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지하철을 좀 징하게 탔습니다.
수원 오산에 고객에게 차량(라세티)을 등록, 인도해드리고,
저녁때 병점가서 차량 상담하나 하고(계약은 못했습니다. 토스카와 마티즈 두댄데...헤헤헤
암튼 그래도 기분은 무지 좋았습니다.........^^ 바쁜것은 좋은것이죠)
아무튼...그래서 간만에 좋은 기분으로 룰루랄라 지하철을 병점에서
강서구 화곡동까지 쭈~~~ 욱 타고왔네요.
근데 간만에 기분이 좀 업되있어서 그런지,
신갈에서 지하철을 갈아타로 가다가..
그만.......그만....
질렀습니다.....
DVD 5장에 만원,
10장 사면 한장 공짜,
그말에 그만 사버렸습니다.
집사람과 애기땜에 극장도 못가는지라....
개봉작들 위주로 보고싶은 영화 11개 사버렸네요..헤헤헤
그리고..위에 그림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복돼지(내가 붙힌 이름입니다)
단돈 1000원에 샀습니다...^^
어찌 싱기한지...
그기다가..실제로 보면 실물이 넘 귀여워서 그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앞에서 로또를 샀습니다...으흐흐흐흐
언제쯤이나 로또 갯돈 타려나..
기분도 좋고,
쇼핑도하고, 복돼지도 구하고
로또까지 샀으니
이제 토요일날 당첨만 되면..되는거군요....
즐하루되세용...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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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라
2007.06.28 09:14
즐겁게 사시네요~ ^^ 조그만것에서 행복을 찾아가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고 미소가 절로나오네요^^ -
검둥라셍^^
2007.06.28 09:14
토냐님 안녕하세요^^ 잘지네고 계시죠??
한번 마포에 놀러오셔야죠??ㅋㅋ -
모과
2007.06.28 09:14
저도 지하철타고 다님 이것 저것 잘사서 문제예요.(귀걸이, 슬리퍼, 간단한화장품 등 등 등)
사지 말아야징~~!!! 하다가도 시간 남을때 지하철 내 상점들 요기죠기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해서...ㅋㅋ
아직 DVD는 한번도 안 사봤는데,,, 그넘들 틀어도 안나오는 녀석은 없을까요?? -
『럭스』
2007.06.28 09:14
복돼지 넘귀여워요~^^; -
흰둥라^
2007.06.28 09:14
ㅎㅎ... 귀여운 복돼지군요.....
로또....저도 가끔 기대는 해 보지만..여지껏...5000원짜리만 몇번 되었었는데...
언제쯤....큰거 한방 될지... ㅋㅋ
비오는데 빈대떡 생각나네요.~~~ -
헛생각~!
2007.06.28 09:14
로또 당첨을 기원합니다. ^^/ -
빨간토마토
2007.06.28 09:14
복돼지가 저렇게....정말 납작해 졌다가...벌떡 일어나는 건가요????
우와~~~!!넘 신기하네요...ㅎㅎ
토냐님....어떻게 저도 그런 복돼지 한마리...어떻게 안될까요???^^;;ㅋ -
안산대협
2007.06.28 09:14
그거...
딸이 터트러 버렷네요...
제가 아무리 바닥에다 던져도 안터지더만여...
참 재미나는 놈이었는디... ㅠ.ㅠ -
진없음
2007.06.28 09:14
복돼지복많아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