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출고후 2달밖에 안된차가
에어콘에서 쉬익하는소리와함꼐 시큼한냄새가 나더군요.
점검받아보니 어디선가 새는거 같은데 잡기 힘들다며 가스완충과 함께 형광물질을 집어넣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후 .. 5월경에 혹시나 하는맘에 역삼정비소를 들려서 점검을 받았으나
이상없다는 얘길하더군요. 다행이다 싶었죠.
오늘 다시 쉬이익 소리가 났습니다.
이상없다던놈 잡아서 한마디 하고 싶었습니다 ㅡㅡ;
더워죽겠는데 맨바람쐬면서 볼일 보고.
송파 바로정비 갔더니 바로 잡아냈습니다. 전방 파이프쪽에서 형광물질이 새나왔더군요.
재고가 없어 내일모레 교체받기로 했습니다.. 망할놈의 에어콘..휴. 한창 더울때 일케 퍼지니
짜증이..납니다.

추가로 .. 나온김에 얼마전 테러당한 찌그러진 휀다피러 갔죠.
덴트집가면 엄한가격부를것이 뻔하니.
길거리 세워놓은 봉고차 아저씨께 의뢰했더니 3만원부르시더군요.
아이스크림 하나 사드리고 작업 도와드리면서 견적외 3군데 더 폈습니다.
기대외로 감쪽같네요 ㅎㅎ;
다른분들은 고무망치 작업만 하시는데. 이분은 정교한 쇠망치작업까지.
손을 꾸겨 넣으면서 구석구석 말끔하게 펴냈습니다.
도색할게 아니라면 가격대비 만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