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향친구들 모임 있어 고향 갈때 처음으로 라세티 몰고 갔다고 이제 천안 도착했네요. 왕복 500km 5시간 운행하였는데 지금까지 보약 먹이고 아프면 고치면서 다듬어 온 보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160까지(더이상은 무서워서 ㅠㅠ) 무리없이 잘 달려주고 묵직하니 불안한 승차감 없이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ㅋ 앞으로 장거리 종종 뛰어줘야겠습니다.^^
클라 여러분 주말 잘보내세요.~~
전 라세티 장거리 몰고 싶지만 마눌님이 큰차 몰고 댕기라 하니 쩝... 사고나면 큰차든 작은차든 재수 없으면 다 똑같이 하직하는건 매 한가지라고 보는데.. 참고로 케파 가스차보단 라세티가 훨씬 장거리 뛰기 좋다고 감히 말을 적습니다.ㅎㅎㅎ 회사 장기랜터카가 케파 가스차라 자주 몰고 댕기고 있습니다.
저는 이차로 장거리 자주뜁니다.. ㅎㅎ 핸들이 묵직해서 몇시간을 운전해도 제가 이때까지 타본차들중에는 장거리운전이 덜 피곤하더군요 ㅎㅎ 요즘차는 어떤지모르겠지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