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점화플러그 점검 및 교체 해보세요
관리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손토크로 장착을 개떡으로 했나보더군요 ;;
카본도 쌓이고 조임도 틀리고 헐 스스로에게 부끄럽단-_-
위치만 바꿔서 신경써서 다시 조여주고나니 이건뭐 신세계
팡팡 치고나가고
아무리 연비운전 잘해도 실연비 15를 못찍고 14에서 머물러서 좀 의아하네 겨울이라 그런가..? 했지만
이유가 있었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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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02.1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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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봉VV
2015.02.10 17:41
저도 얼마전에 플러그랑 케이블 사다가 자가교환 했는데,
이 글 보고 오늘 다시 한번 빼고 위치바꿔서 끼웠거든요..이천키로 정도 밖에 안되서 플러그는 깨끗했고요..
토크렌치가 없어서 손으로 조이는데
저는 손가락으로 돌돌돌~ 부드럽게 돌리다가 어느순건 턱~하고 걸리면서 멈춥니다.
보통은 거기서 90도 정도 돌리라고 들었는데
제경우는 거의 안돌아가더라고요. 한 5~10도 정도? 이게 정상인지요...? 4개 모두 다 똑같습니다..
거기서 더 돌리면 야마날것 같은 느낌이라.. 그냥 적당히 힘주고 덮었는데 찜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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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봉VV
2015.02.10 18:37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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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02.10 18:22
정상이에용~
점화플러그 제품마다 다르거든요.
와샤가 어떤 모양으로 되어있는지에 따라 90도가 될수도 있고, 120도가 될수도 있고, 아예 안돌아갈수도 있어요.
특히 한번 뺐다가 낀 점화플러그의 경우에는, 90도 전후의 마진을 생각하여 가공된 와셔의 요철이 납작해진 상태라서 그 정도밖에 더 안돌아가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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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rider180(1322)
2015.02.10 18:12
헤드 가스켓도 가능성 있습니다. 이거 불량상태로 주행하면 빌빌거리죠.
갈아끼우는 순간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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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칭이네버
2015.02.10 20:56
아... 간만에 신세경ㅠㅠ 한때 광팬아저씨였는데~
헉... 헤드에서 칙칙폭폭 하고 다니셨겠는데요 ㅋ
전 자신없어서 토크랜치를 쓰지만... 이 역시도 소모품인것 같아요. 오랫동안 안쓰다 쓰면 처음엔 과잉토크가 걸리네요. (한번 꺾어주고 쓴다는..ㅎㅎ;)
지금 쓰는게 두번째로 산건데 먼저 쓰던거랑 맞물려서 꺾어보니 1뉴턴정도 차이가 났었거든요.
이놈도 새로 개비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