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여자 옆에 유유히 세우고 후까시 한번 땡긴 다음에 "빵~!"
여자가 쳐다보면 묵언수행하듯 말없이 타라고 제스쳐를 합니다.
"뭐?"
"나보러 거기 타라고?"
"내가 왜 거기 타야되는데?"
"난 너 모르는데?"
"이건 아닌 것 같은데..."
심지어 문을 열어줍니다. "철컥!"
"아... 모르겠는데?"
"난 너 모른다니까?!"
"진심이야?"
"진짜!!!???"
"오키~ 차좋은데?!~ 헤헤~ 헤~"
(탑승....)
"이제 어디가?"
(부우웅~)
"오 shit~!"
"워워~ 뭐야~! 오마이갓!"
(슈퍼카 부아아아아앙~~~!)
"어....어딜 이렇게 미친.... 으아아아악~~!!!"
람보르기니만 있으면 말 한마디 안하고도 여자를 옆에 태울 수가 있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