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넣지마세요 ]]
1. 차뽕 : 너무 비쌈. 안면박피 시술같은 느낌. 판매처는 너무 효과를 과장하고 기술정보를 은폐함. 8회에 걸쳐서 투자한 금액만 6~70만원쯤 되는듯 한데... 결국 기대하던 소득을 얻지는 못함. 특히 미션뽕은 절대 비추.
2. XADO : 효과가 없음. 이 또한 MAXIMUM, EX120 가리지 않고 엄청나게 투자를 해보았으나 결국 소득이 없었음. 기술적으로는 약간 시멘트같은 성분이 있다고는 하는데, 이게 스크래치난 부분에 매꿔진다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오일에 녹아만 있으면 고운 연마제같은 역할을 할 뿐이라는.. 그래서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게 아닌가 싶음.
3. 리퀴몰리 벨브리프터 : 그거 넣을 돈으로 싸구려 오일로 교환하여 1000킬로만 타고 갈아버리세요.
4. 마트에 있는 엔진오일 첨가제 (존슨 엔진오일 트리트먼트, ACDelco 오일 트리트먼트 등) : 효과 없음
5. 염소계 윤활첨가제 (밀리텍, 마이크로론 등) : 검색해보면 폐해가 많습니다.
6. 플러싱 : 정말 쓸데없는 돈아까운짓입니다. 오일주기를 앞당기는게 백번 나아요. 제가 플러싱으로 버린돈을 생각하면... 어휴...
7. 모든 연료첨가제 : 지속효과 없음. 어쩌면 당장효과도 플라시보일지도 모름, 그 돈 보태서 일반유 대신 고급유를 넣으면 정말 언덕노킹 사라지고 기름 다 쓸대까지 연비가 상승하는 실제적 효과가 나타남.
[[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
1. 풀러린계열 윤활첨가제(불스파워, 바달 오일트리트먼트, XADO 베리루베 등) : 넣으면 빤짝 효과 있다고 합니다. 지속효과는 없음.
2. 보론계열 윤활첨가제(보론나이트라이드 분말, 세라텍, 제넘/부스터 엔진오일 등) : 과유불급, 적정선을 지킬 시 그 맛에 중독될정도로 환상이라고 함.
3. 금속나노계열 윤활첨가제(레슬루스, 나노닥터 등) : 구리,주석,아연 등 연한 물성의 금속입자를 미세한입자로 가공하여 오일에 첨가하는건데, 이것들이 마찰되는 표면에 굴러다니면서 풀러린같은 베어링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뿐이지 코팅막을 이룬다거나 스크래치를 매꾼다거나 하는 그들의 광고같은 지속효과는 단언컨데 없습니다.
4. 몰리브덴, 불소코팅 등 윤활첨가제(맥시루브) : 지속효과 없고, 약간 좋은가(?) 싶다가 돌아옴..
[[ 강추 ]]
1. 엔진오일에는 루베스트 : 코팅입자가 바니시같은 붙어있는 오염물을 밀어내고 달라붙음. (즉 세정+코팅 동시효과) 부모님차까지 다 넣어드리고 안전성 자가검증완료. 세 차량 모두 투입초반에 누유가 발생하였으나 시간이 없어서 정비 못한 사이에 다시 누유가 멈춤. 지속효과는 없으나 (어차피 모든 첨가제가 지속되지 않음. XADO나 레슬루스, 맥시루브가 광고하는 지속효과는 개구라임을 자가검증함.) 통당 4만원으로 엔진오일 교환시 함께 넣어줄만한 가격이라 현재까지 꾸준히 사용 중임.
