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차 안나온다고 여기다 훌쩍대며 글 올렸는데
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영맨아저씨께 전화와서 차 완성 되었다구 차대번호 알려주셨어요 :)
내일 차 나온데용~

차 받을 준비땜에 10시에 출근해서 지금까지 한 일이라곤,,
보험들고, 삼성카드 한도 상향 전화하고 (한도 답답), 차값 낼꺼 한통장에 모아두고, 여기저기 자랑하고, 지금은 네비 검색 중~

근데 오늘 아침에 회사 벼룩시장에
어떤 이뿐 여자 사업부장님이 05년 아반떼 XD (1만 2천키로탄거) 950에 내놓으셨떠라구요~
차 관리도 회사에서 해줘서 깨끗하고 좋을 것 같던데,,
마음같아선 라세티 취소하고 그거 사고싶었지만,, 차가 나왔다니 할 수 없징~

암튼 너무 신나요~
근데 아침 신문에 보니 주말에 비온다고 하던데,,

여튼 내일이면 전 흰색 라세티 해치백 오너 드라이버~~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