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지난주 눈길에 미끄러져 조수석 주유구부터 트렁트 번호판 끝부분정도까지 찌그러지는 사고를 냈거든요.

자차를 안들은 관계로 먼친척분이 차량 정비를 하셔서 그쪽에 의뢰를 했구요, 잘아는 집에 차를 맡겨줘서 이번에 찾아왔거든요.

트렁크가 예전처럼 한번에 안닫쳐요. 물론 강도를 좀 세게해서 닫으면 한번에 닫히구요...

또한 , 뒷유리가 왠지 저희꺼 같지가 않습니다.

차량 안쪽에서 보면 썬팅 테두리가 빈공간이 많고 자른선이 매끄럽지 않구요. 가로선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새로로 2줄이나  더 있네요...

가로줄이 윗부분은 중간에 끊겨 있기도 하구요...

4년동안 타면서 신경쓰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왠지 저희 차 뒷유리가 아닌 듯 한데, 

차는 2007년식 라세티 프리미엄입니다.

혹, 차 뒷유리도 년도나 등급에따라 틀린부분이 있나요?

또 수리 후 뒷유리 열선이 안되는데, 이건 가까운 정비소가서 별도로 연결잡업을 해야하나요?

수리비는 한군데 견적 받았었는데 190정도 나왔었는데 150만원에 수리받았어요.

저희 신랑은 그냥 대충 타자는데, 타면서 그냥 좀 찝찝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