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증상이 접히면 무한 리바이벌하는 쇼를 보여주던 해칭이 사이드 미러로 세차장 아주머니가 튜닝을 해주시는 바람에.
아버지 일하시는곳 근처에 친하신 분이기도 하고 암말 안하고 부품사서 수리할려고 알아봤죠.
전동사이드미러 통으로 10만원 남짓한가격...ㅎㄷㄷㄷㄷ
폐차장에서 사이드미러 모터만 2만2천원에 따로구매 후 오늘 교체작업했습니다.
역시나 뜯어보니 기어 걸리는 홈이 마모되어있더군요...
그런데 폐차장에서 가져온 이녀석도 홈이 어느정도 마모되어있었다는....ㅡㅡ;;;
뭐 싼맛에 일단 그냥 교체해보고 작동해보니 문제없이 잘되네요..
오늘 빼놓은 미러모터는 홈 매꿔서 다음에 부품용으로 보관하고 있어야 겠네요...
이거 정비장면 사진찍어 공유를 해드려야하는데..난이도 높아지면 집중한다고 까먹어버리네요...ㅡㅡ;;;
아무튼 속이 시원하네요....+_+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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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lpurun
2013.08.23 20:17
저도 부품구하러 가야하는데 가기 전 시원하게 한번 뜯어보고 가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