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회에 플럭션 에어댐으로 바꿔보세요!

오버홀이라고 하면 뭐 공임을 뜻하는게 아닌가요? 재조립 조립 이런뜻으로..

범퍼가 저렇게 기술료가 많이 들어갈정도인가요

작년 여름에 집 근처 1급 공업사에서 상대방 보험 처리로 50만원 정도에 수리 했던 것 같습니다. 직영이라  그래도 나중에 A/S 받기는 쉽겠네요.

만일 제실수로 앞범퍼나 뒷범퍼 어딘가 금이간다면

퍼티로 떼우고 카페인트칠한담에 바디킷달아서 가려버려아죠

라세티 범퍼는 비싸더라구요

우와... 범퍼 5번 해먹으면 차값 나오네요.

울 라세티는 앞범퍼도  비싸지만  뒷범퍼도 가격이 좀됩니다 ㅎㅎ

쎄긴 하네요. 거의 수입차 수준이네요. 탈부착은 그냥 통채로 범퍼를 떼고 달고를 말하는것이고 오버홀은 그뗀 범퍼에 기존의 부품또는 신부품의 악세서리를 탈부착하는겁니다. 예를들어 안개등 그릴 몰딩 가니쉬 요런것들요.

라세티 앞범퍼가 에쿠스 앞범퍼보다 비쌉니다.. 가드가 범퍼에 붙어있을거에요 아마.. 더 단단하고.

덕분에 정보도 알아가고 감사합니다.

참..비싸긴하네요.-_-

정비후기입니다. 출고는 잘 받았습니다. 세차도 깔끔히 해서 주셨고.. 덤으로 안개등 하나를 통으로 갈아주셨더군요.

빗물때문에 누렇게 떴었는데.. 이걸 교체해주셨네요 우와. 타이어 광택제도 처발처발해줬고..

요청한대로 어부바카로 실어서 오셨더라구요. 보냈던 바로정비로 탁송이 원칙인데, 요청드려서 감사하게도 근처 회사로 받았습니다.

아 근데..........이게왠일...

시동걸자마자 엔진에 착착착 거리는 소리... 헐 이거 뭐지? .??

차 한번 쓱 돌아보는데 뒷범퍼에 녹물왕창떨어진자국??????????? 헐???????????????

일단 기사분께 말씀드렸지만.. 난모르오..원래그런거..... 쩝.

일단 감사하다고 돌려보내드리고..

동서울로 전화를 할까 바로정비로 전화를 할까 하다가..

일단 시동켜놓고 컴파운드질을 시작했습니다. 

예열다되서 냉각수온이 80이 되도록 소리가 계속 나더군요 아놔.

악셀밟으면 소리가 더 빨라지고 더 밟으면 묻혀서 안들리고 다시 아이들링되면 착착착착..

자가정비로 가능한 부분 대충 탈부착했다가 악셀질좀해주니 소리가 없어져서..이건또뭔일... 뭐 어쨋든 다행이니 패스..

20분동안 컴파운드했는데 아직도 흔적이 남네요. 도대체 뭔짓을 했길래 이렇게 하루만에 스며들수가 있는지??

정말 내가못보고 원래 그런상태에서 입고를 시킨것인지??  아리송할정도로 스며들었더군요;;

대충 마무리해놓고 글쓰러왔습니다. 잡서비스(?) 는 기분이 좋았지만..

전체적으론 아 역시 차는 맡기지 않거나 작업할땐 옆에 있어야 하는구나... 라는 걸 ㅠ..

관심가져주신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뒷범퍼 공임 포함 50만원..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