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건강체질이라..
잘 아프질 않는데..
1년에 한번씩 꼭 이러네여..
몇일전부터 뒷목이 뻐근하길래..
잠을 잘못잤나 했는데..
몸살기운이 있는거 였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전화하고 하루 쉴까도 생각해 봤지만..
아프다고 하면 믿질 않는 워낙에 튼실한 체격이라..
일단 무작정 출근을 했는데..
팀장님.."너 왜 죽어가냐.."
저.."몸살입니다.."
팀장님.."그러게 밤이슬 좀 그만 맞고 다녀라.."
회사에서 이미지가 완전 밤의황제>인지라..<어느넘이 그런 소문 냈는지..잡기만 해봐..>
저 굉장히 순수한> 사람입니다..ㅡㅡ"
암튼 오늘 아파 죽을거 같네여..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회사에 갖혀있습니다..
아..눈물나..
잘 아프질 않는데..
1년에 한번씩 꼭 이러네여..
몇일전부터 뒷목이 뻐근하길래..
잠을 잘못잤나 했는데..
몸살기운이 있는거 였습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전화하고 하루 쉴까도 생각해 봤지만..
아프다고 하면 믿질 않는 워낙에 튼실한 체격이라..
일단 무작정 출근을 했는데..
팀장님.."너 왜 죽어가냐.."
저.."몸살입니다.."
팀장님.."그러게 밤이슬 좀 그만 맞고 다녀라.."
회사에서 이미지가 완전 밤의황제>인지라..<어느넘이 그런 소문 냈는지..잡기만 해봐..>
저 굉장히 순수한> 사람입니다..ㅡㅡ"
암튼 오늘 아파 죽을거 같네여..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회사에 갖혀있습니다..
아..눈물나..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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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바쓰리
2007.05.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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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돌프
2007.05.30 13:37
헉 동막골촌장님도 저하고 비슷한 체질?
저는 겨울에도 창문열고 선풍기 틀고 잘때 많습니다...
워낙 열이 많아서~~ 여름엔 아주 땀하고 같이 삽니다~ 만약 출근버스를 이용하면 다들 저만 쳐다보는듯...
혼자 사우나탕에 들어가 있는 듯한 땀이 우르르르............... ㅡ,,ㅡ 아우 X팔려~~
손수건으로 계속 얼굴만 만지고 후비고~ 휴.. 게다가 와이셔츠는 완전히 물빨래... 그리고 짜증과 걸리적 거림...
지금이야 라셍이 타고 편안하게 창문열고 더우면 에어컨키고 룰루랄라하면서 다니지만... 가끔가다 대중교통이용시에는
그날은 죽음입니다...
그런데 꼭 1년에 딱 한번 심한 감기몸살에 걸린다는거... 정말 심하게 앓아요... -
오렌지나무
2007.05.30 13:37
몸 조리 잘하세요. 전 3년 만에 감기 걸렸는데 1달이 다되도록 안 났네요.. 병원도 소용없구 약도 소용없구
일단 외형으로 보면 아플것 같지 않게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1년에 한번도 병원에 안갑니다. (어릴때는 1년에 하루도 안아팠는데 20대 후반부터는 1년에 한번정도 탈이 나더군요. 그래도 병원은 안갑니다.)
아파도 별로 표시가 나지 않습니다.
저는 진짜 아플때 하루 쉬고 싶어도 못쉽니다. 땡땡이 친다고 그럴까봐...
빨리 컨디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