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 터지거나 문제 생기면 꼭 방문하는 곳입니다.

위치는 동대문 장안동이네요.

내용은 제가 사용중인 블로그에서 가지고 온 내용입니다.

정선 여행에서 자동차 3번 머플러가 터졌다.

아마 터지기 직전 상황에서 방지턱을 넘다가 그냥 맛이 갔나보다.

사실 배기 튜닝한것 같은 소리는 들어볼만 했으나.

3번이다보니 깽그랑 깽그랑 소리가 너무 신경쓰였다. 비가 내리는 길에는 운치가 있었는데 화창한 날씨에는 깡통하나 끌고 다니는 듯한 기분이였다.

블줌마랑 일주일을 3번 머플러가 터진채 출근을 했다. -ㅅ-...

월요일 머플러의 성지라는 한국마후라 사장님께 전화를 드렸고.

죄송스럽게 혹시 일요일 근무 유무를 여쭸더니 예약자들 더 받아보고 답변주시겠다 하셨다.

다행히 예약자들이 발생해서 12~14시 사이에 방문하라는 전달을 받았다.

토요일 당직하고 일요일 눈뜨자마자 달렸다.

물론 우리집에서 15분거리니 사실상 11시30분에 일어나서 간셈-ㅅ-...

차량 입고. 역시 분위기는 남자의 심금을 울리는 마초분위기다.

12시 부터라 하셔서 대기가 있으면 어떻하지 했는데 다행히 1등 ㅋㅋㅋ

비가 주적주적 내리다보니 사장님 일하시는거 피해서 차량 사진을 찍었다. 

에어댐이 있는 차량은 힘들지 않을까 하셨는데 튜닝하나 없는 순정 상태라 에어댐 밑으로 리프트를 넣을 수 있었다.

지난번에도 넣었는데 뭐 -ㅅ-;; 불가능할 일도 없으니

들었다. 차량 하부는 여전히 튼튼했다. 누유하나 없이 말끔했다. 하부는 코팅상태가 매우좋았다.

사장님 말씀이 머플러에 코팅된 부분이 문제가 됬다고 하셨다. 차 구매당시부터 머플로쪽도 전부 코팅되어있었는데. 

코팅전 상한부분은 재생을 하던 교체를하던 하고 코팅이 됬어야 한다고 노하우를 주셨다. 

머플러는 부분 코팅만 하고 전체 코팅은 하지 않는게 더 좋다고 하셨다.

사장님이 3번 머플러를 조립차 용접하셨다. 머플러팁도 다 바꾸고 싹다 그냥 새걸로 바꿔버렸다.

가격은 언제나 그랬듯이 착했고 실력또한 매우 훌륭하셨다 

매번 차량 리프트에 띄울때마다 조심조심 누유부분이나 하부 크랙 점검을 하는데 없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