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2009년식 해치백을 업어와서 이것저것 만지고 있습니다.
기존 타이어가 넥센 672가 달려있는데 편마모를 먹어 상태가 별로라서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사이즈를 195-55-15에서 195-60-15로 바꿀 결심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 미쉐린 에너지세이버 플러스로
교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까지 차를 여러번 바꿈질했는데 최근에 써본것 중저가 중에서는 미쉐린 에너지세이버플러스가 꽤 좋더군요.
승차감. 제동력도 좋을뿐더러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젖은 노면등급이 2등급입니다.
보통 좋다고하는 한국타이어 노블2도 젖은 노면등급이 3등급. 출고형타이어는 4등급입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는데 보통 장착비까지 11만원에서 12만원을 줘야하는데 코스트코에서 현재 105,900원하네요.(장착비 무료)
거기에다 3월 중순부터 할인행사하는데 6만원상품권을 준다고 하니 짝당 90,900원에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생산분이고 유럽산입니다.
참고로 경쟁제품인 앙프랑에코는 젖은노면등급3등급에 사이드월이 너무 얇고 물러 최악이었습니다.
물론 넥센 672가 가성비는 좋다지만 품질차이는 꽤 나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에너지세이브플러스를 제외한 다른 타이어들은 시중보다 싸지는 않습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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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5.03.0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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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etti.3344
2015.03.02 13:43
energysaver+좋은타이어이긴한데요 등급이라는건. 그닥 따질게못되더라구요.
저도 앙프랑에코를 껴봤지만 너무 무르고 연비말고는 그냥 그렇습니다 ㅎ
그래서 전 이번에 브릿지 에코피아를 구매는했고 장착예정에 있습니다.
energysaver+도고려하였으나 가격이 비쌌거든요.90900원이면 충분히 고려할만합니다.
전 승차감 위주로 보는지라... 에너지세이브플러스는 승차감면에서 입소문이 어떤지 함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