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요즘들어 이 직장을 평생다녀야 하나 걱정입니다.
졸업후 너무 성급한 판단으로 앞뒤 안보고 바로 취업할려고..
물론 가정상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도 있고
빨리 독립하고 싶어서...
직장생활 2년하고 모아둔 돈 조금이랑 해서 라세티를 샀을때
너무 행복했는데.
문제는 직업병입니다.
자제관리와 재고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완전 노무직입니다..
매일 물건 정리하고 쌓고 발주 넣고,,
3시간 이상 물건 나르다가 뻣뻣해진 손으로 워드치고./
스트레칭을 해도 그러네여,
병원에 가봐도 손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거라네여/..
물론 이 더운 여름 밖에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행복한 불만이라고 해도..
너무나 아프네여..
그렇다고 쉴수도 없고 그냥 넋두리입니다.
선배들이나 아버지는 한순간 손이나 팔이 아플때도 있다고 하는데.
위기를 잘 넘겨서 슬기롭게 대처하라고 그러더군요,
저는 29살 남자입니다.
요즘들어 이 직장을 평생다녀야 하나 걱정입니다.
졸업후 너무 성급한 판단으로 앞뒤 안보고 바로 취업할려고..
물론 가정상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도 있고
빨리 독립하고 싶어서...
직장생활 2년하고 모아둔 돈 조금이랑 해서 라세티를 샀을때
너무 행복했는데.
문제는 직업병입니다.
자제관리와 재고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완전 노무직입니다..
매일 물건 정리하고 쌓고 발주 넣고,,
3시간 이상 물건 나르다가 뻣뻣해진 손으로 워드치고./
스트레칭을 해도 그러네여,
병원에 가봐도 손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거라네여/..
물론 이 더운 여름 밖에서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행복한 불만이라고 해도..
너무나 아프네여..
그렇다고 쉴수도 없고 그냥 넋두리입니다.
선배들이나 아버지는 한순간 손이나 팔이 아플때도 있다고 하는데.
위기를 잘 넘겨서 슬기롭게 대처하라고 그러더군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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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스탈이얌
2007.08.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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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세티
2007.08.02 20:28
오늘부터 휴간데... 맡은 일 마무리 하는라 휴가기간에도 일합니다.
측량하는 일이라 얼굴타고 살타고 ㅠㅠ
저보다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 만겠지만 저보다 편하다고 생각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다.
서산에서 작업하다 금강산 싸우나 뒷편에서 클라 스티커 붙인 흰색 세티 봤는데 반가웠습니다.
일한다고 꼬질하게 있어서 아는체 하기 영~~~ ^^
휴가철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 모두 화이팅 합시다. -
빨간풍뎅이
2007.08.02 20:28
369시기에 도달하셨네요.. -
시칵
2007.08.02 20:28
저는 토목쟁이입니다.
제가하는 일도 물론 힘들지만,
다른일도 마찬가지더 군여~ㅎㅎ
손아픈건 그냥 면역생깁니다
전 손바닥전체가 굳은살입니다ㅎㅎ
처음엔 팔아프고 어깨아프고 허리아프고..
지금은 허리만 빼고 무적입니다~ㅎㅎ
힘내세여~~좋은날 옵니다!! -
디엠질주
2007.08.02 20:28
삼태백이랍니다.
저도 그만 두고 싶은 생각은 굴뚝 같으나
다른 일을 위해 지금 조금씩 공부하면서
미래를 바꿀 계획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성급한 선택 보다는 꾸준한 준비가 나중에 빛을 내리라 생각합니다. -
똥피리
2007.08.02 20:28
지금 고비를 잘 넘겨셔야 될텐데...
초심을 잃지 않으시면...... -
우니카
2007.08.02 20:28
저는 협회사무국 비서직인데 국장님을 잘만나서 넘편하네요..
새삼 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홧팅!!!!
박봉에 10시간 이상을 모니터만 쳐다보면서 일하는것도 고역입니다ㅜㅜ
눈도 많이 나빠지고.. 기회되면 옮긴다 생각하지만
과연 언제가 될지..
클라회원님들 모두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