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내에서는 가장 멀다는 서울-부산 거리를 설연휴에 차로 왕복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고 싶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첫 명절이라 짐이 워낙 많아서 불가피하게....
정확히는 서울은 아니고 전 안산에 살아요. 고향은 부산이고요..
그동안 참 욕도 많이했던 제 내비게이션의 덕을 진짜 이번 명절에 톡톡히 봤습니다.
내려갈때 아침6시에 출발했는데 천안까지는 경부고속이 워낙 막히니까 내비가 국도로 길을 안내하드라고요.
구제역방역 때문에 10km정도 정체가 있긴 했습니다만 진짜 이렇게 시원하게 달릴수도 있구나...놀랬습니다..
근데 정작 문제는 대구 근방이더군요...
도동분기점-북대구-대구부산간진입전까지 체증이 상당했습니다. 시간은 여기서 다 빼앗겼어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무리 명절이라도 일단 경기도만 벗어나면 항상 시원시원했는데..
이제 남쪽지방도 차량 수가 만만치 않은가봐요... 정말 상상도 못한 정체였습니다.
올라올때는 아예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부터 막히더군요...북대구까지 정말 정체심했습니다.
여기까지만 거의 4시간이 지나갔죠... 대구 근방 왤케 막히는지 참 의문입니다...뭐가 그렇게 환경이 변한건지...
몇년전까지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그 이후부터는 한번도 정체없이 술술왔습니다.
또 내비가 정체를 피해서 중부내륙-청원상주간-중부-영동으로..평소와 다른 길안내를 하기에
그대로 따라갔더니 거의 큰 정체없이 술술 올수 있었어요.
암튼 뭔가 아래위가 뒤바껴버린듯한 명절 연휴였습니다.ㅋ
차를 가지고 가고 싶지 않았는데 결혼하고 첫 명절이라 짐이 워낙 많아서 불가피하게....
정확히는 서울은 아니고 전 안산에 살아요. 고향은 부산이고요..
그동안 참 욕도 많이했던 제 내비게이션의 덕을 진짜 이번 명절에 톡톡히 봤습니다.
내려갈때 아침6시에 출발했는데 천안까지는 경부고속이 워낙 막히니까 내비가 국도로 길을 안내하드라고요.
구제역방역 때문에 10km정도 정체가 있긴 했습니다만 진짜 이렇게 시원하게 달릴수도 있구나...놀랬습니다..
근데 정작 문제는 대구 근방이더군요...
도동분기점-북대구-대구부산간진입전까지 체증이 상당했습니다. 시간은 여기서 다 빼앗겼어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무리 명절이라도 일단 경기도만 벗어나면 항상 시원시원했는데..
이제 남쪽지방도 차량 수가 만만치 않은가봐요... 정말 상상도 못한 정체였습니다.
올라올때는 아예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부터 막히더군요...북대구까지 정말 정체심했습니다.
여기까지만 거의 4시간이 지나갔죠... 대구 근방 왤케 막히는지 참 의문입니다...뭐가 그렇게 환경이 변한건지...
몇년전까지만해도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말이죠.
오히려 그 이후부터는 한번도 정체없이 술술왔습니다.
또 내비가 정체를 피해서 중부내륙-청원상주간-중부-영동으로..평소와 다른 길안내를 하기에
그대로 따라갔더니 거의 큰 정체없이 술술 올수 있었어요.
암튼 뭔가 아래위가 뒤바껴버린듯한 명절 연휴였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