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먹고 사느냐고 게시판에도 클라에도 너무 뜸했네요...
이제 라프 1.8 6개월 차에 들어갑니다.
뭐 그동안 별다른 불만없이 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역시 간사하네요 ㅎㅎ
기존에 타던 라세티 보다는 조금 낫지만 6개월이 넘어가는 현 시점에서 슬슬 불만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선 라프하면 탄탄한 하체로 많이들 얘기하시는데 글쎄요...
요즘 느끼는거는 확실히 초창기 라프보다는 부드럽다?는 느낌이 강하고
뭔가 모르게 이질감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휠, 타이어에서 받는 느낌은 탄탄한데 차체와 연결하는 서스 부위가 물러서 이질감을 동반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이래서 일체형 하는 오너들이 많은건가 ? 하는 생각도 들고요...
더 쉽게 표현하자면 차체는 롤링을 타는데 휠, 타이어는 꼼짝않는 느낌 정도? ㅎㅎㅎ
암튼 처음에는 만족하던 느낌이 이놈의 간사함 때문에 묻히는 게 역시나 사람은 간사하다고 생각되네요...
라프 타시면서 그러시면...뉴라세티나 라세티 타는 저를 비롯 다른분들은 어쩜...ㅠ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