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을 좋아해서 그런겁니다.^^ 그만큼 편하고 훈훈한 관계이기때문에 가능한거지, 불편하면 찍소리도 안합니다.ㅎㅎ

저도 그런친구있어요 ㅋㅋ

차 타면이것저것 만져 보고 막 열어보고 눌러보고 ㅋㅋㅋㅋ

노래도 이것저것 바꾸고 ㅋㅋ

근데 ..저도 남의 차 타면 ㅋㅋㅋ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가 좋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너도 사라 ..... 한소리 해주시고 ㅋㅋㅋ

대부분 만지작 거리죠~ ㅋㅋ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다면 걍 냅둡니다 ㅋ

다들 신기한가봅니다~ ㅎㅎ

그러다가~ 음악돌릴라카면~ 핸들리모콘으로 꺼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

네비만질때가 젤루 귀찮음 ㅋㅋ

보통 얘기거리가 떨어질것 같으면 그렇게 뭘 만지면서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나요? ㅋㅋ

신기하게 만져볼것이 없는 내차..ㅡㅡ^ ㅎㅎ

다들 그러는가 보군요 ㅋㅋ 괜히 열낼 일이 아니였네요 ㅎㅎㅎ

근데 전 무지 신경쓰이더라구요 ㅡㅡ 특히 노래 지 취향 아닌거 듣는다고..머라고 할때 ㅡ.ㅡ;

저도 조수석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짜증나요...

저는 대부분 얌전히 계시더군요.

제 인간 관계가 메마른건가요? ㅡ,.ㅡ

근데 우산보관함에 발 올려놓는 꼴은(?) 보기 싫어서 떼 버렸습니다 ^^

지금은 트렁크 천정부분에 예쁘게 달려 있구요 ㅎㅎ

편하고 훈훈한 관계이기때문에.. ㅎㅎ 간만에 진짜 훈훈한 말씀 봅니다^^

저두 한때 그런적 있지요.

친한 동생차에 앉기만 하면 이것 저것 만지고 특히 오디오 트랙을 자꾸 넘기고~

야, 너 나보다 영계인넘이 이런 노래 다 듣고 그러냐 ㅜㅜ 좀 화꾼하고 튀는 노래 들으면 어디 덧나냐..

막 이러면서 말이지요^^

그럼, 이넘 하는말 :

아 놔 참 형은 그 나이에 주책맞게 먼 화끈이고, 튀고 그러오 // 아 놔 참 ..


이렇게 투덜거리면서도 운전하면서 한손으로 오디오 트랙 넘기고 볼륨 만지고 막 이러는데..

ㅠㅠ 옆에 앉은 내가 오히려 불안스러워


그담부턴 그넘 켜놓은대로 가만히 고양이처럼 얌전히 두손 무릎 포개고 앉아 드라이빙만 즐겼다는..

근데, 이넘 그 후부턴 내가 차에 앉기만 하면 그 부산스럽고도 불안한 동작을 한시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도 계속 쭉~

입으로는 쉴새없이 제 차 자랑 하면서 ( XG 인데, 최고급사양이랍니다)

그러고는 나중에 꼭 양념으로 "형차도 좋아, 차 바꾸지 마 "


ㅋㅋ

리플이 너무 횡설수설 했습니다.

모두들 안전운행 하세요^^

네비만질때가 젤루 귀찮음 ㅋㅋ

전 그러면 속도를 올립니다. 앞지르기 팍팍하고 스릴있죠

그런상황에서 창문 내리고 올리고, 이것 저것 둘러보며 만지고, 여유 없을걸요~

아마 양다리로 브레끼 이빠이 잡고 있을겁니다. 큭

음... 가만 생각해보니 저도 남의 차 얻어타면 그랬던것 같아요... 심지어 윗사람 차 타고 가던 중에도

옆에 탈태 이래해라 저리해라 참견 정말짜증

저는 대부분 얌전히 계시더군요.

제 인간 관계가 메마른건가요? ㅡ,.ㅡ(2)

저 또한 다른사람 차 타면 아무거도 안건드리고,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제차에 타는 사람들은 모두 똑같은 말을 합니다.
이차 뭐죠? ㅜㅜ

이차 뭐죠.. ㅋㅋㅋㅋ
..
제차 타는 분들도 가끔 그래요.. ^^;;
..
해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