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 다 있더군요..
지 앞을 추월해 갔다고 욕하면서
쫓아오길래, 간단히 무시해주고 달렸는데,
톨게이트에서 막히는 순간 제 옆에 차 세워놓고...
제 라셍이 유리를 치더군요.. 미친놈...
차도 저도 문제없이 해결됐지만...
운전경력 6개월만에 처음 당한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자기는 봉고차고.. 제 차는 홀덴세트로 변경한 놈이라...
외제차한테 무시당했다고 생각했는지.. ㅎㅎ
똘아이 만나 하루종일 기분 찜찜하네요..
지 앞을 추월해 갔다고 욕하면서
쫓아오길래, 간단히 무시해주고 달렸는데,
톨게이트에서 막히는 순간 제 옆에 차 세워놓고...
제 라셍이 유리를 치더군요.. 미친놈...
차도 저도 문제없이 해결됐지만...
운전경력 6개월만에 처음 당한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아마도 자기는 봉고차고.. 제 차는 홀덴세트로 변경한 놈이라...
외제차한테 무시당했다고 생각했는지.. ㅎㅎ
똘아이 만나 하루종일 기분 찜찜하네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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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만두
2007.05.08 22:14
진짜 별 미친놈이 다 있네요.. 추월도 함부로 못하겠네..무서워서..ㅋ -
내멋대로삶
2007.05.08 22:14
돌I네 진짜...
한방 먹여 주시지 그러셨어요.... -
건잠머리™
2007.05.08 22:14
나잡아봐라... 하며 도망가세요....!~~ -
스팀팩라셍
2007.05.08 22:14
주먹다짐만 빼고, 확실히 기를 죽여야 또다른 어떤이에게 저런짓을 안하죠.
어데서 뺨맞은거 율리안님에게 화풀이하는것도 아니고, 심심한가 본데, 재밌게 해줬으면 통쾌했을거란 생각입니다만.....
결론은 잘 참으셨습니다 ^^ -
헨젤과그랑께
2007.05.08 22:14
저는 신호 멀리서 부터 받아서 잘지나가고있는데 어떤 미친X이 빨간불에 길건널려고 폼잡고있다가 제가 불안불안해서 서서히 가니까 제 유리창을 손바닥으로 퍽 치더군요...어이없어서 그냥갈까 생각하다가 차새우고 내렸서 야이양반아 당신이 빨간불에 쳐건너고있잖아 라고 공손히 말해줬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꼬랑지 내리면서 아...빨간불이였나?이러더니 쌩까고 가더라고요 그래서 뒤통수에 대고 별 미친놈다보겠네라고 한번 싸질러주고 가던길갔습니다. 살다보면 참 별에별일이 다있더군요...^^똥밟은샘치시고 안운하세요^^ -
주몽
2007.05.08 22:14
길을 걸어갈때는..뒤에서 누군가 나를 앞질러 가는걸 아무렇지 않게 좌시하면서..
왜 운전대만 잡으면..자신의 앞을 앞질러가는 꼴을 못보는 강아지들이 많은지 원....-_-;; -
artemis
2007.05.08 22:14
그런사람 저한테 걸리면... 앞질러가서 한 100미터 달리다가 부레끼 확밟고 사고처리 합니다 ..
운전하다보면 기본이하인 사람들 많아요.. 걍 그러려니 하면서 쌩까고 가던길 가는게 후처리에서 나을듯 합니다. -
라돌프
2007.05.08 22:14
그리고 이런거 있죠. 반대편 차선에서 엄청난 속도로 달려가고 있는데 갑자기 깜빡이도 안키고 확 끼어들때....
급브레이크며 하이빔과 동시에 맥혼을 열라쏜다는거............. 그럴때 정말 짜증나지 않나요?
어제 강변북로에서 개념탑재도 안된 택시기사때문에 아우~~ -
스피어스
2007.05.08 22:14
자신이 무리한 끼어들기를 하지 않았나 돌아 보세요..그리고 간단한 비상등 켜기.. -
꿀꿈이
2007.05.08 22:14
머에여~ 어이없어요~~ 나원참 (내가 다 화남) -
밥은먹구댕기냐
2007.05.08 22:14
얘기라도 해보시지... 왜 그랬을까 궁금하네요 갑자기 ^^; -
샤라로랑
2007.05.08 22:14
저는 뭐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제가 생긴게(?) 약간은 서민적으로 생겨서리
다른사람들이 봐도 참 만만하게 본다고 하더군요.,..좋게 말해서는 착하게 생겼다나...
뭐 그래도...라셍이에 앉아있으면 앉은키가 작으니 키도 작은지 아나봅니다..
대략 185에 육박하는 키(?)에..그에 얼맞는 덩치(?) 그러다보니
차문 두들겨서 머러하는사람 , 뒤에서 빵빵되는 사람 그러다 일단 내립니다...
그러면 다들 생긴거 답지않게 몸매에 기눅이 드시더군요...전 아무짓도 안햇는데...
내리자마자 "뭐여?뭐하자는거여? 운전 정주행하는데 뭐가 그리 문제여"
대뜸하더니 "좀 조심히 운전합시다..사고나면 그쪽이 내목숨 책임질라어?" 그런식으로 넘깁니다...
화내서 하는것보다 실실 비웃음 살짝 치면면서 하는게 은근히 더 먹히더군요...