 예의는 지키는게 옳은거 같습니다. -
순정실버
2008.10.30 09:03
온라인 상에서는 어감이라는게 통하지 않는게 정석인듯..^^;
운영진 입장은 위에 말했으니 생략하지만
지쟈스님 선의를 의심하는 것은 아닐테니 불쾌한 심정 풀어주시길... -
열이~♡
2008.10.30 09:13
제 이름이 또한번 거론되네요~ 이제는 클라를 그만 할때인가봅니다.
일단 지쟈스님이 좋은일은 하시는것데 대한 반감은 없습니다. 그리고 좋게 글을 작성하셨더라면 그냥 좋은일 하나보다라고 생각하고 말았을겁니다.
지쟈스님이 우려하는 뒤돌아서서 돈** 한다라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개그라고 작성하신부분은 애석하게도 제가 하루에 티비보는 시간이 0분입니다.
그래서 그부분이 개그인지 아니면 정말 그렇게 해석을 해야하는지 생각하지 못했던부분인듯합니다.
(개그를 몰랐기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였을뿐입니다)
개그를 개그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분나쁘게 덧글달아 죄송합니다.
나이드신분들이 젊게 살기위해 젊은이들의 유행알아가고 같이 소통하시겠지만....
나이가 젊다고해서 모든 유행 쫒아다니지는 않는다는것도 알아주셨으면합니다. -
개미꼬리
2008.10.30 09:14
요즘같은 시대에 리플에 마음 상해 하시는 회원님의 마음씨가 참 여리고 고와 보입니다.
회원님의 따뜻한 마음 모두다 아실겁니다.. 기운내세요..^^ -
[전라]환이아빠
2008.10.30 10:23
전라방 회원분의 글에 해당지역의 지역장으로서 이런글이 오해의 소지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비록 많은시간을 겪어보지는 못한분이지만 결코 나쁜의도는 아니었을거라는 믿음은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리플역시 나쁜의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서로 조금만 마음 누그러뜨리시면 그냥 허허 웃어버리고 넘어가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세상에는 힘들고 어려운일 많습니다. 여가시간을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려보려고 하는 동호회에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않을까요? ㅎㅎ 자자 다들 릴렉스합시다!~ -
Lacetti_S™
2008.10.30 11:06
아랫글도 읽어 보았으나....저도 개콘, 웃찾사 이런 프로그램 안봅니다만...
별로 반감 가는 글 아닌데요...?? 일단 아가리 꽉다무쇼잉...이말에 발끈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되구요..
공짜로 PC 기증 받아서 이상한데 쓰려고 하는 사람들이나 악의적인 댓글 다는 분 에게만 해당 되는 말이쟈나요...뭐 나쁘게 보려면 한도 없지만...
좋은일 하신다는데...굳이 이럴꺼 까지는...
그리고, 택배 이용시에 PC가 죽는다는거지, 택배이용하면 죽여버린다고 글을 읽는 것 자체도 좀 이상하네요...
아무리 삭막한 세상이지만 저런 의도로 글을 쓰신분이 그런 막말을 쏟아 내었을꺼라고 상상이나 될까요??......조금 난감한 리플도 많네요...
그리고 클라 운영진/회원은 강제 사항은 아지니 않습니까? 운영진이든 회원이든 입/탈이 자유입니다.
그만 하고 싶으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
죽어버린다 -> 를 죽여버린다로 읽고 삭제해버린다고 했던 말에대한 양해는 한마디도 없네요...쪽지로 주고 받으셨다면 모르곘지만... -
호돌이~♥
2008.10.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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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글로 자게가 시끌시끌하고, 또한 회원님들 개인적인 생각들도 들을 수 있고...
지쟈스님도 열이님도 더이상 글 달리는거 원하지 않을꺼에요...위에분들 의견도 충분히 전달이 된 거 같구요...
글자체가 서로 오해였던 글이기에...더 댓글 달아도 더 오해가 생길 소지가 있으니...이제 댓글은 그만 하고요...^^
좀더 환한 글에 댓글 마니마니 달자구요...~~^^ -
파쉑
2008.10.30 11:59
티비 안보는 1人이지만 그렇게 아가리~부분은 원래 이런농담을 잘하시는 입이 걸걸한 분이신가보다~하고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고 좋은일 하시고 뒷글보면 이런저런 오해도 많이 받으셨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온라인 이라는곳이 단지 글만으로 모든게 판별되다 보니 단어선정에서 조금 더 부드러운 말투로 장난하듯이
하셨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도 있구요...
그리고 운영자분의 태도도 솔직히 좀 잘못하신거 같으네요. 운영진도 같이 회원으로써 자기생각 말하고 표현할
권리가 있지만 운영자이기 때문에 조심하고 공정해야 한 거 아닐까요. 그렇기에 운영진이 힘든것이고 카페내에서
힘든일을 솔선수범해서 처리해 주시기에 운영진으로 믿고 맡긴것이구요.
