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타사이트에서 어떤분이 첫눈이 온다고 올리셨더군요.
입도 심심하고,귀도 심심하고^^ 이유없이 슬그머니 설레이고^^;
과자 사는척하며 나가 누군가에게 전화나 해볼까 하는 마음에 폰 붙잡고 나갔습니다.
하늘에선 눈5%+비95% 짜리 물체가 떨어지는데...
우산 없이는 수퍼도 못가겠더군요;
우산 챙겨들고 수퍼 갔다가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트렁크에 우산 넣어놓으려고
어두운 지하주차장에 간 순간
<<<<이런 jenjang!!!!!!!!>>>>>
어두운 제차 왼쪽 구석앞에 노숙자분께서 구부리고 앉아 하얀 눈만 올려뜨고 바라보고 있더군요!!
.................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뒤로돌아~! 하고 바로 올라왔습니다
어둔 빌라 지하주차장이라 동네 애연고교생분들이 휴게소로 주로 이용하시는 줄은 알았지만
숙박업까지 겸하는 줄은 몰랐는데...
차에 손이나 안 대시고 주무시다 가시면 좋겠네요^^;
입도 심심하고,귀도 심심하고^^ 이유없이 슬그머니 설레이고^^;
과자 사는척하며 나가 누군가에게 전화나 해볼까 하는 마음에 폰 붙잡고 나갔습니다.
하늘에선 눈5%+비95% 짜리 물체가 떨어지는데...
우산 없이는 수퍼도 못가겠더군요;
우산 챙겨들고 수퍼 갔다가 지하 주차장에 있는 차트렁크에 우산 넣어놓으려고
어두운 지하주차장에 간 순간
<<<<이런 jenjang!!!!!!!!>>>>>
어두운 제차 왼쪽 구석앞에 노숙자분께서 구부리고 앉아 하얀 눈만 올려뜨고 바라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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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뒤로돌아~! 하고 바로 올라왔습니다
어둔 빌라 지하주차장이라 동네 애연고교생분들이 휴게소로 주로 이용하시는 줄은 알았지만
숙박업까지 겸하는 줄은 몰랐는데...
차에 손이나 안 대시고 주무시다 가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