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32~ 34정도 하고 다녔는데 일체형이라.. 지금은 낮추면 더 승차감이 안좋아지더군요..타이어가 소프트해도 일체형이 하드해서 ㅠ

그래서 38~9넣고 다닙니다. ㅎㅎ

저는 타이어샵에서 36으로 맞춰주더군요^^

타이어 샵 말을 빌리자면 타이어마타 적정 공기압이 다르다고합니다.

굿이어 같은경우 36정도가 적당하구요 다른타이어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너무 적으면 사이드쪽이 닿아서 터질위험성이 있다고합니다(특히 노면이 고르지못한 길을 다닐때요)

아마 적정 공기압을 지키면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수있지요 ㅎㅎㅎ

205 50 15 쓸때는 37~38 맞췄는데 195 55 15 쓸때는 40 으로 맞추고 다니고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 규정값보다 차라리 높은게 좋습니다.

공기압이 낮을 경우 타이어 수명 급감하고 운행 중 터질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런데 라세티 적정 공기압 기준은 36이 아니였던가요? 가물가물하네요.

일반적으로는 타이어의 최대 공기압의 80% 수준을 맞추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 메뉴얼이나 문짝 옆에 적혀 있는데 차량마다, 출고타이어마다 다소 편차는 있고요.

프리미엄급 Max 가 44psi 타이어라면 35.2 가 80%이니 35~36psi 가 적정이고 일반 Max 40psi 짜리라면 32psi 가 적정 공기압이죠.

공기압이 높아지면 승차감이 떨어지고 연비는 소폭 상승하며, 코너링시 롤링이 약간 감소하지만, 제동거리는 소폭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압이 너무 높다면 연비는 오히려 하락하기 시작하고 중앙 편마모가 발생합니다.

공기압을 규정보다 높일 경우에도 최대 공기압보다 못해도 10% 낮은 값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운행시 타이어 온도가 올라가고 당연히 내부 공기온도도 올라가서 팽창하여 압력이 높아지거든요.

여름철과 제동이 많은 환경에서는 극대화되어 4~6psi 이상 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공기압이 낮다면 승차감은 부드러워 지지만 연비는 소폭 하락하고 제동시 제동거리가 늘어납니다. 

좌우 롤링 증가+ 역시 편마모도 발생하죠.

무엇보다 사이드월에 무리를 주게되고 타이어의 수명이 급격이 감소하며, 타이어가 터지거나 휠에서 떨어져나와 사고로 연결됩니다. 

규정값 보다 낮은 압력은 백해무익입니다.

위험성은 낮은 공기압>넘사벽>높은공기압>적정공기압 순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주행전에 매번 공기압을 체크하며 규정값을 유지해주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운전자들은 엔진오일 교체할때

한번씩 하는 것이면 족할 정도로 신경을 안쓰니까요.  따라서 차라리 조금 높게 공기압을 맞춰주는 것이 오히려 속편합니다.

두줄 요약

타이어에 따라 적정 공기압은 변화되므로 타이어에 맞추자 (순정이라면 메뉴얼대로)

규정값보다 낮으면 절대 안되며, 최대 허용 압력 대비 80~9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