먼젓번 글에서 아쉬움이 남는것이 단어선정이 너무 공격적이라 수정해주십사 라든지 규정에 위반되니 삭제를
하겠다고 통보해 주셨으면 좋았을것을 지극히 개인적인 어투로 운영진의 자리에서 덧글을 작성하신거 같더군요.
게다가 그 덧글이 본인이 글을 잘못읽어 오해로 생긴만큼 사과정도는 하셔도 어떨런지...그부분에 대한 업근이
하나도 없고 여전히 좀 비꼬듯이 덧글을 달아놓으셔서 아쉽네요.
운영진이라면 특히나 이렇게 비영리목적 동호회에서라면 이제 그만둘때가 되었다 라는 말씀은 지나가듯이 하시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여긴 강제성이나 기한이 없는 곳이기에 본인이 싫으면 그만두시면 되는거구요...
아직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는 신입회원이 이런종류의 덧글을 다는것이 조심스럽습니다.
분명히 이분들이 평소에 어떤분들인지도 모르면서 쉽게쉽게 말한다고 하시는분도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일에 대해서는 드러난 부분만으로 보았다고 생각하고 모르기 떄문에 가운데 입장에서 쓴소리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시려는 지쟈스님과 열심히 하시는 열이님 두분다 열심히 그리고 좋은일 하시는데 그 방법상에서 조금
핀트가 안맞았던거 같은데...좋게좋게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라우
2008.10.30 12:31
음...
아무래도 사람이다 보니까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같은 말이나 글이라도 다르게 해석이 될 수 도 있을 듯 싶네요...
그냥 편하게(?) 읽었으면 별 문제가 없을듯 싶은 글인데...
제가 업무가 네트웍 모니터링 같은 것을 하다 보니까, 모니터링 중심으로 일 할 적에는 자그마한 이상증상(?)이 발생해도 바싹 긴장합니다.
아마도 운영진쪽에서도 자게 글 모니터링(?) 하시다가 이런 일이 발생한 듯 싶은데요...
이번 일이 너무 크게 확대 해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수한 부분은 정중히 사과하시고, 또 받는 입장에서는 관대히 받아들여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바람한잔
2008.10.30 17:28
밑에 글을 찾아보고 읽으니깐..
댓글 중 죽여버린다는 댓글을 보고 욱 하다가.
좀 더 내려가니 지쟈스님이 죽어버릴 것이다 라고 해 놓았네요.
역시 정독해서 읽어야 하네요.
어 다르고 아 다르네요. ㅎㅎㅎㅎ
좋은 일 하시네요. -
sad screen
2008.10.30 17:36
처음부터 컴터가 죽으니까
와서 가져가시라고 해놓은지 알고 있었습니다...;;;;
나만 정독한건가..;;;;
아가리관련글은...;;;저도 몰랐다는...;;;
봉선이가 나쁜겁니다 ㅋㅋㅋㅋ- 아가리
- [명사]
1 ‘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
2 물건을 넣고 내고 하는, 병·그릇·자루 따위의 구멍의 어귀.
3 굴, 천막, 하수구 따위의 드나드는 어귀. -
필름카메라
2008.10.30 19:06
조금 더 클라에 애정있으신 분이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했습니다. 기분푸세요" 같은 말 한 마디 건네면 쉽게 해결될 일 같은데요.
회원간에 서로 이기려고 언쟁해서는 안 되겠지만... 지는게 이기는 것이고 굽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
믿음을 갖고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래봅니다. -
간지호
2008.10.31 02:30
지쟈스님 힘내세요 언제부턴가 클라가 정이 없어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남을 비판만 할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늘어났네요.
-
싸나운할방구
2008.10.31 13:46
힘네세요~ 한국에서 봉사하기 참 힘들어요,,
남의 눈 의식하면서 해야되고,, 울나라에서 기부하는 대부분의 기업의 목적을 봐도 그렇고,,
선진국처럼 돈을 벌고 써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가르치질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못사는 사람을 위해,,, 서로 나누려고 돈을 벌고 그렇게 써야된다,, 전혀 그런걸 가르치지 않자나요,,
학교에서 선생들은 돈에 대해 수업시간에 언급을 한다는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게 한국사회구요,,,
배우지 못한 사람들이 제대로 인지하기란 힘들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구요~ 조은일은 계속하시구요~ ^^
그냥 저에게 필요없는 것(?) 드리려는 글일 뿐이였습니다...
전에 꼬막님께서 주신 부품들도 위 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남들이 필요없다는 부품들 받고...
거기에 저에게 있는 부품 더해서...
셋팅하고 테스트해서...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말까진 안하려했는데...
제가 후원하는 아이들...
이런 말까지 들립니다...
종소세 적게 내려고 후원한다느니...
(어떤 미친 놈이 세금 적게 내려고 세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후원하는 여자아이는 뭐 제가 키워서 어떻게 하려고 한다느니...
이런 말 듣기 싫어서 해외후원도 올해로 끝내고 내년부터는 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