2. 연료는 고급유 첨가 : 노킹 나던 코스에서 안나는 것을 자가검증 완료. (SK, S-OIL만 테스트해봤는데 아마 GS, 현대 등도 마찬가지일듯...) 노킹은 냉간시 알피엠올리는거랑 더불어 엔진노후의 주된 원인중에 하나라서 그 어떤 첨가제(심지어 칼톤을 써도)도 지속적인 노킹으로 인한 스크래치를 방어하는데는 한계가 있음. 그러므로 노킹이 심심치않게 나는 상태로 노후가 진행되었다 싶으면 고급유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함. 일반유와 고급유를 섞에서 주유하는 것도 효과 있음. (제가 항상 그렇게 주유합니다) 일반유 옥탄가 91~92, 고급유 99 이상이므로 예를 들어 반반 주유하면 96정도 됨. (테스트해보니 고급유 20리터 + 일반유 26리터 (약 4:6) 정도 비율로 넣으면 노킹이 날락말락 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제 차는 노킹 마지노선이 약 RON 95선에 걸쳐있는듯 합니다.) 반반주유시 보통 일반유대비 고급유 가격이 리터당 400원이므로 23리터만 고급유로 넣었다 하면 9200원짜리 효과가 보증된 첨가제를 넣은 샘임.
3. 미션오일은 첨가제 금지, 색상봐가면서 드레인식으로 1~2번씩 교환(5만원선)해서 수질관리만 해주면 됨
4. 파워오일은 덱스론6 미션오일만 넣어도 감지덕지, 2년에 한번 주기로 교환 권장함. (용량이 작아서 저렴함 2~3만)
5. 냉각수도 첨가제 사용보다는 1년 1회 배출 후 새로 주입해주는 것을 권장함 (5만원선)
여기까지 제 누적된 경험을 공유하는 내용이고요, 루베스트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예전에 네이버에 엔진오일의 불편한 진실(엔불진)이라는 까페에서 웬 칼톤이라는 듣보 제품 광고가 올라와서 사람들한테 돌맞고 하는 와중에 저를 포함한 호기심 강한 몇몇 회원들은 칼톤까페 링크를 타고들어가서 엔불진에서 다져진 오일관련 배경지식으로 특허내용 등을 KIPRIS에서 다운 받아서 분석하고 성분 유추해보면서 혹여나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이 될만한 내용을 꼬치꼬치 캐물어가면서 칼톤까페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었는데요, 그 때 저 포함 대여섯명(김현수(봉탈출), 후레티넘, 종사님, 주주파파, 운사사, 가영아빠 등) 모두 결국 칼톤유저가 되어버렸습니다. 저희 배경지식상으로 칼톤의 성분이나 작용원리에대해 허점을 파악하기 어려웠고, 애초에 엔불진 까페에서도 다들 차에 문제가 느껴졌기에 첨가제 광고글을 그냥넘어가지 못하고 캐보기 시작한 탓에, 막상 효과가 있을만하다고 판단이 되니 다들 한번씩 써본거고, 다들 저처럼 그간 자기 차에 이거저거써보던 경험에 비해 눈에 확띄게 차가 달라지니 그리 된 것이지요(그들은 당장 부어넣고 효과를 논하는 쩌리들이 아니었고 사용기간별로 후기를 공유하고 결론내기를 반복했었지요). 여튼 돈받고 광고하는 저급한 케이스는 아니라는거 확실히 밝히는거고요, 우리 클라는 회원제로 운영되니 혼자 즐기기 아까워서 이렇게 공유하는 것 뿐입니다. (참고로 전 전자회사에사 오디오관련 신호처리 알고리즘 개발합니다) 최근에는 그 칼톤플러스가 루베스트로 리뉴얼되었고요, 칼톤이 잘팔리게 되니까 칼톤유화 측에서 판권에 대해 기존 계약했던 조건을 어기고 칼톤까페 마스터님(칼톤을 잘팔리게 만든 장본인)의 뒷통수를 쳐서, 칼톤까페 마스터님이 핵심 엔지니어분들과 함께 독립을 해서새로 론칭한 브랜드가 루베스트입니다. 그렇게 되자, 기존 칼톤유화에서는 더티하게 구식 절삭유기반의 흉내내기식 제품을 루베스트보다 더 싼값에 판매하기 시작하여 칼톤이라는 이름만 듣고 찾는 사람을 유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격이 싸다고 구 칼톤에 속아넘어가시지 말고 꼭 루베스트를 쓰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lubest)
제 생각에는 이제 우리 라셍이들 연령대가 "폐차 vs. 지속관리"의 갈림길에 서있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때쯤되면 엔진에 누적된 노후화된 부분이 실질적인 필링으로 드러나고, 심지어는 대 공사를 하지 않고서는 더이상 정비의 의미가 없어지는 저승문턱(?)에 와있는 차량들이 많아집니다. 저는 지속관리 해가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공유한 것이니, 가성비(알뜰하게 소극적으로 수리해가면서 몇년 타다가 폐차)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제 글 내용을 지나치시는게 맞습니다. 가성비를 위한 관리법은 제가 작성한 내용과는 사뭇 다릅니다. 여튼 라셍이(뿐만아니라 모든 차가 공통적인 부분이 있음)를 오래도록 사고로 전손되기 전까지는 타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위 내용을 강추해드리는 바입니다.
