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냅니다~~
최근 놀고 있는 상황이라 ^^;;.. 여기저기 기사 노릇을 좀 하고 있는데..
아직도 밤에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꽤나 덥더군요.. 저번 주말하고
어제하고 약간 중장거리 운행을 했는데요.. 땀이 줄줄 나더군요^^;;.. 에어컨을 키기엔 좀 그렇고.. 고속도로 운행이라
썬룹이랑 창문 열고 가자니 시끄럽고.. 조수석님께선 안덥다 하시고..
1시간 정도만 운전해도.. 등이 축축히 젖을 정도 ㅠㅠ.. 너무 집중해서 운전해서 그런걸까요? ^^;;
이정도 날씨에도 이런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ㅠㅠ 두렵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게.. 여름용 시트커버를 쓰면 좀 낫지 않을까 싶어서 찾다보니..
순정형으로 통풍 시트 작업하는게 있더군요.. 성능은 다들 만족하시는것 같고..
대충 작업사진 보니 팬 두개 정도 구멍 뚫어서 달아주고.. 배선 작업해주고.. 천공 시트로 마무리 하는것 같던데..
운+조 해서 50 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DIY도 어느정도 가능해 보이긴 하던데요.. 열선패드를 선 안다치게 천공해주고..
팬이야 PC용 해봤자 얼마 안하니.. 작업 난이도가 좀 높아서 문제지만요 ^^;;
아무튼.. 요건 가격이 넘 비싸서 패스를 하고..
통풍 시트 커버도 있던데.. 가격이 좀 저렴한 대신에.. 보기에도 조잡해 보이는 ㅡ,.ㅡ
외관 보다도 성능이 좀 의심이 가서 쉽게 구매가 안되네요 ㅠㅠ..
속는셈 치고 써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저렴한 여름용 시트 커버를 쓰는게 날까요??
본격적인 여름에.. 항상 등이 젖어서 댕기는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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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창공
2011.04.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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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는초선
2011.04.14 10:32
저도 통풍 시트 2년 전에 했는데...만족하고 있습니다.
엉덩이 밑, 등에 땀이 차서 힘들었는데 하고 나서는 땀 차거나 하지 않습니다.
찬 바람도 솔솔 들어 와서 좋습니다.
통풍 시트만 해도 좋습니다. -
Pomylove
2011.04.14 22:06
통풍시트커버 딱 하나 단점.. 몸이 쉽게 좌우로 쏠려요. 버켓시트를 메꿔서.. 그거 빼고 다 좋아요. 아예 의자에 넣어버리면? 컴퓨터용쿨링팬을 쓰는데 고장나면 다 뜯어야해요. 그냥 커버가 나아요.
ㅋㅋ 님요 저도땀이 마니나는데요 커버보다는 통풍시트를 권합니다
전년도에 설치를 했는데요 대만족이네요 커버는 소음과 연비에손실을 가져오는데 통풍시트는
거의영향을 미치지않터라구요 {다분히 주관적인 느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