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로수 : 2만5천~3만까지
년식 : 0505

시내주행

제 차량으로 달려본 결과입니다.

우선 연비 9~10나올때...

라세티 오토차량의 특징 아시죠? 알피엠 2500근방에서 진동..
전 그게 매우 싫었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진동 안느껴지는 수준까지만 밟고 다녔습니다.

그때 연비가 9~10이었습니다.

그후 연비가 잘나오길래 이젠 알피엠 '녹색구간'을 유지하면서 달렸습니다.
사실 녹색구간이래도 녹색구간 끝부분쯤 올라가면 오토미션의 특징인 진동이 상당히 나타나면서 소음도 커집니다..
아무튼 그런 경우를 상당히 자주 생기게 하다보니... 특히 언덕길..

연비가 6~7대로 떨어지더군요...

여러분들도 참고 하시구요... 사실 아이신미션 고질병 구간인 RPM2500근방에 닿는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하는건 다들 아실겁니다..
다른차들은 팍 치고 나가는데.. 그 구간에 안닿게 악셀레이터 밟는걸 참으며 서서히 가속해가는 느낌은... 정말 이루 말할수 없이 답답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차 양보한다는 느낌으로... 그냥 무덤덤하게 저런식으로 운행을하면 연비 상당히 잘나오더군요..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PS:오전 러시아워시간에 저런식으로 운전하면서 하이빔과 경적 세례를 받은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