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타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으로 이직을하게 하게 되어서 기존에 사용하던 파X콤이 약정기간

이 남아있어 해지 안하고 그냥 그대로 왔습니다.. 고향집에는 지역인터넷케이블을 사용중이라..지역 케이블

을 제 마음데로 해지 할수가 없어서..파워X을 1개월간 일시정지로 돌려놓음.. 1개월뒤 해지 하려고 해지요

청을함.. 상담원의 간곡한 부탁으로 해지는 철회, 다시 2개월 더 일시정지하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 해지 위

약금이 총 7만원 정도 였는데.. 2개월 뒤 일시정지 기간이 끝나고 파워콤을 더이상 질질끌수가 없어서 오늘

해지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지 위약금 총액이 10만원으로 늘었더군요.. 상식적으로 약정기간 개월수

가 적게 남을수록 위약금도 더 적어져야하는게 아니냐는 저의 말에 상담원 왈 '그건 저희쪽 사정으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간이 짦을 수록 더 늘어날수도 있습니다..다른 쪽보다 그래도 저희 쪽 위약금이 더 싼편입니

다.' 이건 위약금도 지들 마음데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네요.. 좀 어이 없음.. 가입할때 왕으로 보면서 해지

할땐 완전 X로 본다는 말이 맞는거 같더군요..어차피 가입할때 10만원 받았으니까 그냥 그거 다시 뱉어내는

셈치고, 더러워서 해지 했습니다.. 2개월 사이에 위약금을 3만원이나 더 늘려서 받는 파워X.. 다시는 파워X

안쓸렵니다. 오늘 완전 뒤통수 맞은 기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