그럼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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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싫어
2016.06.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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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19 12:06
빠른 실행력이십니다 ㅋㅋ
아마 무거워진 발통을 조금은 가볍게 만들어줄껍니다. ^^ -
노스모킹
2016.06.19 12:13
예전 후기글 보고 .. 넣은지 1주일 되었네여. ㅋㅋ
좀 더 타봐야알겠죠? ㅋ -
Minux™
2016.06.19 12:52
그롬요 ㅎㅎ
저도 첨에 2000킬로까지는 매의 눈을 띄고 매일매일 차를 진단해봤더라는... ㄷㄷ
그러다가 실망 정말 많이 했어요. 아 잘못산건가.. ㅂㄷㅂㄷ
근데 3000킬로 넘어가니 투입직전 상태가 추억처럼 아련히 기억나면서 언제 이렇게 좋아졌지? 했습니다. ㅋ
그 이후로도 꾸준히 변하더니 2번째 투입하고 1500킬로쯤 넘어가니 상승세가 평형상태에 이르더라구요.
차마다 다른점은 있겠지만... 여튼 느긋한 마음으로 지켜보시면 궁극에는 후회 안하실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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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민
2016.06.19 12:36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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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19 12:49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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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카피
2016.06.19 13:08
종합적으로 요점들만 묶어서 글 올리셨네요. 도움 많이 되리라 봅니다.ㅎㅎㅎ 칼톤유저로서 차뽕보단 상당히 매력적이고 일단 엔진 내부가 깨끗해지므로 강추합니다. 고급유가 좋긴 좋군요. 한 두어달 넣다가 말았는데 담부터 다시 고급유로 갈아타봐야겠습니다. 항상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
Minux™
2016.06.19 14:05
본문에는 안썼지만 저도 칼톤이 지금껏 써본제품들 중에 유일하게 오일교환주기를 늘려준 제품입니다. 1000킬로만 타도 에스프레소가 되던 디젤급 오염도를 보여주던 엔진이 이제는 2000킬로쯤 타야 나무색이 됩니다 ㅋㅋ 너무 좋아요 ㅎㅎ 좀 아시는 분들은 엔진오일이 색상이 뭐 중요하냐 하시겠지만 (물론 기능상으로는 맞는 이야기지만..) 주행필링은 색상변화랑 덩달아 변한다는점을 알기에 전 색상도 중시하지요 ^^ 각설하고 하드카피님 한번 고급유를 일반유랑 블랜딩 해보세요.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고 효과도 있습니다. 아마 하드카피님 차는 엔진상태가 괜찮으시니 고급:일반 30:70정도로 블랜딩해보세요. -
[서경]♡~Rap Supersta™♬
2016.06.19 13:31
폭풍이 몰아 닥치겠군요 ㅋ -
Minux™
2016.06.19 14:08
아니에요 ㅋㅋ
이미 쓰실분만한 분들은 다 쓰고계시니까요... ^^
다만 예전에 제가 차뽕 좋다고 쓰던 시절의 옛날 글들을 보시고 제 시행착오까지 다 따라하시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렇게 업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ㅎ -
HanHee
2016.06.19 14:59
4월에 카르보에서 훅스로 다시갈아탈때쯤 칼톤을 같이사서 첨가했습니다..
