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량은 2003년 2월 맥스 최고급으로 엔진 1.5에 자동변속기,abs,tcs사양입니다.
에어크리너는 유니필터이고, 엔진오일은 프로피카 0w40입니다.
현재 총 주행거리는 96,000km정도 주행한 상태이구요.

자동변속기 오일은 그동안 순정을 3회 교환했습니다.(2리터씩 3회)
타이어는 요코하마 es501 195-55-15이고 순정 빗살휠에 장착,공기압은 디지털로 앞,뒤 38psi로
주입사용하며, 클라에서 공동구매한 정보표시기와 엔진마스터도 장착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회사 업무상 출장이 많은 편입니다.
9월9일(일) 안산 출발하여 경남 진주,의령,마산을 거쳐 9월11일(화) 다신 안산에 도착하면서
최고 연비를 만들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장거리 주행을 정속 주행하는 것은 자신과 싸움입니다. 인내가 중요하며, 주변 교통 흐름도 무척 중요하고
차량 관리 상태와 도로 조건, 기후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주 도착시 엔진 마스터 연비는 대략 15km/리터 정도가 나왔으며, 어제 안산에 오면서 출발전 연료를
가득 채웠습니다. (넘치기 직전까지)

사진 위는 연료를 가득 주유하고 주행한 상태에서의 연료 게이지상 연료 소비를 찍은 사진이구요.
연료 게이지 대비 주행거리(301km)...

사진 아래는 엔진마스터에 표시된 주행중 최대 연비입니다. (21.4km/리터)
(운전중 휴대폰으로 찍은 관계로 화질은 별로 좋지 못합니다)

운행중에 찍은 게이지와 계측기상 연비는 실제 연비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연비를 위해서 노력하는 순간 만큼은 잘 나오면 기분이라도 좋지요...

엔진마스터가 있는 분들 잘 활용하시나요?
엔진마스터의 최대 장점이 실시간 연비 측정에 있습니다.

최대 연비를 위해서 노력하는 운전은 좋은 습관과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이동식 과속 카메라를 지나치면서 웃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