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코너링시 안정감 향상을 위해서 버켓시트에 대한 글을 올렸었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대로

저렴하게 효과를 볼수 있는 버켓시트 '커버'를 장착하였습니다.(사진첨부)

인터넷에서 저렴히 파는 쇼핑몰을 보고 제품이 어떤가 직접 장안동 방문 후 제품 확인.

그러나 제 차량 색상이 푸른바다색인데 마침 파란색 시트가 없어서 주문하면 택배로 보내주신다 하기에

인터넷으로 조수석까지 2개를 인조가죽타입이 아닌 에어매쉬타입으로 주문했습니다.

시트가 직물시트이고 여름에 땀이 찰 것에 대비.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익숙해지니 편합니다.

완전 버켓시트가 아닌 말그대로 시트커버지만 단순히 옆구리를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코너링시 안정감이 월등히 향상되고

장거리 운전에도 큰 불편을 못 느낌. 오히려 나보다 조수석이나 운전대를 잡은 동료가 더 좋아합니다.

제가 운전을 과격하게 해도 안정감이 느껴진다나... 이걸 좋아해야하나 ㅎㅎ

아무튼 어짜피 시중에시트 2만원정도에 사느니 버켓시트커버 잘 샀다고 생각됩니다. 만족도와 가성비는 개인적 기준 100%.

여름에 옆날개가 있어서 밀착이 되니 조금 더 덥다는 말이 있으나 아직 여름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고 허벅지부분은 자유롭고

혹시나 시트가 낡은 분이나 뜯어질까 걱정되는 분은 하단밑까지 커버해주니 미관상 좋은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