카르보랑 훅스 40점도 쓸때 죽어났던 연비가
칼톤과 훅스 30점도쓰면서 다시 살아나더군요...
차량정보표시기에 평균연비가 7키로대였던게..
지금은 10키로대에서 왔다갔다거립니다..ㅎㅎ
저도 차량 전손이 아닌이상은 라셍이 계속 가지고 갈거같네요.. 새차를 사게되더라도 세컨드로 굴릴려구요 ㅎㅎ..
엔진오일갈고 지금 2천키로 탔는데... 첨에는 몰랐는데 지금은 떨림이 약간 줄어든거 같기도 하고...
칼톤은 한번 넣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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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20 16:53
네 후회 안하실껍니다. ㅎㅎ
한희님도 뭐 좋은거 있으면 정보 공유해주세요. ^^ -
영문법시간
2016.06.20 12:40
언제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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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20 16:51
배우시다니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제가 메뉴얼 만들어서 배포하는건 아니니까요. -
제임스J
2016.06.20 13:53
예전부터 미눅스님 '뭐 좋다..' 추천하시고 나면 몇달 지나면, '그게 아닌가벼.. ' 하신 적이 많아서..
그냥 쭈욱 지켜보고 있습니다. ㅎㅎ
어쨋거나 체험을 통한 경험은 소중한거니까요 ^^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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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20 16:49
지켜보셨다니 의외네요. ㅋㅋ
밀리텍도 쓰시고 하시길레 나름 모험가 스타일이신줄 알았는데.. ^^;
인터넷에서 보는 모든건 잘 걸러서 봐야하는건 맞죠. ㅎ -
응급실
2016.06.20 16:56
잘읽었습니다^^
칼톤 약빨이 거의 다 빠진거 같은데 조만간 오일 교환해야겠어요 ㅎㅎ~
라세티 엔진오일 교환할때 330ml 넣는거 맞죠? 2통이 1리터니까 3번 분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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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20 23:03
전 보관도 번거롭기도 하고, 극성분자들끼리 뭉쳐서 밥알없이 숭늉(?)만 부어넣을 가능성이 있어서 걍 한통단위로 붓습니다. ^^ -
라세티쪼아!
2016.06.20 17:47
저도 330미리넣었는데 그냥 편하게 500미리 넣어야겠네요.ㅎㅎ 파워오일에도 남은 칼톤넣었는데 효과좋네요. 부드러워요.ㅎ 칼톤 첨에 넣었을때 조용해지고 출력좀 찾은듯한 느낌이 온후 별다른 감흥없다가 7개월 4천5백키로 넘어가서 오일확인해도 점도도 색도 상태양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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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20 23:04
네 저도 한통단위로 넣습니다. ^^
역시 다른 첨가제가 절대 따라올 수 없음을 알 수 있는 증거는 엔진오일 변색속도랑 내구성이죠 ㅋ -
뽀영아
2016.06.20 21:41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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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20 23:0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시즈모드
2016.06.20 22:04
추천 드립니다 첨가제 같은건데.. 지속성면에선 끝판왕 일거 같구요 ㅋㅋ
추천할만한 가격대는 아닌데 ...내구성은 좋고 한번 알아보시고 써보면 마족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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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6.06.20 23:01
관심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특허 검색해보니 염화파라핀 기반 극압제를 사용한 오일이네요. 염화파라핀은 극압성능은 뛰어나지만 부작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중화제를 섞어서 엔진오일 첨가제로 특허를 낸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차뽕도 본사에서는 감추고 있지만 오일연소분이 강한 산성을 띄는 것을 보면(머플러가 순식간에 녹이 피는것, 크롬코팅막을 얇게 뿌옇게 부식키는것... 크롬을 산화시키는건 염소가 주성분인 락스가 유일하죠..) 이러한 물질에 기반한 것으로 추정되고요, 칼톤도 2000년 이전에 공업용으로 납품하던 제품은 99년 칼톤유화 특허에 공개했듯이 미세주석분말을 중화제로 섞어 생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염화파라핀 기반 첨가제는 중화제가 다 떨어지는 순간부터 염산발생에 대해 무방비상태가 됩니다. 