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동생 이사로 인해서 광주-서울을 왔다갔다 할 일이 있었는데..
지난번 서울로 동생이 차몰고 갔다가 서울 도착하니까 엔진경고등이 뜬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장거리 운행시 엔진경고등이 떳다가 사라지는 증세가 있었는데..
바로서비스 가서 찍어달라고 해보니 캠센서가 상태가 안좋다고 원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캠센서와 연료 필터를 갈았는데...
연료 필터 영향은 별로 상관 없을 듯 하고요..
고속 연비가 13키로가 나오다가 서울에서 광주 내려오면서 재보니까 17-18키로정도 나오게 되네요..
기름이 한칸하고 한칸의 70% 정도 달았으니까 제 생각에는 17리터 정도 쓴 것 같은데.. 300키로를 주행했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주행한 것도 있고 해서 아마 순수 고속 연비는 18키로 되는 것 같네요..
연비 안나오시는 분들은 캠센서 교체 추천드려봅니다..
그리고 그냥 제 생각인데.. 라세티 고속 연비 제일 잘 나오는 구간은 100-110키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80-100보다 좀 더 밟는게 오히려 연비가 더 잘나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