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 전면 디자인 바뀐뒤 구매해서 요놈과 같이 한지 만 9년이 넘었네요.
누적거리 21만4천km....
고장이라곤 보증기간내 시동이 안켜져
스로틀 바디 무상 교체하고 나서는 싹 사라지고...
중간에 정확한 부품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본넷 열면 앞쪽에 시커먼 파이프 같은게 터져서
흰 연기 발생해서 그거 교체한거 외엔
딱히 사고친게 없네요.
소모품 제때제때 교환해주고 타이밍벨트는
3번 교환했네요.
20만킬로 넘어서 에어컨 컴프레셔가 맛이 가
교환하고 얼마전에 앞뒤 쇼바까지 다 교체하고
지금 잘타고 다닙니다.
연식에 비해 차량은 여전히 조용한 편이고
저의 사랑스런 애마입니다.
딱히 차를 바꿀 필요성은 없다 생각하고
전기차가 보편화될때까진 고쳐가며 타고다닐 생각입니다.
차량도 사람과 같아서 애정을 주고 제때 부품 교환해주고 하니
뭐 괜찮습디다.
라세티로 즐거운 생활 하세요.
저도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판매될때까지 타고다닐 생각입니다.
한10년안에 대중화될려나 모르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