제가 차뽕을 쓰면서도 느낀것이고(가혹주행 스타일로 일정기간 이상 다니다보면 오히려 엔진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지는듯한 느낌) 아마 프로롱오일도 마찬가지일꺼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지금 출시되는 칼톤플러스는 2007년부터 기반물질을 염화파라핀이 아닌 새로운것으로 바꾸어 특허도 일부러 내지 않고 기업비밀로 간직하면서 캐스트롤에 마그나택 제품의 원료로 납품하게 되었죠. (전 내용을 알게되었지만 상도덕상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예전에 칼톤까페에 제가 끈질기게 물어봐서 답변이 달렸었는데 영업비밀 노출을 우려하여 제게 양해를 구한 뒤 해당 글 삭제처리되었습니다.) 여튼 원료물질이 다 소진되면 원래의 엔진오일 기본상태로 돌아갔면 돌아갔지, 부작용은 전혀없다는 점 확인하고나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정도 검증된 제품이 아니라면 단지 입소문만 듣고 갈아탈 일은 없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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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아방이
2016.06.21 12:30
시행착오부터 검증한 좋은효과까지…
자세히 정리해주시니 매번 감사할 뿐입니다^^ -
미니파파
2016.06.21 17:50
결국 민욱님을 못 뵙고 가게 되는건가요? ㅠㅠ 제가 게을러서....라세티의 산증인!! 그동안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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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라세티
2016.06.21 17:51
결국 지속은 안된다는거군요...일단 구매는 했는데. 노후차는 결국 어찌할수가...
그래도 세정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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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님
2016.06.22 12:47
D딸 때문에 ISC모터,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및 배선, 점화코일 바꿔봤는데 영 효과가 없네요.
06년식 165,000km구요, 남은건 미미 교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한 낮에 D 정차시 떨림, 진동이 생기고, 밤에 라이트를 키면 부하가 걸리는지, 떨림이 심해집니다.
N 중립에 놓을 시 양호하구요.
배터리 간지 얼마 안됐고, 알터도 정상인 듯 합니다.
엔진미미가 효과 있을까요?? 걍 신호대기 시 중립 놓고 타는게 답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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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차좀 바꾸자
2016.06.22 13:15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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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x™
2017.11.05 02:52
(2017.11.05 업데이트) 기존 칼톤플러스 엔지니어 및 판매자가 2017년 초에 단체로 "루베스트"로 독립하여 지속적으로 연구결과를 업데이트 하면서 사실상 더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이들을 뒤통수쳤던 기존 칼톤유화는 엔지니어가 없어졌기에 오래된 옛날 기술로 루베스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계속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루베스트나 루베스트로 독립하기 직전 칼톤플러스 제품보다 효과가 떨어지고, 구형 기술이다보니 5000~10000킬로 사이에 중화제가 소진되는 시점부터는 염산이 발생될 수 있는 제품이므로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신형 칼톤플러스(구형과 외형상 구분 안됨. 제가 한참 썼던 칼톤플러스가 신형제품임)와 루베스트는 중화제 자체가 필요없는 염산을 발생시킬여지가 아예없는 물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을 개인적으로 루베스트 마스터님과 기술적인 대화로 확인하였으므로 꼭 루베스트를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lubest)
글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칼톤 주문하로 ㄱㄱ싱~
2003년 2월식.. 2023년까지 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